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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기준금리 전망’ 누가 맞을까 2013-06-18 14:29: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 금리(연 2.50%)를 동결한 가운데, 하반기 기준 금리 전망을 놓고 증권업계가 양분되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 기조 유지’를 전망하는 증권사와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예상하는 증권사들이 확연하게 갈리고 있다.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db대우ㆍ우리투자증권 등은 하반기 기준 금리...
국세청·관세청 “올해 세수목표 달성 어려워” 2013-06-18 13:46:41
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올해 세수달성 가능성에 대한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현재 세입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4월말 기준실적은 법인세수와 부가가치세수 등이 감안되지 않았다며 하반기에는 세수입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운찬 관세청장도...
동남권신공항,5개시도 합의로 첫걸음 2013-06-18 11:10:52
지자체가 추천하는 전문가가 용역자문위원회에 참여하도록 한다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허시장은 “정부와 지자체 간 공동합의서가 체결됨에 따라 신공항 관련 조사가앞으로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박 대통령 임기내에 신공항이 착공가능하도록 5개시도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
국토부-영남 지자체, 신공항 수요조사 `본격화` 2013-06-18 10:00:00
용역 과정에서 지역추천 전문가가 자문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서가 체결됨으로써 신공항 관련 조사가 앞으로 원활하게 시행될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신공항 타당성조사는 수요조사 후에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며, 국토부는 내년 예산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문용린의 서울교육청, 혁신학교 감사 2013-06-17 17:11:18
교육위원회는 혁신학교 지원 조례안을 추진,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혁신학교를 둘러싼 갈등이 재연되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지난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일정으로 혁신학교 운영 2~3년차인 시내 초·중학교 10여곳에 대한 성과 감사에 들어갔다. 서울교육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13년 행정감사 실시 계획에...
김영주 "공정위 소극적 태도가 을 눈물 키워" 2013-06-17 17:07:18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 불공정거래에 대한 시정조치 건수는 지난 2003년부터 올 6월까지 10년간 단 27건에 불과했다. 또 공정위의 최근 본사-대리점 거래관계에 대한 실태조사에 대해서도 피해당사자인 을에 대한 조사가 빠져있어 알맹이 없는 형식적인 조사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영주 의원은 아울러...
한은 "美출구전략, 韓경제 부정영향 클수도" 2013-06-17 10:00:17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조기축소 우려에 따른 포지션 조정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5월 하순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주가가 폭락하는 현상이 반복됐다. 미국의...
마이너 국제스포츠 행사 정부 예산 못 받는다 2013-06-17 06:01:11
내년부터 지자체가 단독으로 예산을편성해야 한다. 정부는 현재 10억원 이상 지원을 요청한 대회 중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모든 국제경기대회에 대해 경기장 시설 비용의 30%를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2010년 1천848억원이던 스포츠경기 국비 지원금은 올해 3천156억원에 달하면서2배 가까이로...
무상보육 힘들다던 서울 광진구, 719억 신규 복합청사 추진 논란 2013-06-16 18:09:06
예산 탓하면서 교부금 쓰기로 區 "위험도 높아 신축 필요" 서울 광진구가 2017년까지 719억원을 들여 복합청사를 신축하기로 확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서울 자치구들이 무상보육 예산이 바닥난 가운데 수백억원을 들여 청사 건립에 나서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시기상조라는 비판도 나온다. 16일 서울시에...
[사설] 국회는 장관 불러대지 말고 세종시로 내려가라 2013-06-16 17:28:20
예산 파동, 본회의장에서 인사청탁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의원을 보면 틀린 얘기도 아니다. 이전 대상 36개 정부기관 중 아직 절반도 안 옮겼는데 이 정도이니 내년 말 이전 완료 이후의 혼란상은 불 보듯 뻔하다. 슈퍼갑(甲) 정치가 행정의 비효율을 증폭시켜선 곤란하다. 업무보고를 해당 부처에 가서 받지 못할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