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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하락, 산업계는 이미 `공포` 2013-01-16 11:07:42
수출기업들은 초비상 상태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가격경쟁력 약화, 이에 따른 이익 감소가 불가피한 주요 수출기업들은 최악의 상황을 걱정해야할 판입니다.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환율 하락을 바라보는 수출기업들의 심정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환율에 민감한 자동차의 경우 원·달러 환율이 10원만...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 작년 1만4천여명 채용" 2013-01-16 11:03:36
총 수출액은 9.1% 증가한 27조5천억원이며 이중 해외완성차 업체로의 판매가 절반 가량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산업은 일자리 창출, 국가경제 기여도 등의측면에서 완성차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품 협력사의 수출 확대, 인재채용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엔화약세 영향 불가피..실적에 포커스" 2013-01-16 10:27:13
국내 IT업체들은 상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일본업체에 비해 월등히 글로벌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IT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원화 강세도 국내 수출업체에 영향을 많이 준다. 기본적으로 기업의 수출경쟁력이나 매출에 대한 부분 등 펀더멘탈 요인도 있지만 원화...
환율 하락..내수주 시대 오나 2013-01-16 08:29:52
있는 환율에 가장 마음을 졸이는 업종은 자동차입니다. 수출비중이 높아 환율 변동에 민감한데다, 경쟁자인 일본차는 아베 정권의 노골적인 엔저 정책에 힘입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15일 현대차는 올해 첫 거래일 시가보다 5.22% 떨어진 20만9000원에 마감했고,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6.32%...
증시, 수급·실적 부담 단기 하락 요인-현대證 2013-01-16 07:55:56
변동성이 확대되고 수출 가격경쟁력에 대한 약화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연초 증시 최대 복병이었던 수급 부담도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날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에서 1550억원, 비차익 거래에서 1130억원 등 2700억원가량의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급 부담...
<中企, 더 많이 일하고 적게 받는다> 2013-01-16 05:52:09
그러나 중소기업들 대부분은 수출보다 내수에 치중하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고대기업에 비해 해외진출 여력도 미약해 국내 내수 침체의 여파를 고스란히 받아들여야 했다. 대기업이 우수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길러온 점도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더욱 키웠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 "어려울 때 공격 투자로 승부 건다" 2013-01-15 16:55:03
일동제약은 우리가 갖고 있지 못한 화학약품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3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일동제약 주식을 사들여 2대 주주(지분율 15.3%)로 올라섰다. 그는 “한정된 자원으로 r&d하는 상황에서 일동이 우리가 갖고 있지 못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면 서로 시너지를 ...
번짐없는 프린터용 금속관 국산화 2013-01-15 16:52:49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취약한 부품·소재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기여했다. 프린터 정착기용 이음쇠 없는 박막 금속관 개발은 이 가운데서도 가장 주목받은 성과다. 박용범 순천대 미래전략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우리정도(사장 장태순)는 이 부품을 공동 개발해 지난해 3월부터 삼성전자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호주 와인 옐로테일, 20년만에 적자 2013-01-15 16:42:44
호주달러 강세 탓 경쟁력 잃어 호주 와인업체들이 호주달러 강세 탓에 수출 경쟁력을 잃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산과 브랜드를 팔아버리거나 회사를 매각하는 업체도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옐로테일 와인 브랜드로 유명한 호주 와인업체 카셀라와인즈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고...
“엔화 약세 지속.. 국내 산업 영향은?” 2013-01-15 13:45:41
민간 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뒤로 미룬 채 먼저 단기적인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동적인 재정정책과 관련해 지난주 10.3조 엔의 추경예산이 편성됐고 지방정부와 민간자본을 포함해 모두 20조 엔이 넘는 긴급 경제대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