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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증권업계, 구조조정·희망퇴직 잇따라(종합2보) 2013-12-10 18:16:37
동양증권 내부에선 임원뿐 아니라 직원도 30%가량 감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동양그룹 계열사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 의혹의 여파로 정상적인영업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조기매각이 이뤄지려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이를 위해선 노동조합과의...
'벼랑끝' 증권업계, 구조조정·희망퇴직 잇따라(종합) 2013-12-10 16:16:59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사측과 노조가 희망퇴직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건 없다"며 "희망퇴직을 원하는 직원도 있고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원도 있어 희망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매각을 추진 중인 동양증권도 조만간 대규모 구조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동양증권의 한...
거리로 나오는 증권맨…멈추지 않는 구조조정 '칼바람' 2013-12-10 11:24:18
주식 거래대금 감소로 난관에 봉착한 증권사들이 올 들어 잇따라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사측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위해 이번 주부터 노조와 협상에 돌입했다. 퇴직 규모나 조건 등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골든브릿지 소액주주들, 유상감자 승인 호소 2013-12-05 15:58:52
골든브릿지증권 소액주주들이 오늘(5일) 오전 금융감독원 앞에 모여 골든브릿지증권의 유상감자 승인을 호소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상감자 승인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낭독하고 직접 작성한 엽서 1천여장을 금감원측에 전달했습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지난 4월 유상감자를 결의했지만 노조의 장기파업 등으로 인해...
한화투자증권, 250명 감축·임금삭감 병행 검토 2013-12-05 11:23:49
검토 중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애초 최대 450명의 인력을 감축하는계획 대신 구조조정 규모를 250명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력 감축 규모를 줄이는 대신 사원의 임금은 동결하고 대리급 이상 직원들의임금을 20% 삭감하는 방안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투자증...
<특징주> 자동차주 하루에 시총 4조5천억 증발(종합) 2013-12-03 15:53:14
나빠졌다는 것이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판매부진은 영업일수 감소, 노조위원장 선거 등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크다"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환율에 내성을 쌓았기 때문에 이번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특징주> 자동차주, 엔저·TPP 참여 우려에 동반 급락 2013-12-03 14:52:21
악화됐다는 것이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판매부진은 영업일수 감소, 노조위원장 선거 등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크다"면서 "자동차주가 환율에 내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심층분석]"차, 환율·TPP·11월 부진 우려…낙폭 과대" 2013-12-03 14:44:34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도 "원화절상, 엔화약세 상황과 관련한 우려, 수입차 공세로 인한 내수판매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tpp 참여 가능성으로 추가 시장 개방 등의 우려가 증폭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고 애널리스트는 "국내 생산 감소가 나타난 것은 영업일수 1일 감소, 노조위원장 선거, 전년도 특소세 인하에 따른...
골든브릿지증권 대표 "파업해결로 유상감자 승인기대" 2013-12-02 10:02:19
문구상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는 2일 노조 파업 종료로 유상감자가 승인되더라도 자사의 재정 건전성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노조 파업 종료 관련 브리핑에서 "증권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탄력적이고 유연한 자본관리는 필수"라며...
현대증권 노조, 사측 상대 회계장부열람 소송 일부승소 2013-12-02 10:02:08
증권 노조위원장은 "법원의 이번 판결이 앞으로 황모씨와 관련한 비자금 사건에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노조는 지난 4월 황모 ismg코리아 대표와 관련한 사측의 거래내역을 공개하라는 소송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 황 대표는 현대그룹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