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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원 선거 압승 일본 개헌파 4개 정당 발의선 확보..야당과 대치? 2016-07-11 08:47:00
아베 신조 총리 등 개헌파와 이를 저지하려는 민진당, 공산당, 사민당, 생활당 등 야당 간의 대치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들 4개 정당은 이번에 선거를 치르지 않는 의석(비개선의석) 84석을 포함해 161석을 확보했다.여기에 개헌을 지지하는 무소속 의원 4명을 더하면 개헌파의 참의원 의석수는 165석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개헌 발의선 확보 … 일본, '전쟁 가능 국가'로 가나 2016-07-11 06:36:20
3월 민주당과 유신당이 합당해 출범한 민진당은 전신인 민주당 당시 2차례에 이어 3차례 연속 참의원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됐다. 더욱이 민진당은 이번 선거에서는 32개 소선거구에서 공산당, 사민당, 생활당 등과 후보단일화를 하면서 여권에 맞섰음에도 고전을 면치 못해 오카다 가쓰야 대표에 대한...
참의원까지 장악한 아베 "국회서 개헌 본격 논의하겠다" 2016-07-11 00:02:24
121석 중 53석, 공명당은 13석을 획득했다. 제1 야당인 민진당은 개선 의석(45석)에 크게 못 미치는 31석을 얻는 데 그쳤다.개헌에 찬성하는 자민·공명 등 연립여당과 오사카유신회, 일본의 마음을 소중히 하는 당 등 개헌 세력은 전체 참의원 의석 가운데 157~169석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발의에 필요한...
일본 아베 연립여당, 참의원 개헌선 3분의 2 의석 차지할까 … 오후 8시 NHK 출구조사 결과 발표 2016-07-10 09:00:13
민진당과 공산당, 사민당, 생활당 등 야 4당은 선거구당 1명을 뽑는 32개 소선거구에서 후보 단일화에 나서면서 개헌추진 세력의 참의원 의석 3분의 2 확보를 저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베 총리는 지난 9일 최종 거리 유세에서 "우리는 정권을 탈환해 경제를 회복시켜 지금 사상 최고의 유효 구인배율(구직자...
주식으로 56조원 날린 일본 공적연금…5년 만에 적자 2016-07-01 18:18:36
공표가 늦어지는 이유를 아사히신문을 통해 설명했다.하지만 야당인 민진당의 오카다 가쓰야 대표는 “선거에 불리한 점을 숨기려는 것”이라며 “아베 신조 정부에서는 이런 일이 많다”고 비판했다. 오는 10일 일본에서는 참의원 선거가 열린다. gpif가 대규모 운용손실을 보면서 자산배분 기준을 둘...
[브렉시트 쇼크]일본 경제도 '시계제로'…야당 "아베노믹스 폐기" 2016-06-26 09:48:35
토대가 흔들리고 있다며 공세를 펼치고 있다.제1야당인 민진당의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대표는 25일 오이타(大分)현 유세에서 "영국의 eu 탈퇴가 엔고와 주가의 극심한 변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아베) 총리는 '아베노믹스를 더 심화한다'고 하지만 이미 잔치는 끝났다"고 말했다.아베 정권의...
일본 7·10 참의원 선거전 22일부터 공식 시작 2016-06-22 07:14:13
시작됐다.자민당과 민진당 등 여야는 이날 참의원 선거 공시를 시작으로 투개표 전날인 다음달 9일까지 18일간 전국을 돌며 치열한 유세전에 들어갔다.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선거권 연령이 20세에서 18세로 낮아짐에 따라 만 18~19세인 고교·대학생 240만 명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면서 이들의 표심도 주목된다....
차기 도쿄지사 유력 후보는 여성 야당 정치인 2016-06-17 17:37:52
득표력을 검증받았다.렌호가 몸담고 있는 민진당의 지지율은 10% 안팎에 머물고 있지만 차기 도쿄지사 선거는 아베 정권이 지지한 마스조에 요이치 지사가 정치자금 문제로 불명예 퇴진한 뒤 치러진다는 점에서 야당으로선 해볼 만한 선거로 평가된다. 게다가 렌호의 경쟁력이면 여권에서 누가 나오더라도 승산이 있다고 민...
일본인 60% "아베노믹스로 경기호전 기대 안 해" 2016-06-14 00:01:00
1.6% 포인트 줄어든 47.8%였고,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2.2% 포인트 증가한 43.5%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에서 지지 정당은 자민당이 여전히 1위였지만 지난번 조사보다 1.7%포인트 줄어든 27.2%를 기록했다. 2위인 제1야당 민진당은 0.8%포인트 증가한 11.7%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팀]
[생-글]日 소비세 인상 재연기, `아베노믹스` 실패? 2016-06-02 10:57:20
뒤집힌 것입니다. 제1야당인 민진당을 비롯한 일본 야당들은 아베 총리의 증세 연기 결정이 결국 경제 정책 실패를 자인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베 총리는 이번 결정이 아베노믹스의 실패 때문이 아닌, 신흥국발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구요. 소비세 증세 연기가 지난 중의원 선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