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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정책 뒤엔 40대 여성학자 피오나 힐 2017-04-14 14:27:29
대통령의 러시아 정책 수석 고문인 피오나 힐이 러시아에 우호적이던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최근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유럽 및 러시아 선임국장으로 합류한 힐(44)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새 정부 과제]⑥위기의 한반도…초당적 협력체제로 국론 하나로 2017-04-14 07:00:00
통일부 정책실장은 14일 "노태우 당시 대통령이 국회에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발표했을 때 여야 의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면서 "오랫동안 야당과 협의해 나온 결과물이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때의 교훈은 지금의 정치 상황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5월 9일 선거를 통해 누가 집권하든 여소야대를 피하지...
트럼프, 연일 北中 쌍끌이 압박…'군사행동'까지 열어두나 2017-04-13 02:31:13
'대니얼 이노우에 아시아태평양안보연구소' 소속 밴 잭슨의 말을 인용해 "(칼빈슨) 항모전단 이동이 북한 타격 목적이 아니라는 것은 99% 확실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정치적 압박을 강화하고 군사옵션은 장기 검토하는 내용의 대북정책...
美中정상 북핵해결 손잡나…전문가 "中, 성의 보일것" 2017-04-12 18:05:52
미중 양국이 안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상을 시도하는 상황인 만큼 쉽사리 중국의 대북 정책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아울러 결과적으로 역내 긴장도를 높이는 미국의 조치에 '평화', '대화' 원칙으로 맞서겠다는 중국의 의도도 엿보인다는 분석이다. 정재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은...
"군사옵션은 후순위로"…트럼프 '경제·정치압박' 대북정책 승인(종합) 2017-04-12 13:21:59
미군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북한이 일본을 비롯한 이웃 국가들을 최우선 공격할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도 '대니얼 이노우에 아시아태평양안보연구소' 소속 밴 잭슨의 말을 인용해 "항모전단 이동이 북한 타격 목적이 아니라는 것은 99% 확실하다"고...
美전문가들 "北선제타격 제약 많아"…군사행동보다 제재에 무게 2017-04-12 09:44:32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대니얼 이노우에 아시아태평양안보연구소' 소속 밴 잭슨도 "항모전단 이동이 북한 타격 목적이 아니라는 것은 99% 확실하다"고 말했다. 밴 잭슨은 "트럼프 행정부의 시리아 공격이 기민하고 조용하게 이뤄졌다면 대북 정책은 정확하게 정반대"라며 "굼뜨면서도 시끌벅적할(loud and slow)...
미중, 번갈아 대선후보 접촉…북핵·사드 입장 탐색(종합) 2017-04-11 17:44:25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대표단의 단장격으로 왕잉판(王英凡) 전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한국을 찾아 대선 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면담했고, 최근에는 1990년대 미북 접촉 주역인 토니 남궁 전 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이 방한해 야당 인사와 만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대선을 앞둔 한국에 미중 인사들의 발길이...
전문가 "美의 北 선제타격 비현실적…국지적 충돌은 우려" 2017-04-11 16:42:05
◇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미국에서 대북 선제타격 옵션을 얘기하고 있지만, '전략적 인내'가 끝났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즉, 대화도 옵션에 들어간다. 모든 옵션을 테이블에 올려놓겠다고 얘기하면서 과거에는 선제타격을 언급조차 안 하다가 지금은 이런 옵션도 올라갈 수 있다고 한...
NYT "칼빈슨 항모 재배치는 美 대북옵션 제한적이라는 증거" 2017-04-11 15:56:26
압박을 강화했다고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보좌관을 지낸 마이클 그린은 회고했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빅터 차 한국 석좌는 "모두가 북한을 예측 불가능한 상대로, 미국은 예측 가능하고 믿을 만한 상대로 여긴다"며 "내가 중국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본 것은 미국이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할 수...
미중, 번갈아 대선후보 접촉…북핵·사드 입장 탐색 2017-04-11 14:26:03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대표단의 단장격으로 왕잉판(王英凡) 전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한국을 찾아 대선 후보 캠프 관계자들과 면담했고, 최근에는 1990년대 미북 접촉 주역인 토니 남궁 전 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이 방한해 야당 인사와 만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대선을 앞둔 한국에 미중 인사들의 발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