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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항공사, 코로나19 여파로 한국 운항 취소 잇따라 2020-02-23 15:19:21
다음달 31일까지 운항 중단하겠다고 공지했다. 부산~마닐라를 오가는 항공편은 주 7회에서 주 4회(화·수·토·일)로 감편한다. 앞서 베트남항공은 인천에서 하노이·호치민·나트랑·다낭 등을 운항하는 항공편을 다음달 29일까지 운휴하기로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KOTRA, 디지털 무역상담 체제 가동 2020-02-23 13:47:52
기업은 KOTRA 디지털무역팀에 신청하면 된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해 화상상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화상상담 솔루션, 상담 장소, 무료 통역을 제공하는 만큼 화상상담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도 많은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反조원태 찍어주세요"…KCGI '위임장 확보' 알바 모집중 2020-02-21 17:56:23
올해 5%가량을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이 37.08%로 높아졌지만 주주명부폐쇄일 이후 산 것이어서 이번 주총에서는 의결권이 없다. 한진그룹도 주총 전 위임장 확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한진, 한국공항 등 3개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조 회장을 지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한진그룹 전직 임원 500명…"조원태 회장 공개 지지" 2020-02-21 14:32:40
지적했다. 3자 연합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강성부펀드), 반도건설을 말한다. 한진그룹 내에선 조 회장을 지지하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에는 대한항공, 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3개 노동조합이 3자 연합을 비난하며 조 회장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종로상권 살리기…저녁 일곱번 먹은 최태원 2020-02-20 18:09:18
제가 계산할 테니 여러분은 추가 주문으로 가게 매상을 많이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식당 주인에게는 “어렵고 힘드시더라도 힘내시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SK는 최 회장의 제안에 따라 이번주부터 서울 등 도심 사업장에서 1주일에 한 번 구내식당 문을 닫고 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KCGI "조원태 경영실패" vs 한진그룹 "3자연합은 투기세력" 2020-02-20 17:29:31
발굴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드플레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진그룹 측은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진그룹은 “3자 연합은 우리와 달리 투기세력으로 ‘먹튀’해 주주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반도건설, 한진칼 지분 4% 더 샀다…더 치열해진 '남매의 난' 2020-02-19 20:38:54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에 따라 항공업계에선 3자 연합이 이번 주총 후에도 임시주총 소집 등을 요구해 조 회장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진칼 정관에 따르면 임시주총 소집은 3% 이상 주주라면 누구나 요구할 수 있지만 결의 여부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포스코인터, 폭스바겐에 변속기 부품 공급 2020-02-19 15:18:54
들어가는 양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내 친환경 정책 강화에 따라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까지 총 80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연간 100만 대 이상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조현아 연합군' 삐걱…추천 사내이사 자진 사퇴 2020-02-18 18:18:41
노조와 ‘OB 임원회’ 등의 비난이 잇따르자 김 전 상무가 부담을 느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4일 대한항공 노조는 3자 연합이 낸 주주 제안에 대해 “전문경영인으로 내세운 인물은 항공산업의 기본도 모르는 문외한이거나 3자의 꼭두각시”라고 비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아시아나 임원 일괄사표…사장 아들 '특혜 입사' 논란도 2020-02-18 18:15:53
급하게 일정을 당겨가며 채용했다”고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항공업계는 경영난 심화로 국내 항공사 총 8개 중 6개가 무급휴직을 시행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도 지난 17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소 1주일에서 최대 12개월까지 무급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