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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버섯같은 바위기둥 삐죽삐죽, 벌집처럼 구멍 숭숭 바위산…지구 속 또 다른 별로 '우주여행' 2013-09-01 16:44:02
바위산에 닿을 정도로 가까이 갔다가 하늘 높이 떠오르는 일을 반복한다. 땅에서 보는 풍경과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에르지예스산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물론 수십대의 열기구가 차례로 떠오르는 모습도 장관이다. 카파도키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동굴 호텔도 쉽게 지나치기 힘들다....
대륙의 젖줄 '황허'를 만나다 2013-08-25 15:05:31
마을 안에 있다. 동네 할아버지들이 흰 러닝셔츠 차림으로 담소를 나누고 아이들은 웃으며 무덤 주위를 뛰어다닌다. 가끔 아버지들은 삼륜차를 타고 바로 옆 옥수수밭으로 향했다. 차가 지나간 자리에는 뿌연 흙먼지가 일었다가 사라졌다. 무더운 여름 오후의 시골풍경이 2500년 전의 역사와 공존하고 있다. 어둑어둑해질...
그림처럼 펼쳐지는 '순정의 매력' 2013-08-25 14:58:43
솟아나 하늘을 찌를 듯 장쾌하게 서 있는 촛대바위가 붉은 태양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다. 작은 해변 마을을 지나 소나무 사이 돌길을 오를 때까지도 여행자는 그 뒤에 어떤 풍경이 있을지 짐작하지 못한다. 발을 헛디딜까 조심하며 전망대에 선 뒤에야 촛대바위와 형제바위의 위용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높이...
벽화로 가득찬 '뜨거운' 화가의 도시 2013-08-25 14:30:23
희뿌연 하늘, 작열하는 태양 아래 얼굴을 찡그린 진한 인상의 사람들, 유독 거칠게 들리는 스페인어는 멕시코에 처음 발을 디딘 여행자를 주눅들게 한다. 하지만 천천히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처음 느꼈던 거친 인상이 어느 순간부턴가 마법처럼 부드럽게 느껴진다. ○2000만 거대도시의 중심, 소칼로광장 멕시코시티를...
[천자칼럼] 모시떡과 오미자 와인 2013-08-22 17:47:41
서천의 달고개마을에는 요즘 활기가 넘친다고 한다. 비결은 ‘입는 모시’를 ‘먹는 모시’로 바꾼 발상의 전환이다. 이 마을 할머니들은 추석을 앞두고 밀려든 모시떡 주문을 소화하느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 매출만 5억원을 넘을 전망이라고 한다. 경북 문경의 오미자 농가들은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식품으로...
가족여행, 발리로 많이 가는 이유는? 이거였네~ 2013-08-22 13:59:07
자세로 손을 하늘 높이 쳐든 채, "짝" 하고 우렁차게 외친다. 바롱 댄스는 께짝 댄스와 함께 발리에 오면 꼭 봐야 할 전통 예술공연의 하나로서, 흔히들 바롱 댄스를 보지 않고 발리를 다녀왔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 발리의 어느 마을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바롱 댄스는 가믈란을 배경음악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맞짱 토론] 전·월세 상한제 도입해야 하나 2013-08-16 16:58:51
부상한 것은 여름 비수기인데도 전셋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서울 주택 전세금은 48주 연속 상승했고, 서울 아파트 전세금도 올 들어서만 평균 2.8% 올랐다. 아파트 매매 가격이 평균 1.5% 내린 것과 정반대다. 가을철에 전세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로 인해 세입자들은...
발리여행, 씹고 뜯는 맛의 향연과 이색적인 볼거리 2013-08-14 18:32:12
하늘아래 구름속에 숨겨진듯한 낀따마니 화산은 운좋은 날에만 볼 수 있기에 더욱 값진 곳이다. 다만 낀따마니에는 상인들이 많은데 물건은 절대 구입하지 말자. 또한 한번 눈을 마주치면 계속 다가오니 눈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낀따마니 화산과 함께 둘러볼곳이 커피농장이다. 루왁커피와 사향고양이 농장에서...
서울 자사고 내신 안 보고 추첨 선발 2013-08-13 17:08:03
것이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이사는 “특목고나 전국 단위 자사고에 가려는 사교육 수요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 유아·초등·특수교원 임용시험도 6개월 전 선발과목·인원 예고▶ 서울 中1 성적, 高入 반영 않기로▶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지구별...
[돈 버는 풍수] 지도를 보면 명당이 보인다 2013-08-11 15:05:13
가지고 있더라도 그곳에는 산줄기나 마을의 이름만 표시되어 있으니 직접 산을 오르지 않고서는 산세를 알 수 없었다. 교통마저 어려웠으니 얼마나 명당을 찾기 힘들었을까 짐작이 간다. 그들이 산천을 직접 돌아다니며 고달프게 명당을 찾았다면 현대의 풍수가는 책상 위에 지도를 펴놓고 등고선에 따라 지맥을 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