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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규모 12조+α...예산 국채로 마련" 2013-03-29 11:21:38
세종청사 기자단 브리핑에서 "산은은 지분 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봐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기업은행은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는 선에서 나머지 지분을 매각하는 것으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 올해 세수가 총 12조원 정도 감소한다"면서 "세입감에 따른 지출감에 대해서는 반드시...
기재부 "추경예산 규모 12조원+α"-1 2013-03-29 10:51:32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의 기업은행[024110] 지분은 당분간 매각하지 않겠지만, 나중에 팔더라도정부 지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올해 세입여건을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성장률 하락으로 약 6조원의...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올해 맥주 점유율 반드시 회복" 2013-03-28 15:39:29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맥주시장 점유율 45% 이상, 소주는 5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주춤했던 게 사실이지만 올해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점유율 회복에 나설 것" 이라며 "하이트 맥주 생산 20주년, 국내...
<새정부 경제정책> 최상목 경제정책국장 문답 2013-03-28 14:00:39
영향은 한 면으로만 볼 수는 없다. 수출기업, 수입기업, 수출입품목별로 영향이 다르다. 분명한 건 환율변동성과 불확실성 확대가경제에 좋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제까지 경제정책방향에서 통화신용정책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 경제부총리께서도 금리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고 모든 거시정책이 정책조합 측면에서...
공학한림원 정책 보고서 "中企 글로벌 경쟁력 지원에 초점둬야" 2013-03-26 17:18:36
촉진하고 특허관리공단을 설립해 중소기업의 특허유지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임주환 고려대 세종캠퍼스 객원교수(전 etri 원장)는 “독립형 중소기업 중심으로 지원 방향을 바꾸면 창업자들도 초기부터 대기업에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경쟁력을 찾는 등 창조경제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을...
세종시 '예비사회적기업' 2곳 지정 2013-03-26 09:13:33
세종시는 ㈜세종씨엔지와 ㈜스카이배너 등 2개기업을 다음 달 1일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7월 1일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 지정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세종씨엔지는 공공시설 청소 및 뜰안 채소관리 기업이고, ㈜스카이배너는 열기구 제조 및 이벤트...
[마켓인사이트] 파이시티 매각 주관사에 삼일-광장 컨소시엄 2013-03-25 22:28:00
광장 컨소시엄과 삼정kpmg-법무법인 세종 컨소시엄, 딜로이트안진-법무법인 태평양 컨소시엄이 참여해 3파전을 벌였다.파이시티는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8만5800㎡에 35층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3조4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2003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지만 전...
현오석 부총리 첫 경제장관회의 "경기부양위해 적자재정 감수"…경제활성화 대책 논의 2013-03-25 20:56:19
내수 활성화의 열쇠”라며 “대기업이 자금 여력이 있는 만큼 분위기가 개선되면 상당부분 투자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6시50분 자택인 경기 분당 정자동에서 공무원 통근버스를 타고 세종시로 첫 출근했다. 세종청사에 도착해서는 각 과별로 사무실을 돌며 간단히 인사를 마친 뒤...
현오석 "경기안정기능이 중요"…경기부양 의지 2013-03-25 10:19:15
그는 향후 세종시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에 힘쓰고 국회와의 소통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 기업의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해투자 여력이 있는 대기업의 투자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기업의 투자 활성화는 내수 활성화의 키(관건)"이라며 "새 정부...
전관예우 고질병…로펌 간 공정위·국세청 고위직 100여명 2013-03-22 17:01:55
전 부위원장, 세종의 안희원 전 상임위원, 화우의 손인옥 부위원장 등이 대표적인 공정위 퇴직 관료 출신이다. 로펌들이 공정위와 국세청 공무원들을 영입하는 이유는 사건 수주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불공정거래 혐의로 공정위 조사를 받을 때 경제 권력기관 출신이 많은 로펌이 사건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