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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러시아 방문 모게리니…"한반도 비핵화 위해 러와 협력"(종합) 2017-04-25 00:42:42
비핵화 이외에 아프가니스탄의 평화협상, 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한 개발 등도 거론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공동 노력이 유엔 시스템과 다자적 접근, 법에 기초한 전 지구적 질서를 강화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모게리니 대표와 라브로프 장관은 그러나 우크라이나 분쟁 사태와 러시아의 크림반도 ...
대구시는 봉이 김선달…탄소배출권 팔아 연간 50억 번다 2017-04-24 17:06:40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2010년까지 유럽 시장에 84만t 탄소배출권을 팔아 43억원 수익을 냈다. 또 2010년 4월부터 2014년 8월까지 확보한 98만t 가운데 88만t을 최근 204억원에 팔았다. 나머지는 시 산하기관에서 필요한 배출권을 상쇄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2015년부터는 온실가스...
정부, 미국에 '무역적자 조사' 의견 공유 요청 2017-04-21 22:00:00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논의에도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제안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서는 "양국이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은 셰일 혁명 이후 생산·거래가 확대되는...
"탄소저감 기술로 제조원가 절감 가능" 2017-04-21 17:18:21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주최하는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참석차 방한했다.타타파워(전력회사), 타타스틸(철강사), 타타모터스(자동차 제조사) 등 10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인도 타타그룹은 2014년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총괄하는 tsg를 설립했다. 환경, 사회공헌 등...
반기문, 美 친환경 논의 소개하며 트럼프 파리협정 탈퇴론 반박 2017-04-21 11:09:16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이 파리기후협정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에 즈음해 이날 미 일간 보스턴글로브에 낸 기고문에서 미국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갈래의 환경보호 논의를 예로 들며 이같이 말했다. 대선 기간 파리기후협정 탈퇴를 공언...
한·미 FTA가 금지한 '석유수입부과금' 떼는 정부 2017-04-19 17:46:11
기후변화 대응, 석탄공사 지원 등에 ‘쌈짓돈’처럼 쓰고 있다”며 “석유수입부과금 존재 이유 자체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전문가들은 통상 갈등으로 번지기 전에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석유수입부과금을 없애자는 의견이 나온다. 부과금이 사라지면 기름값이 떨어질...
中리커창·EU모게리니 "역(逆)세계화·보호주의에 공동 대처" 2017-04-19 16:46:47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방법으로 국제정세 변화와 불확실성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EU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유럽의 일체화를 확고하게 지지한다"면서 "중국은 EU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한 입장에서 양자투자협정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실무적 협력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모게리니 대표는...
中·EU 고위급전략대화…"트럼프가 약화시킨 세계화 등 논의" 2017-04-17 16:08:55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19차 중·EU 정상회담에 대비해 기후변화와 지역적, 안보적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U 측은 중국과 EU 간 양자투자협정의 핵심 안건의 마무리에 진척을 이루는 것이 올해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Brexit) 결정과 도널드 트럼프 미...
"CO2는 생명의 가스" 反환경론자, 美백악관 환경정책 수장 물망 2017-04-13 17:07:26
했다. 화이트의 주장은 이산화탄소가 기후 온난화의 주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스콧 프룻 미 환경보호청(EPA) 청장의 생각과도 통한다. 화이트는 기후변화의 영향력을 경시하면서 파리기후 협정의 철회를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죽이 잘 맞을 인사로 평가된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화이트가...
G7 에너지장관 회의, 공동 성명 채택 무산…미국 반대 2017-04-11 08:47:16
독립' 행정명령에 서명, 파리기후협정을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트럼프 행정부는 또한 전임 정부인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약속한 기후 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에 대한 수 천 억 달러의 원조 계획도 준수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 바 있다.탄소배출량 2위 국가인 미국이 탄소배출 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