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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부채 `빨간불`‥정부의 118% 2013-05-14 16:08:39
일반정부와 공기업으로 나눠 채무규모를 비교해보면 일반정부 부채 대비 공기업 부채의 비율은 한국이 조사국가 중 가장 높은 118.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호주(62.9%)의 두 배, 일본(43.0%)의 2.75배 수준입니다. 조 연구위원은 "한국의 상대적인 공기업 채무 규모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유독 많은 상황"이라며 "공기업...
"공기업채무, 정부채무의 118%…공공부채 '빨간불'" 2013-05-14 13:35:28
호주(89.0%)보다 양호했다. 그러나 공공부문을 일반정부와 공기업으로 나눠 채무규모를 비교해보면 일반정부 부채 대비 공기업 부채의 비율은 한국이 조사국가 중 가장 높은 118.3%로 나타났다. 이는 그 다음인 호주(62.9%)의 두 배, 일본(43.0%)의 2.75배 수준이다. 조 연구위원은 "한국의 상대적인 공기업 채무...
LG硏 "공기업채무, 정부채무의 118%…14개국중 최고" 2013-05-14 12:00:59
동의, 예산안 절차 등이 필요한 국가채무보다통제의 정도가 약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려되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은 날로 악화하는 추세다. 295개 공공기관의 자산은지난 3년간 144조4천억원 늘어난 반면 부채는 156조6천억원이 불었다. 이는 공기업이 4대강, 보금자리 사업 등...
㈜STX 자율협약 난항…"회사채 대신 상환은 시장교란"(종합) 2013-05-13 17:48:02
산은 관계자는 "내일 너무 늦지 않게만 동의서를 보내줘도 자금지원은 차질없이이뤄질 수 있다"며 "만일 채권은행들이 내일 이후 동의를 해오면 회사채 원리금 상환도 그만큼 연체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STX 지원에 관한 채권은행들의 속마음은 복잡해 보인다. 한 채권은행 부행장은 "상반 논리가 있어...
㈜STX 자율협약 난항…은행들 동의서 미제출 2013-05-13 11:12:47
관계자는 "지난달 STX조선해양[067250] 긴급지원에 대한 동의 여부도 산은의 요청보다 며칠 늦게 확답이 오지 않았느냐"며 "오늘 중에는 동의서가 모두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STX 지원에 관한 채권은행들의 속마음은 복잡해 보인다. 한 채권은행 부행장은 "상반 논리가 있어 아직 입장...
[통상임금 쓰나미] 김성태 "노사정 머리 맞대고 논의를"…홍영표 "잘못된 임금체계 개선해야" 2013-05-12 17:26:17
동의한다”면서도 구체적인 논의 일정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김 의원은 “노·사·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이해관계가 워낙 복잡해 합의를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호기/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 [통상임금 쓰나미] 60억원대 소송당한 인력파견업체...
[월요인터뷰]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분초 다투는 ICT산업, 규제 최소화해 창조경제 앞장" 2013-05-12 16:51:21
있을 때마다 ‘방송의 공정성’을 강조해왔다. 정부 조직 개편으로 새롭게 태어난 방통위가 첫 번째 정책 목표로 삼은 것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방송 구현’이다. 지난 10일 정부과천청사 집무실에서 만난 그는 ‘공정성’ 이슈와 여러 현안에 대해 거침 없이 소신을 밝혔다. ‘4선 의원’ 출신으로 방송통신 분...
[엔·달러 환율 100엔 시대] 日 중앙은행을 '돈 찍는 기계'로…'헬리콥터 벤' 뺨친 아베 2013-05-10 17:06:16
공언했다. 그리고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를 시장을 거치지 않고 일본은행이 직접 매입하도록 하겠다는 방안도 시장에 슬쩍 흘렸다. 중앙은행을 아예 ‘돈 찍는 기계’로 활용하겠다는 얘기였다. “헬리콥터로 돈을 뿌려서라도 경기를 살리겠다”고 말해 ‘헬리콥터 벤’으로 불렸던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보다...
<김중수 총재 리더십 흔들흔들…실무자 반발까지>(종합) 2013-05-10 15:55:51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총재가 (다수 의견에) 동의를 안할수 있지만 전 세계에 그런 경우는 선진국에서 한두 번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나리오가 맞는다면 그간 정치권과 정부의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던 김 총재는 정작 내부 금통위원의 반란에 소신을 꺾은 셈이다. 금통위에서 그가 '식물총재...
[경제사상사 여행] "공급은 다른 재화의 수요 창출"…시장원리 재해석한 세이의 법칙 2013-05-10 15:28:43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정부부채의 증가도 우려했다. 민간 자본의 형성을 방해할 뿐이라는 이유에서다. 세이의 조세에 대한 인식도 선구적이다. 조세의 성격은 본질적으로 강제적이라는 것이다. 정치적 대의제가 과세의 강제성을 완화하지 못한다고 한다. 시민들이 과세에 동의했다고 해도 실질적인 동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