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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9개 기관장에 임명장 2013-09-30 11:00:32
마련됐다. 윤 장관은 산하 기관장들에게 최근 원전 비리 등으로 공기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약화시킨 만큼 깊은 반성과 함께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제도와 무사안일한 업무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 3.0'을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협력업체...
"8월과 9월은 상쇄··10월 증시, 개선 시그널 많아" 2013-09-27 14:23:51
줄여나가고 있다. 일본도 원전 사태로 인해 원전을 향후에 계속 셧다운 시키겠다고 하고 있고 독일도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석탄도 안 되고 원전도 안 된다면 천연가스와 대체에너지인 태양광을 들 수 있다. 그렇게 봤을 때는 향후에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고 태양광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면...
<2014년 예산> 전력부하관리 '실탄' 빠듯…84% 삭감 2013-09-26 08:00:50
700억∼800억원대였다가 2011년 9·15 순환정전 사태를 겪으면서 대폭 늘어났다. 작년에는 4천억원 가까이 썼으며, 올해도 2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력당국은 추정했다. 특히 지난 8월 12∼14일 사상 최악의 전력위기로 예고된 사흘간에만 전력사용량을 인위적으로 줄이는 수요관리에 100억원 이상을 써야 했다....
[한경에세이] 정치인과 말 2013-09-24 17:47:58
상점들에 피해가 컸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터져 나온 방사능이 직격탄이었지만 일관되지 않은 정치인의 말도 우려를 부추기는 데 한몫했다. 9월 초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사태’에 대한 토론회에는 유모차를 끌고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온 젊은 참석자들이 많았다. 열띤 토론에도 새근새근 자고...
'원전비리 여파' 발전사 신임 사장들 윤리경영 강조(종합) 2013-09-23 17:34:33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 취임사 추가.>> 지난 5월 불거진 원전 비리를 계기로 발전업계의 자정 노력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주요 발전사 신임 사장들이 취임 일성으로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 허엽 남동발전 신임 사장은 23일 취임 일성으로 '윤리적 조직 문화 구축'을 제시했다. 허...
허엽 남동발전 사장 "윤리적 조직문화 구축할 것" 2013-09-23 15:53:10
취임식에서 "최근 원전 관련 사태를보면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청렴한 기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사명감을새롭게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 겸허한 자기 관리 ▲ 책임 있는 업무 자세 ▲ 공정한 업무처리 등 3가지 윤리 기준을 제시했다. 허 사장은 이러한 윤리경영을 협력회사...
일본 아베총리 발언은 '거짓' …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오염수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 사실과 달라 2013-09-22 09:00:39
있다"고 항의했다.의견서는 "현재 상황은 원전에서 하루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되고 있는 심각한 사태"라고 지적했다. 또 아베 총리가 '건강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나미에초에서만 원전사고와 관련해 목숨을 잃은 사람이 290명을 넘는다며 "후쿠시마를 경시하는 정부와 도쿄전력에...
日 민주당, 22일 방한 "수산물 수입규제 해제" 요구 2013-09-18 10:48:37
제1원전 오염수 유출사태를 이유로 한국 정부가 취한 후쿠시마 등 8개현 수산물의 전면 수입 금지조치의 해제를 촉구할 예정이다. nhk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의 2인자인 오하타 간사장은 강창희 국회의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정부 당국자 등과 만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일본 수산청의 가가와 겐지...
日민주당 오는 22일 방한 예정…수산물 수입규제 해제 촉구 2013-09-18 09:48:14
원전 오염수 유출사태를 이유로 한국 정부가 취한 후쿠시마 등 8개현 수산물의 전면 수입 금지조치의 해제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오하타 간사장은 강창희 국회의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정부 당국자 등과 만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일본 수산청의 가가와 겐지...
비리로 얼룩진 한수원…신임 사장에 조석 前차관 "한수원 개혁,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2013-09-17 15:51:29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자부 원전산업기획단장 시절인 2004년 19년 동안 끌어온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 선정 문제를 해결했다. 주민투표 방식을 도입해 경북 경주에 방폐장을 건설한 것이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그는 또 에너지기본법을 제정하고 국가에너지위원회를 발족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