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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책 '과감히'…신성장동력 확보 시급 2013-02-17 16:59:10
부총리는 장관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큰 흐름에서 맥을 짚고 ‘소프트 파워’(명령이 아닌 자발적 동의에 의해 얻어지는 능력)로 정책을 운영해야 한다.경제부총리로서 최대 현안은 복지 관련 재정 확보다.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복지 공약과 관련해 매듭을 지어야 한다. 우선 순위를 정해...
진영 '복지부총리' 역할 하나 2013-02-17 16:59:00
위해 복지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런 점에서 진 장관 후보자는 적격이라는 게 중론이다.실세라는 점 외에도 3선 의원에, 여당 정책위 의장으로 공약 작성과 인수위 활동을 주도한 진 후보자의 경력 역시 향후 복지정책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복지부는 보고 있다. 이해관계가...
'朴의 남자' 진영 "복지공약 빠짐없이 실천" 2013-02-17 16:56:34
지휘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신뢰를 한몸에 받으며 대선 캠프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실무를 책임졌다. 국무총리 후보 하마평에도 올랐던 그가 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것을 두고 “박 당선인이 복지 정책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진 후보자는...
서승환 국토부 장관 후보, "주택시장 정상 아니다" 규제 완화 예고 2013-02-17 16:56:26
17부처 조각 완료부친 이어 2代째 장관으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국내 주택시장에 대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주택시장을 어떻게 진단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윤상직 산업통상 장관 후보, 현정부 차관중 유일 '발탁'…통상도 밝아 2013-02-17 16:56:17
경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현직 지경부 1차관에서 새 정부 장관으로 직행하게 됐다. 현 정부 인사 중 유일하게 발탁된 데다 정부 교체기에 내부 승진은 지경부 사상 최초여서 부처 내에서도 ‘파격 인사’라는 반응이 나온다.윤 후보자는 산업과 에너지, 투자, 무역에 이르기까지 산업부 관...
또 허찌른 인사…경제부총리 등 하마평 인사들 다 빠져 2013-02-17 16:56:11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미래부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학자 출신으로 정부 부처 업무는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게 전부이기 때문에 의외의 인선으로 분류된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번 인선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거나 박 당선인의 국정운영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장관 내정자들 잇따라 '4대강'에 문제 제기 2013-02-17 16:52:05
잇따라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17일 4대강 사업 논란과 관련, "빨리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윤 내정자와 서 내정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내식당에서 가진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내정자는 "제가 ...
아버지의 '5개년 계획' 짠 현오석, 딸의 '경제 사령탑'으로 2013-02-17 16:51:33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63)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다. 1999년 옛 재정경제부(기획재정부 전신)에서 경제정책국장과 국고국장을 끝으로 이코노미스트로 변신했고 2009년부터 정부 싱크탱크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이끌고 있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박근혜 정부의 초대 경제사령탑으로 14년 만에 ‘금의환향’하게...
"성장·복지 선순환…국민행복시대 밑거름될 것" 2013-02-17 16:51:02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서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서 국민 행복시대를 여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문회 등 앞으로의 검증 과정에 대해서는 “(통과가) 자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 후보자는 “세계가...
민주 "김병관·황교안 자진 사퇴하라" 2013-02-17 16:50:54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야당인 민주통합당은 이들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기도 전에 일찌감치 ‘부적격’ 판정을 내리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99년 2사단장 재직 시절 비리 혐의로 적발된 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