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약발' 떨어진 금융권 밸류업…주주환원·기업대출에 달렸다 2024-04-04 17:42:05
조건으로 기업금융 확대를 꼽습니다. 가계대출은 당국의 억제정책으로 추가 성장이 어려운만큼, 아직 성장 여력이 크고 수익성도 높은 기업대출 비중을 확대해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아직 경기가 완전히 개선됐다고 보기 어려운 시점인 만큼 은행들은 대기업 대출...
금감원·새마을금고 "양문석 후보 불법대출 확인…수사 의뢰" 2024-04-04 17:40:20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혐의가 발견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감원과 중앙회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대출은 해당 사업 용도로만 사용하는 조건으로 취급돼야 하지만, 양 후보의 딸은 본인 계좌에 입금된 대출금을 사업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부모의 주택담보대출 상환 등을 위해 일부를 대부업체와 모친 계좌로 입금한...
"美 올 세 차례 금리인하"…재테크 전략, 어떻게 짤까 2024-04-02 16:09:28
문턱은 높아지고 있다. 주담대 금리는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방침 때문에 소폭 반등하는 분위기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상품별로 0.10~0.30%포인트 인상했다. 은행들은 올해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을 1.5~2% 이내로 관리하겠다고 금융당국에 보고했다. 통상 금리 인하기에는 6개월마다 금리가 바뀌는...
인터넷銀 주담대금리, 시중銀 추월…갈아타기 고민되네 2024-04-02 16:09:17
시중은행보다 높아진 것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옥죄기 정책과 비대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영향이 은행마다 시차를 두고 서로 다르게 나타난 결과다. 한 시중은행 여신담당 임원은 “시중은행들은 1월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을 1.5~2%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금융당국에 제출한 만큼 연초부터 대출금리를 높일 수밖에...
취임 1년 맞은 예경탁 경남은행장…"'지역과 상생' 실천할 것" 2024-04-01 14:25:07
노력을 계속해 갔다. 먼저 수도권 기업여신 영업을 전담할 ‘수도권영업센터’를 신설해 10여명의 기업영업 전담인력인 기업금융지점장(RM)을 배치했으며 중도금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확대를 담당할 ‘수도권여신영업팀’을 설치했다. 또 수도권 시장 개척을 위한 신규 점포인 ‘가산디지털지점’도 지난해 8월 개점하...
위기의 저축銀…4곳 중 1곳 부실채권 비율 10% 넘어 2024-03-31 18:19:56
가운데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이 10%를 넘은 곳이 4분의 1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저축은행의 건설·부동산 관련 대출 연체율은 1년 새 네 배 가까이 급등했다. 금리 상승으로 가계와 기업의 대출 상환 능력이 악화한 동시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얼어붙은 결과로 풀이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사설] 치솟는 저축은행 연체율…부실 PF 관리 긴장 늦춰선 안 된다 2024-03-31 18:05:44
전체 79곳 중 21곳의 지난해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10%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저축은행 4곳 중 1곳꼴로 부실채권 비중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기업과 가계의 대출 상환 능력이 악화한 탓도 있지만 부동산...
2780조 빚더미 앉은 기업들…10곳 중 4곳은 이자도 못 갚는 '좀비' 2024-03-28 18:58:26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늘면서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채권도 불어나고 있다.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은 2022년 말 28조1000억원에서 2023년 말 43조7000억원으로 15조6000억원 증가했다. 업권별로 은행의 부실채권은 2023년 말 기준 12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3.8% 늘었다. 같은 기간 여신전문금융사,...
한은 "국내 금융기관 부실채권 작년에만 15조원 넘게 늘어" 2024-03-28 11:00:01
갚지 못하는 가계·기업 등이 늘면서 국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이 지난해 15조원 넘게 불어났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은 2022년 말 28조1천억원에서 2023년 말 43조7천억원으로 15조6천억원 증가했다. 업권별로 은행의 부실채권은 2023년...
지난해 보험사 중기대출 부실채권비율 급등…"PF 부실 확대" 2024-03-26 06:00:03
대출 잔액은 42조원으로 전년 말보다 2조3천억원 줄어들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친 보험사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2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조3천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0.42%로 전년 말보다 0.20%포인트(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52%로 전년 말보다 0.15%p 상승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