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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기재부 수난시대 2021-11-29 18:01:28
바닥 모르고 급전직하다. 지난해 일반행정직 중에서 1지망 지원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1~3지망을 포함해서도 ‘꼴등’이다. 재경직 중에서도 공정위, 금융위 등에 앞순위를 내줬다. 한창 일할 중간 관료들의 민간행 엑소더스도 이어지고 있다. 관가에선 그 이유를 두 가지 정도로 본다. 우선 과거 같은 힘이 없다는...
與, 김영진·강훈식 인선…"선대위, 유능하고 기동력 있게 쇄신" 2021-11-25 11:06:28
전 전략기획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라고 설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재선 의원으로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고 대변인은 "당 전략기획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한 당내 기획통"이라며 "의회 상황에 정통하고 사무총장으로서 정무적 식견으로 당 운영과 선대위 지원에 적합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강...
스타트업에서 팀장으로 살아가는 법 [슬기씨의 슬기로운 회사생활] 2021-11-17 09:44:08
근무를 지향하는 그렙을 좋아한다. 코로나19로 단절된 현재를 살아가는 직장人, 스타트업人들의 직무와 일상에 연관된 글을 쓰실 텍스트 브이로거를 모십니다. ‘무료한 일상 속에서 느꼈던 감사한 하루’, ‘일당백이 되어야 하는 스타트업에서의 치열한 몸부림’, ‘코로나19 격리일지’,...
文, 최재해 감사원장에 "적극행정 지원 강화 바란다" 2021-11-12 14:22:57
원장에게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행정 지원 강화’를 당부했다. 적극행정과 관련하여 “공무원들은 선례가 없거나 규정이 불분명한 경우 감사원의 감사를 걱정해 적극행정을 주저할 수 있으니, 적극행정 지원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李 "대장동 수사 미진하면 특검"…安 "안 받겠단 말장난" 2021-11-10 17:26:12
일부 산하기관 직원의 일탈이라고 주장했지만, 여론을 뒤집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심 끝에 경기지사직 사퇴를 미루며 출석한 국정감사에서도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면서 ‘대장동 정국’ 장기화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8~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8%는 이 후보의 대장동...
매년 현충원에서 시무식 여는 LIG넥스원…콜롬비아·필리핀 등 한국전 참전용사 지원 2021-11-10 15:33:07
헌장에는 공시 개선과 거버넌스의 투명성, 감사의 선진화, 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 명확한 개념 체계가 담겼다. 회사 관계자는 “조직 내 또는 대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상호 소통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의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LIG넥스원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올해 ESG...
[다산 칼럼] 사라져야 할 '캠프정치' 2021-11-02 17:07:05
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 대선주자 캠프에서 직책을 맡은 민주당 현직 의원이 이재명 캠프 40명, 이낙연 캠프 37명, 정세균 캠프 27명이라고 했다. 윤석열 후보 측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48.7%가 캠프에 합류했다고 ‘당내 압도적 지지’를 자랑하지만, ‘당 위에 윤 캠프’라는 비판도 있다. 캠프정치 때문에 올해...
사건 종결됐는데…'박원순 명예' 회복될 수 있을까 [법알못] 2021-10-31 16:48:04
적임자라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직을 맡기고 그것을 자신의 덕이라고 내세우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 "고소인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박원순 시장을 파렴치한 성추행범으로 낙인찍고 국민들에게 유포해버린 사람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해...
지사직 떠난 李…대권가도에 '대장동·2030·원팀' 3대 난제 2021-10-25 17:13:57
조사가 지난 18일 있었던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반영한 점을 고려하면 이 후보 측의 정면돌파 전략이 통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후보 캠프에서는 2030세대의 지지를 회복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여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의 경선 캠프 출신인 한 의원은 “야당의 대선 최종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
공유PM업계 "즉시견인, PM업계 발전 막는다"···SPMA “PM산업 피해 극심” 2021-10-25 16:46:18
감사 자료에 따르면, 견인 정책 시행 이후 9월 30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진행된 전동킥보드 총 견인 건수 8,360건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관리하는 공무원 없이 견인업체가 자율적으로 킥보드를 가져가는 즉시 견인은 8,307건(99.4%)으로, 이로 인한 견인료와 보관료 4억 5,050만원은 모두 공유PM업체에 부과됐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