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과도한 정부 개입은 '폭주 기관차'…경제에 藥일까 毒일까? 2019-08-01 16:36:33
개인주의와 경제질서》(자유기업원)가 재단장돼 출간됐다. 역자인 박상수(제주대 교수)의 뛰어난 번역으로 일반인이 하이에크의 주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 책은 모두 12편의 개별적인 논문으로 구성된다. 개인주의, 경제학과 지식, 사회과학의 사실들, 경쟁의 의미, 자유기업과 경쟁적 질서, 사회주의...
"한국의 일제 불매운동, 반일감정과 별개" 2019-07-28 09:04:45
개인주의가 일본 제품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일본을 싫어하는 것'과 '일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별개로 인식하고 있다.연구는 나이와 수입 등이 다양한 한국 소비자 426명을 대상으로 일본에 대한 역사적·정치적 적대심과 일본 제품 구매 의도를 각각 질문하고 두...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 (24)] '우리'와 '나' 2019-07-22 17:29:48
개인주의, 집단주의 사회로 구분하고 각국의 개인주의 지수를 측정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한국은 집단주의 문화에 속한다. 그러나 한국 사회를 ‘개인주의-집단주의’라는 이분법으로 단순 구분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는 상대적인 개념이기도 하다.동양인은 상대적으로 집단의식이 강하다. 동양인은 개인이...
[다시 읽는 명저] "고독 극복하려면 자율형 인간이 돼라" 2019-07-17 17:57:58
매우 개인주의적이고 자유로운 경쟁사회라는 게 당시의 인식이었다. 하지만 대중사회가 본격화되면서 개성보다 대인관계가 더 중요해졌다는 게 리스먼의 진단이다. 타인지향형 사회를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 심리적 욕구가 커진다. 타인의 관심사를 포착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공동체나...
아재 취미? 국민 힐링레저! 2030·여성도 짜릿한 손맛에 '풍덩' 2019-07-07 15:36:06
1차적인 원인”이라며 “요즘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에 잘맞고 다이내믹한 부분도 있어 젊은 층에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초보낚시인 위한 강의 온라인에 가득낚시는 ‘나홀로 여행족’들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힐링’ 취미의 성격을띠고 있...
고도성장 원동력 '국가주의'…영미式 진화 아닌 포퓰리즘으로 퇴보 2019-06-21 18:08:31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에는 영미형으로 진화를 이끌 만큼 개인주의의 법, 제도, 문화가 성숙해 있지 않기 때문이다.정부의 경제개입은 지난 20년간 점점 강화됐다. 기업에 대한 정부 규제의 건수는 2000년 6912건에서 2013년 1만4796건으로 증가했다. 정부가 펼쳐 놓은 규제의 그물망은 국제적으로도 악명이 높다. 201...
일상 속 잔잔한 위트와 고백…하루키의 '소확행' 2019-06-09 17:57:51
번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하루키가 1986년 소설 《랑겔한스 섬의 오후》에서 처음 사용한 이후 종종 에세이에 쓴 표현이다. 바깥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되 휘둘리지는 않으려는 하루키식 개인주의 인생관이 고스란히 담긴 에세이들은 왜 ‘소확행’이 현대인들의 공감을 사며 두루...
"소득주도성장은 경제이론 아닌 미신…과도한 규제는 정경유착 빌미" 2019-06-05 17:38:10
이같이 말했다. 에인랜드연구소는 합리적 개인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강조한 미국 경제철학자 에인랜드를 기리기 위해 1985년 설립된 싱크탱크다.브룩 소장은 “젊은이들은 흔히 ‘자본주의는 자본가만을 위한 것’이라고 잘못 믿는 경향이 있다”며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성과가 지구를...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 (21)] 글로벌 시대의 사과 I 2019-06-03 17:09:28
않는다.다른 하나는 서양의 개인주의 문화와 동양의 집단주의 문화의 차이다. 개인주의 문화에서는 개인의 권리와 자율성을 중요시한다. 책임도 개인이 진다. 집단주의 문화에서는 집단의 이익을 중시하며 공동체 이익을 위해 개인의 권리나 이익은 희생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도 연대책임이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김과장 & 이대리] '퇴사 카드' 주저않는 90년대생 신입사원 2019-06-03 15:05:10
퇴사워라밸·개인주의 중시한다지만 5년차 李대리도 '황당' [ 하헌형 기자 ] 정보기술(it) 회사에 다니는 이 대리(33)의 한 신입사원 후배는 얼마 전 입사 하루 만에 직장을 관뒀다. 신입사원이 첫 출근하기 전날 밤 이 대리는 급한 업무 때문에 잠도 못 자고 회사에서 야근했다. 이튿날 출근한 신입사원은 야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