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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미래를 비관하는 대중이 '광기의 파시즘' 불렀다"…파시즘은 '이즘' 아닌 '결집된 열정'이 만든 비극 2020-06-01 09:00:40
중심이 된 프랑크푸르트학파도 전후 거대한 현대적 사조의 일단을 차지했다. 파시즘은 부활할 수 있을까. 대중의 반감이 워낙 강한 탓에 무망하다고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지만,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팩스턴은 고전적 파시즘의 외적 특징이나 상징과는 다른 새로운 파시즘의 등장 가능성이 1930년대 유럽보다 크다고...
김근식 "김종인 비대위, 반성없는 야당 극복해야 성공" 2020-05-26 10:52:49
수도권 낙선인의 절박함을 반영하고.경제전문가도 필요하지만 국민들이 공감가능한 정치적 메세지를 발신할수 있는 내공있는 정치를 반영하는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극우 강경세력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균형감각있고 품격있는 온건보수, 중도보수의 노선과 태도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도 했다. "태극기 아스팔트...
인도·방글라 '슈퍼 사이클론' 암판 강타로 최소 20명 사망 2020-05-21 13:27:28
지나가길 기다렸다고 밝혔다. SNS에는 거대한 해일이 해안을 덮치는 장면, 전기 변압기가 불꽃을 튀기며 폭발하는 장면 등이 공유됐다. 인도 기상 당국은 "사이클론이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오늘 오후에 완전히 소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이클론이 소멸하고 나면 피해 집계가 이뤄지면서 ...
[분석과전망] 정치 세대교체, 인재 양성에 달렸다 2020-05-10 18:36:26
대한 정의부터 새롭게 해야 한다. 지금처럼 거대정당이 보여주기식으로 정치와 아무 상관없이 생업에 종사하던 이들을 인재영입 이벤트로 몇 명 끌어오는 것으로는 안 된다. 이쯤에서 개념을 짚어 봐야 한다. ‘청년(靑年)’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창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다(유엔은 청년을 18~65...
민주 득표율 49.9%…50.1% 포용하는 '논제로섬' 협치 나서야 2020-04-17 17:28:54
오히려 “지금은 경제비상시국이다. 국회가 꼭 해야 하는 일에 시간을 할애할 것을 야당에 부탁드린다”고 했다. 마치 여당은 경제를 살리려고 하는데 야당이 협조하지 않고 있다는 듯한 발언이었다. 4·15 총선 직후 각계에서 터져나오는 협치의 여망은 이날 민주당 지도부 발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민주당은 이번...
[다산 칼럼] 법치로 미래 열어야 2020-04-16 18:00:18
거대 사회에서는 성공은 고사하고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다. 시장은 본능적 눈에는 두려움의 대상이고 그래서 이성의 눈에는 규제하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열린 자유시장은 두려움의 대상도, 없애 버릴 대상도 아니라 우리가 적응해야 할 대상이다. 성장·고용·분배·의료·건강·갈등·인구 문제...
'정치 1번지' 따낸 이낙연, 당권 잡고 대선 갈까 2020-04-16 13:41:02
대표는 총선 압승으로 '거대 여당'이 된 민주당을 지휘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빠진 경제와 사회적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 더불어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대선 경쟁 구도에 접어들기 전에 당의 전열을 가다듬어야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낙연 위원장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홍영식의 정치판] '코로나 국난 극복' 벽 못 넘은 '정권 심판론' 2020-04-16 07:45:28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 상황,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외교 안보 등 어느 하나 만만한 게 없다”며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지 않는다면 여권이 오롯이 그 책임을 질 수 밖에 없고, 그럴 경우 차기 대선에서 우리가 심판 대상에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안세력 보여주지 못한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은...
[홍영식의 정치판] '한 표의 힘은 총알보다 강하다'…그러나! 2020-04-12 14:38:25
널리 알려져 있다. 한강의 거대한 물줄기도 작은 잎에 맺힌 물방울들에서 발원한다. 한 표 한 표가 모여 거대한 ‘민심’이 되고 이 민심의 물줄기는 큰 배를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은 평범한 진리다. 단, 투표가 총알보다 강하기 위해선 조건이 있다. 과녁을 정확하게 조준해야 한다. 후보자가 과연 우리 지역,...
황교안 "경제 살리느냐, 조국 살리느냐"…이낙연 "코로나 전쟁 반드시 승리" 2020-04-06 11:17:44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이번 총선은 경제를 살리느냐, 아니면 조국을 살리느냐 하는 평가가 이뤄지는 선거"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6일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진행한 토론회에서 "경제가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고 건국 이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