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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5주 금연 시켜놓고…'귀신 잡는' 해병대의 반전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3-19 12:00:06
회사는 국민건강을 증진할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 이런 점에서 군부대 흡연을 방조 혹은 조장하는 KT&G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낙제생이라고 할 수 있다. 군 당국과 KT&G가 공모한 군부대의 강고한 흡연 메커니즘을 이제는 끊을 때가 됐다. 건강보험 재정 적자 시기를 늦추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박동휘 기자...
MRI보다 돈안되는 수술…'왜곡된 수가' 손질 2024-03-18 18:38:14
과가 다 연관돼 있다 보니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의 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며 “(순증 없이)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필수의료 영역의 수가를 높이는 만큼 비필수 영역이나 각종 검사 등 과잉 평가된 분야의 수가는 낮춰 전체 건강보험 재정 지출 규모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황정환/허세민...
의사 집단행동 안 봐준다…박민수 "의사 없으면 전세기 내서라도 치료" 2024-03-17 20:45:08
그러면서 "(의사들의 주장대로) 증원 없이 수가(건강보험 재정이 병의원 등에 지불하는 의료행위의 대가)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건강보험료가 3~4배 이상 올라갈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 구상"이라고 지적했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는 지난 15일 밤 20개 의대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연 뒤 1...
복지차관 "의사 없으면 전세기 내서 치료하겠다" 2024-03-17 20:34:26
건강보험 재정이 병의원 등에 지불하는 의료행위의 대가)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건강보험료가 3~4배 이상 올라갈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수들까지 사직서를 내고, 듣지 않으면 집단행동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국민에 대한 대단한 겁박"이라고 비판했다....
복지차관 "의대 증원없이 수가 올리면 건보료 3~4배 뛴다" 2024-03-17 15:15:47
건강보험 재정이 병의원 등에 지불하는 의료행위의 대가)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건강보험료가 3~4배 이상 올라갈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 구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수들까지 사직서를 내고, 듣지 않으면 집단행동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국민에 대한 대단한 겁박"이라고...
복지차관 "의대 증원 없이 수가 올리면 건보료 3~4배 뛰어" 2024-03-17 15:06:23
이어 "(의사들의 주장대로) 증원 없이 수가(건강보험 재정이 병의원 등에 지불하는 의료행위의 대가)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건강보험료가 3~4배 이상 올라갈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정책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수들까지 사직서를 내고, 듣지 않으면 집단행동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
한덕수 "의료계와 대화 원해…필수의료 재정 확대 논의하자" 2024-03-13 18:43:19
위한 건강보험 재정 투입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의향도 내비쳤다. 한 총리는 지난 12일 세종공관에서 연 기자단 만찬간담회에서 “(의료개혁에 대해) 의료계와 대화하고 싶은데 응하지를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필수의료 수가를 높이기 위한 재정 투입 규모를 5년간 10조원+α 수준에서 조정하자고 했더니...
전문의 늘리고 수가 인상…중소병원 키운다 2024-03-12 18:35:51
제 역할을 하면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00명 증원 미루면 피해 커질 것”의료계 일각에선 이렇게 의료전달체계가 바로 잡혀 쏠림이 해소되면 의대 정원을 확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의대 정원 확대를 1년...
조규홍 "2000명 증원 양보 못해…4대개혁 세부안 의료계와 협의" 2024-03-11 18:28:17
대규모 건강보험 재정(10조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파이를 키우는 방법으로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돼 있는 수술·처치 분야의 상대가치점수(수가 결정 요인)를 더 높이려고 한다”며 “(기존 행위별 수가를 보완하기 위해 필수의료가 취약한 지역에) 지역수가를 더 주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다....
감세·비과세 혜택, 고소득층·대기업에 집중 2024-03-11 15:39:02
보험 가입률과 건강보험료율 상승을 원인으로 꼽는다. 고소득자일수록 보험료 부담이 높아 공제 혜택도 크다는 것이다. 지난해 고소득층 비과세 감면 증가분(2조1천억원)을 항목별로 보면 보험료 특별소득공제·세액공제가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건강보험료 등 사용자 부담금 비과세와 신용카드 공제는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