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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이수정 교수, 김건희 "안희정 불쌍" 발언에 "김지은 님께 사과" 2022-01-18 08:27:43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안희정 전 충남 도지사의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사과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안희정이 불쌍하다" 등 ''미투'(Me too) 운동을 폄훼했다'는 지적을 받는 발언으로 불거진 논란에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 고문으로서 직접 나선 것....
[단독] '설강화' 공개 서한 참여한 교수 "디즈니+, 무책임" 2022-01-11 16:00:12
고문을 당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학생들 사이에 북한 간첩이 있었고, 학생들은 너무 순진하다'는 '설강화' 속 설정과 서사를 전하면서 실제로 반공 선전 피해자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라고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극중) 이름은 바뀌었지만, (현실에서) 공산주의자나...
학자들도 나섰다…'설강화' 역사 왜곡 우려, 디즈니에 공개 서한 제출 2022-01-11 08:02:13
설정과 서사를 전하면서 실제로 반공 선전 피해자의 이름을 사용한 것"이라고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극중) 이름은 바뀌었지만, (현실에서) 공산주의자나 간첩으로 의심됐던 사람들이 체포, 고문, 심지어 살해당했다는 사실은 여전하다"며 "북한 간첩의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끔찍한 인권 유린이...
'불탄 시신 35구' 부검 미얀마 의사 "뒤로 묶인 손…가장 잔혹" 2022-01-05 11:15:38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피해자들이 산 채로 불태워졌는지에 대한 실험실 분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시신의 가슴에 난 천공이 총탄이나 날카로운 물체로 인해 생긴 것인지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의사는 "이런 증거들만 보더라도 그들이 숨지기 전에 얼마나 큰 고통을 당했을지 상상해볼 수...
"이번엔 중국색이냐"…'설강화' 또 논란 [이슈+] 2021-12-28 15:41:28
곳이었는데, 이를 간첩의 중심지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문제라는 지적이다. 여기에 법도, 인권도 없이 남영동으로 끌려마 많은 목숨이 희생당한 역사가 있지만, "사실만 알아내랬지, 누가 때리냐"면서 정의로운 안기부 직원을 등장시킨 부분도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위"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김소연 한경닷컴...
미국 낙태 합법화한 '로 vs. 웨이드' 판결 이끈 변호사 별세 2021-12-27 18:07:31
함께 성폭력 피해자 보호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1977년엔 의회에서 물러나 미 농무부에서 법률고문으로 재직했으며, 1978∼1981년에는 지미 카터 행정부에서 여성 문제와 관련한 고문을 맡았다. 고인은 모교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에서 28년간 법학을 가르쳤다. 이날 고인의 별세 소식은 미국 사회가 낙태권을 둘러싸고...
'JTBC 폐국' 국민청원, 3일 만에 3만명…"'설강화' 반헌법적" 2021-12-27 12:16:59
문제"라며 "전두환 국가전복기의 간첩조작, 고문의 상처는 한 세기를 넘어 이어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피해자들이 살아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엄혹한 시대에 빛을 비추겠다면, 그 주인공은 독재정권의 안기부와 남파간첩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피와 땀, 눈물을 흘렸던 우리 평범한 시민들이...
미완으로 끝난 투투 대주교의 '진실과화해위원회' 2021-12-26 21:44:19
무자비하게 집행한 백인 소수정권의 가해자들과 고문 피해자, 실종자 가족 등이 당시의 인권유린을 고백하고 참상을 증언하는 자리였다. TRC 위원장을 지낸 투투 대주교는 나중에 7권 분량의 TRC 보고서에서 "희생자들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국민과 나누는 공간"이라고 적었다 2차대전 전범들을 단죄한 뉘렘베르크 재판과 달...
BBC·포브스도 '무슨 일이냐'…외신도 주목한 '설강화' 논란 2021-12-23 08:26:07
피해자가 실제로 존재하는 사건임에도 간첩을 긍정적으로 그리는 시나리오를 썼다는 점, 제작진은 "그런 의도가 없으니 괜찮다"는 식으로 넘기려는 점 등을 문제로 꼬집었다. 포브스도 "'설강화'가 2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우려를 해소시키지 못했다"면서 "극중 북한 간첩이 한국의 민주화 운동이 잠재적으로...
전도연·고현정으로도 안되더니…'설강화' 이어 또 시끌 2021-12-22 09:06:31
문제"라며 "전두환 국가전복기의 간첩조작, 고문의 상처는 한 세기를 넘어 이어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피해자들이 살아 계신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로맨스를 그리려 했다"는 제작진의 주장에 문제삼으며 "엄혹한 시대에 빛을 비추겠다면, 그 주인공은 독재정권의 안기부와 남파간첩이 아니라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