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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몸집 불리기' 中HNA그룹 파산 결정…구조조정 개시 2021-03-16 16:30:01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하이난성 고급법원은 전날 공고를 통해 HNA그룹의 구조조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이난성 고급법원은 HNA그룹을 법정 관리인으로 지정했으며 첫 채권자 집회는 오는 6월 4일 열린다. 법원은 "HNA그룹 등 321개 관련 회사가 짊어진 부채 규모가 방대하고 시스템적 금융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페북서 소수의 사용자가 '백신 불신' 콘텐츠 확산시켜 2021-03-15 17:07:11
결과 자신과 다른 견해를 불신하며 기존 생각만 공고해지는 현상이다. 백신 불신을 초래하는 콘텐츠 중에는 페이스북의 내부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12월부터 명백한 허위정보나 오해 소지가 있는 주장은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금지 콘텐츠' 기준은 충족하지 않으면서도 ...
'가짜' 업체명으로 구인 공고…法 "구직사이트 운영자도 책임" 2021-03-15 06:00:02
'가짜'로 올라왔다면, 구인 공고를 올린 사람뿐 아니라 해당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에게도 법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사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을 낸 A씨에 대해 원심을 깨고 고용노동부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고...
[팩트체크] 작년 매출↑·순익↓ 소상공인은 재난지원 대상될까? 2021-03-08 17:08:44
할 때 공고를 통해 세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세부적으로 검토해 그때 상세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팩트체크팀은 팩트체크 소재에 대한 독자들의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이메일(jhcho@yna.co.kr)로 제안해 주시면 됩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직업군인 퇴직 후 새로운 일 도전에 인생이 즐거워” 2021-03-02 13:52:27
계룡시청 홈페이지에 이동세탁담당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재취업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군인은 만 55세가 정년이다. 일반 사기업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른 편이다. 주변에서는 ‘그동안 고생했으니까 연금 받으며 편히 지내라’고 했지만 취미생활을...
문준용 "곽상도, '대통령 아들'이란 이유만으로 특혜 시비" 2021-02-15 09:45:19
'참고용'이라며 맞섰다. 곽상도 의원은 "해당 사업 최초 공고문에는 '작품당 2000만원 이내(시각 분야는 1500만원 이내), 총 150건 내외'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실제로는 254개 단체에 38억 6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며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인원(단체)을 늘리면서 시각 분야는 46등까지 선발됐다. 애초...
‘하숙집이 사라진다’ 코로나19에, 원룸에 밀려 사라지는 하숙집 2021-02-10 15:45:48
근처 길가엔 원룸 임대 공고가 붙어있다. “구축, 신축할 거 없이 힘들어요” 원룸 집주인의 눈물 하지만 홍익대와 한양대 인근 원룸 임대 업자는 ‘구축 신축할 거 없이 모두 방이 비어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양대에서 원룸 임대업을 하는 최 씨는 “자신의 원룸도 신축인데 18개의 방...
IT일자리 사업이라더니…"어린이집·미용실 빼고 다 지원금 준다고요?" 2021-02-08 18:16:50
채용공고에는 IT직무인 웹개발이었지만 실제 업무는 마케팅이나 사업보조를 하게 돼 고충을 겪는다는 청년들의 글이 포털에 속속 올라올 정도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고용노동부는 쇄도하는 신청 업무를 처리하기도 버거운 상황. 사후 검증은 사실상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 저희 본부랑 실시간으로...
野 "부산대·고려대가 결단해야" vs 조국 "딸 인권 보장해달라" 2021-02-03 16:57:28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근래 제 딸의 병원 인턴 지원과 관련해 악의적 허위보도가 있었고, 그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온오프라인에서의 무차별 공격이 있었다"며 "'스토킹'에 가까운 언론보도와 사회적 조리돌림이 재개된 느낌이다. 이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개미의 분노' 그 끝은 어디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1-02-02 09:31:51
'분노'가 기존의 공고했던 판을 뒤집어 버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SNS를 매개로 모인 수백만 명의 개미를 결집시켰던 '분노'는 기득권의 상징, 기울어진 운동장의 대표가 된 월가를 향했습니다. 금융 시스템이 개인투자자들보다 기관들에 유리하게 기울어져 있다는 인식이 전면적으로 부각됐습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