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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촌 조카 조범동 첫 재판…檢, 정경심 증거인멸 공범 추가 2019-12-16 17:13:52
위해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은 혐의와 관련해 정 교수와 정씨를 공범에 추가했다. 또한 조 전 장관 일가가 사모펀드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처럼 금융위원회에 허위 보고한 혐의와 사모펀드 관련 증거인멸교사 혐의에도 정 교수를 공범으로 적시했다. 재판부는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조국 5촌조카 재판서 정경심의 꼼꼼한 지시사항 드러나 "해명자료는 조중동 빼고…" 2019-12-16 14:51:16
동양대 교수를 공범으로 추가하는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조씨의 첫 공판기일에서 정 교수와 정 교수의 동생 정모씨를 공범으로 추가한 내용의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이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 투자한 정 교수와 정...
정경심 재판부 방어 나선 법원 "부당한 공격 멈춰야, 재판 독립 훼손 우려" 2019-12-13 14:21:35
최근 정경심 교수 재판부가 검찰 측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은 결정에 대해 논란이 일자 법원이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3일)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해당 재판부는 공소장 변경의 요건인 '공소사실의 동일성'에 관해 법리적인 검토를 거쳐 이에 관한 결정을...
시민단체, 정경심 공소장 변경 불허한 재판장 고발…"억지로 무죄 주려는 재판 농단" 2019-12-13 08:54:19
특히 법세련은 "일선 판사들은 송인권 판사의 공소장 변경 불허는 극히 이례적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 공소사실의 동일성이 없다고 공소장 변경을 불허하는 실무례가 거의 없다고 한다"면서 "이는 처음부터 정경심 무죄라는 결론을 내려놓고 짜맞추기한 극악무도한 재판 농단"이라고 주장했다. 법세련...
"무죄 주려 작심했다" 정경심 재판장 과거에도 친여 재판 논란 2019-12-12 15:56:44
공소장 변경 요청을 불허했다. 검찰이 항의하자 송 부장판사는 "검사도 판단이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냐"며 "자꾸 그러면 퇴정 요청하겠다"고 했다. 한편 송 부장판사는 과거에도 친여 성향 재판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인물이다. 송 부장판사는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전직 부장판사 "檢, 정경심 재판장에 기피신청하라" 2019-12-11 19:24:05
“송인권 부장판사가 표창장 위조에 관한 검찰의 공소장변경 신청을 불허했는데 이는 중대하게 위법하다”며 “재판부가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으니 검찰은 송 판사에 대한 기피신청을 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본적 공소사실이 동일하면 공소장의 나머지 내용을 변경할 수...
정경심 사건 재판장, 환경부 블랙리스트·윤총경 연루 사건서도 檢과 대립 2019-12-11 14:37:53
어떤 공범 관계인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특정하는 걸로 공소장 변경을 요청드린다”며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하지 않을 경우 무죄 판결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공소기각 판결을 해야하는지를 변호인 측에서 의견을 밝혀주시면 참고해 선고하겠다”고 했다. 검찰은 이에 공소장을 변경해 제출했지만 송 부장판...
법원, 檢 정경심 공소장 변경 불허…사문서위조죄 무죄 가능성 2019-12-10 17:45:10
커짐에 따라 항소심에서 다시 공소장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인권)는 10일 정 교수의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처음 내놓은 공소장과 비교했을 때 범행 일시와 장소, 방법, 목적, 공범 등 다섯 가지가 모두 바뀌었다”며 “검찰의 공소장 변경 요구를 들어줄...
'정경심 공소장 변경' 놓고 언성 높인 법원-검찰 2019-12-10 17:22:06
각각 대학과 공범이 특정화된 것”이라며 “공소장 변경이 불가능하려면 범죄 목적에서 대학 진학이 아니라거나 공범이 없어지는 정도의 변경 일때에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법조계 인사는 "판사가 공소장 변경의 한계와 필요성 개념을 착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공소장이...
정경심 공소장 변경 불허로 체면 구긴 검찰…민주당 "망신스러운 수사" 2019-12-10 15:48:51
첫 공소장과의 동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대폭 변경이라는 초유의 결과를 가져왔다. 일시, 장소, 공범, 방법, 목적 등 그 어느 것 하나 바뀌지 않은 것이 없다. 없는 죄를 만들어서라도 망신을 주고, 한 가족의 삶을 파괴하겠다는 목표 아래 무리하고 성급한 기소가 엉터리였다는 점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