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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무량판 감독 부실…감사원 "전관업체 유착 확인" 2024-08-08 14:31:07
받은 상품권을 명품 가방 구매에 사용했다. 또한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공직자는 합계 1000만원 이상의 현금에 대해 최초 재산 등록을 하거나 매년 변동 사항을 신고하도록 하는 규정도 어겼다. A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현금 4560만원을 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자신의...
경기도, 수원고등볍원에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측 요청 자료' 보내 2024-08-08 13:02:29
데다, 공직자들이 자료 유출로 재판받았던 사례 등을 감안해 비공개 원칙을 견지해 왔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하지만 형사소송법 제272조 제1항에 따라 법원이 변호인의 사실조회 신청을 받아들여 공공기관에 자료 송부를 요구하면 제출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공개하게 됐다”라며 자료 공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임성근 명예전역 못 한다…해군·국방부 '불허' 결정 2024-08-07 21:59:54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국방 인사관리 훈령은 수사기관에서 비위 조사나 수사 중인 자는 명예전역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임 소장은 채상병 사망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돼 수사받고 있다. 명예전역은 20년 이상 근속한 군인이 정년 전에 스스로 명예롭게 전역하면 일정 수당을 주는...
진성준에 뿔난 개미들…"가족 보유 주식 반토막 나서 그러냐" 공격 2024-08-07 17:10:27
이유에서다. 개인투자자들은 공직자윤리시스템에 공개된 진 의장 일가의 주식 보유 내역을 공유하며 “보유 주식이 반토막 나 그러느냐”고 추궁했다. 진 의장은 7일 민주당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주식 투자자의 1%에 불과한 초거대 주식 부자들의 금투세를 폐지하면 내수경제가 살아나겠느냐”며 금투세 도입 당위성을...
경북도, 저출생여성정책특별보조관에 최은정씨 임명 2024-08-07 14:30:20
거쳤다. 임명 직전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파견돼 기획재정담당관을 역임하면서 국회와 기재부 간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최 특별보좌관은 前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 출신으로 재직 시 경북 대표 돌봄 모델인 온 마을이 아이를 다 함께 돌보는 K-보듬센터 정책을 직접 입안했다. 간호직 출신으로 경북도립대 사무국장,...
"북한 해킹조직의 건설·기계 분야 기술절취 주의해야" 2024-08-05 11:48:48
분야 공직자 해킹을 교두보로 삼아 주요 건설사업 정보와 사업에 참여한 건설기업의 기술 자료 절취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지난 4월 북한의 또 다른 해킹조직 안다리엘은 국내 정보보안 소프트웨어에 대한 취약점을 악용해 업데이트 파일을 악성코드로 교체·실행하는 수법을 통해 건설·기계업체 등에 원격제어...
野 "檢 통신사찰, 박정희·전두환 같은 독재자도 혀 내두를 포악정권" 2024-08-05 11:14:56
공직자범죄수사처의 통신 자료 조회에 대해 '불법사찰은 게슈타포나 할 짓'이라고 말했던 당사자"라면서 "그 말대로라면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게슈타포가 판치는 나치 정권"이라며 윤 대통령의 직접 해명을 요구했다.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정당한 언론 보도에 대해 검찰이 대통령 명예훼손이라는 혐의를 붙여...
[민철기의 개똥法학] 탄핵의 일상화, 갈등의 극단화 2024-08-04 17:04:12
좁게 해석한다. 실제로 헌재는 당해 공직자(피청구인)가 헌법 또는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다거나 그런 사실이 인정되는 경우에도 해당 위반 행위가 당해 공직자의 파면을 정당화할 정도로 중대하지 않다는 이유로 탄핵 심판 청구를 대부분 기각하고 있다. 학계에서도 탄핵 심판은 징계나...
자메이카·인도계 이민자 딸 해리스, 美 첫흑인여성 대통령 도전 2024-08-03 03:38:00
공직자 출신으로 엘리트 집안이었지만, 그는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백인이 대부분인 '화이트 커뮤니티'에서 자라면서 상당한 정체성 혼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엔 당시 인종차별 철폐를 목적으로 한 '버싱'(busing) 정책에 따라 매일 아침 버스에 실려 백인들이 주로 사는 부유한...
서방-러, WSJ 기자 등 24명 수감자 맞교환…냉전 이후 최대 규모 2024-08-02 05:08:51
관여는 없었다"고 부인한 뒤 "러시아 공직자들과 광범위한 접촉이 있었지만, 구체적으로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러시아측 협상 대상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설리번 보좌관은 브리핑에서 협상 과정을 설명하는 도중 눈시울을 붉혔고,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등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