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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와 신용평가사, 韓 부채 급증 경고…‘4∼5월 위기설’ 주목해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1-02-23 09:30:27
-국채금리 상승→대출금리 상승→원리금 증가 -가계부채 위험성만 강조, 3월부터 DSR 규제 Q. 이상한 것은 정책당국이 ‘민간은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하면서 국가 부채는 크게 늘리고 있지 않습니까? -정책당국, 올해 558조원 슈퍼예산+추경 편성 -증세 부작용, 경기침체 등에 따른 세수 부족 -적자국채 발행규모, 올해는...
머스크發 비트코인 급등, 韓 시중은행 위기…자산가와 기업인 “은행에서 돈 빼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1-02-09 09:30:25
연장 -韓, 코로나 이후 115조원 대출 원리금 유예 -3월 시한 추가 연장 불가, 부실 처리 가능성 -대손 충당금 부담, 올해 수익 더욱 악화될 소지 Q. 이미 오래 전부터 예고되어 왔습니다만 코로나 사태를 맞아 은행들의 수익은 왜 급감한 건지 그 부분도 말씀해주시죠. -금융사 경쟁력, 특정 사태 계기로 드러나 -코로나...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한국 ‘국가 부도 논쟁’…어떻게 봐야 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2-08 08:58:36
부도나지 않겠느냐는 우려다. 최근처럼 국채금리의 상승국면과 겹칠 경우에는 원리금상환부담 증가로 더 뜨거워진다. 특정 국가가 부도가 날 가능성은 국민소득대비 국가채무 비율로 판정한다. 선진국은 100%, 신흥국은 70%를 넘지 않으면 재정이 건전한 국가로 분류된다. 최근 들어서는 같은 선진국과 신흥국에 속했다...
[한상춘의 world View] '부채의 화폐화' 논쟁…커지는 '잃어버린 10년' 우려 2021-02-02 17:43:11
능력인 원리금상환부담률은 7대 가계부채 취약국 중에서도 가장 떨어지고 저소득층일수록 더 떨어진다. 이런 여건에서 부채의 화폐화 추진 등으로 대출금리가 올라가면 빈부 격차가 더 확대되고, 저소득층이 고소득층보다 소비 성향이 높은 점(안도 모딜리아니의 상대소득가설)을 감안하면 경기까지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
불붙는 `부채의 화폐화` 논쟁…한국 경제 `잃어버린 20년` 우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2-01 09:17:50
단계다. 부채를 갚을 능력인 원리금 상환부담율은 7대 가계부채 취약국 중에서도 가장 떨어지고 저소득층일수록 더 떨어진다. 가계부채가 많고 저소득층일수록 부채상환능력이 떨어지는 여건에서 국채금리 상승을 계기로 대출금리가 올라가면 빈부격차가 확대된다. 상대소득가설(안도와 모딜리아니)에 따르면 저소득층은...
이익공유제와 부채의 화폐화…문 정부 "이것만은 안된다", 추진 땐 주가 대폭락?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1-01-27 10:32:48
원리금상환부담률, 7대 취약국 중에서도 가장 높아 -저소득층, 지원할수록 오히려 역효과 -각종 지원금 효과, ‘K자형’ 양극화 구조 더 심화시켜 -상대소득가설, 저소득층은 고소득층보다 소비성향↑ Q.부채의 화폐화로 재원을 마련한다면 가장 우려되는 것이 국가채무가 급증하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현 정부 출범 이후,...
선거철 표심 정책 남발.."경제시스템 휘청" 2021-01-25 17:50:34
요청했습니다. 금융권은 사실상 원리금 상환유예, 금리인하, 이익공유제 참여 등에 협조하라는 압박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조치가 우리나라 국가 신용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태기 단국대 교수 "대출이자를 유예한다는 건 국제 금융파트는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유예는...
[특파원 칼럼] 미국엔 없는 '연금 투자 70% 룰' 2021-01-21 18:22:58
물론 주식혼합형 펀드, 국채 이외의 채권, 파생결합증권(DLS) 등이 모두 포함된다. 위험자산 비중을 70% 이내로 맞췄더라도 주가가 뛰면 자신도 모르게 ‘법 위반’을 한 셈이다. 추후 포트폴리오를 바꿀 때 이 비중을 축소해야 한다. 불필요하게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것도 문제다. 주식 또는 주식형 펀드 투자가 위험하니...
정부, 주식·국채 장기보유 세제지원 검토 2021-01-19 12:00:14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다시 확인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금융회사별로 관리하는 방식을 차주별로 바꾸고 DSR도 차주의 실제 상환능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라며 이는 차주의 DSR를 산정할 때 실제생애소득주기를 고려해 미래예상소득을 추가로 고려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방식보다 소득이 적...
주식 장기보유하면 세제혜택…구체안 내년 발표 2020-12-17 14:21:08
있다. 국채의 경우에도 10년물·20년물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하는 투자자에게 기본이자의 30% 수준 가산금리와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 투자용 국채를 도입한다. 가계부채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올해 1분기 중 금융기관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 방식을 차주 단위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