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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韓 성장률 2.3% 전망 유지…중동 리스크 미반영 2024-04-16 22:42:04
IMF는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 상·하방 요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 세계 '선거의 해'(Great Election Year)를 맞아 각국 재정부양 확대, 조기 금리인하,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생산성 향상, 성공적인 구조개혁 추진 등을 이 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반면 지정학적 갈등 확산, 고금리...
IMF "한국, 올해와 내년 2.3% 성장"…석달전 전망치 유지 2024-04-16 22:00:01
조정했다. 글로벌 성장세엔 상·하방 요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게 IMF의 진단이다. 상방 요인으로는 전 세계 '선거의 해'(Great Election Year)를 맞아 각국 재정부양 확대, 조기 금리인하 등이 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반면 지정학적 갈등 확산, 고금리 속 부채 부담, 중국의 경기둔화 등이 성장률을...
IMF, 한국 성장률 전망 2.3% 유지…하향 조정 가능성 2024-04-16 22:00:01
상·하방 요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 세계적으로 ‘선거의 해’를 맞아 각국이 재정 부양을 확대하는 가운데 조기 금리 인하,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생산성 향상, 구조개혁 추진 등이 대표적인 상방 요인이다. 반면 지정학적 갈등 확산과 고금리로 인한 부채 규모 확대, 중국의 경기 둔화는 성장률 하방...
기재부, 1분기 재정 213조5천억 집행…작년보다 47조4천억↑ 2024-04-15 08:42:17
"상반기 집행관리 우수 부처·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적인 집행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년도 예산안 편성 시 집행성과를 기본경비에 반영하고, 집행실적 및 참여도가 우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방침이다. sje@yna.co....
국민연금 개혁안에 '재정악화 지표' 뺀 공론화委 2024-04-11 18:36:50
상황을 보여주는 ‘연도별 수지차’, 재정 균형을 위해 필요한 보험료율을 제시하는 ‘수지균형보험료율’, 기금 고갈 후 출생 연도에 따라 달라지는 세대별 보험료 차이 등이 대표적이다. 보건복지부가 이들 자료를 공론화위에 제출했음에도 공론화위원들은 이런 자료가 없어도 시민대표단이 판단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등...
세계은행 "공정경쟁 부재와 폭력, 중남미 경제성장 막는 장애물" 2024-04-11 06:21:14
부진과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재정 균형 달성을 위한 강도 높은 지출 억제 등이 그 주요 배경인데, 체질 개선을 위한 조정 과정을 제대로 거친다면 2025년에는 5.0%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세계은행은 부연했다. 당장의 비관적 전망 속에 이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보조금 삭감과 무료 급식...
경남 고성에 제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2024-04-09 14:52:02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현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 가능한 특구 총면적은 광역시 150만 평(495만㎡), 도 200만 평(660만㎡)이다. 고성=김해연 기자
"불황은 없다"…금융·의료업종 '10년 불패' 2024-04-07 07:34:24
5개 업종에 그쳤다. 이중 사회복지 서비스업의 생산 증가는 재정 등 공공지출이 일부 견인한 점을 감안하면 정부 '입김' 없이 생산이 늘어난 업종은 4개다. 이자 등 금융수익을 토대로 산출되는 금융업 생산지수는 10년간 연평균 6.6% 증가해 5개 업종 중 성장세가 가장 가팔랐다. 경제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
불황 모르는 '10년 불패' 서비스업은…의료·금융·부동산 2024-04-07 06:41:00
생산 증가는 재정 등 공공지출이 일부 견인한 점을 감안하면 정부 '입김' 없이 생산이 늘어난 업종은 4개다. 이자 등 금융수익을 토대로 산출되는 금융업 생산지수는 10년간 연평균 6.6% 증가해 5개 업종 중 성장세가 가장 가팔랐다. 경제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출 규모, 비대면 금융 확대 등이 반영된 결과로...
'3高 파고' 밀려오는데…'포스트 총선' 일괄청구서까지 쏟아진다 2024-04-07 06:31:00
게 문제다. 한양대 김태윤 행정학과 교수는 "감세 기조에 재정균형 또는 흑자재정을 원리로 삼고 있는 지금 정부에서 민생토론회를 통해 저렇게 많은 재정사업을 내놔도 되는지 의문"이라며 "다 이행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