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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귀엽다는 韓 '흡혈곤충 대모'…외신 조명 2023-12-28 12:34:39
교수만 손을 들었다고 한다. 김 교수는 "내 관심은 인간을 해치는 곤충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퇴치하느냐였다"고 돌아봤다. 그는 연구를 위해 실험실에서 키우는 이나 빈대에게 직접 피를 내주기도 했다. 보통은 적십자로부터 수혈용으로 쓸 수 없는 혈액을 기증받아 흡혈 곤충들의 먹이를 충당하지만 모자랄 때도 있기...
빈대에 직접 피 내주며 연구…한국 '흡혈곤충 대모' 조명 2023-12-28 11:43:18
곤충들 그림과 함께 "만약 당신이 숨 쉬고 있다면 우리는 당신을 찾아낼 것"이라는 글귀가 프린트돼있다. 쉴 때는 벌레 그림을 끼적이곤 한다는 김 교수는 강의 때 쓸 빈대 몇 마리를 배양접시에 옮겨 담은 뒤 "귀엽지 않나요"라고 반문했다고 WSJ은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백스인백, 정은혜 작가와 '지로 태블릿 파우치' 신상품 출시 2023-12-26 14:23:01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은혜 작가는 그림을 타인과 소통을 하는 매개로 시작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녀만의 세계를 만들어왔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실제 자신의 성향을 많이 반영한 한지민(영옥 역)의 쌍둥이 언니 영희 역을 맡아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가 됐다. 아울러 "세상에 버려지고 ...
경기도, 예술인과 장애인 1만 4000명에 '기회소득' 지급 2023-12-26 11:05:43
경기도에 거주하며 그림을 그리는 A씨는 예술인 기회 소득을 받고 개인 전시회 개최라는 꿈을 실현했다. 이전까지 A씨는 주 6~7일 작품활동에 매진했지만, 월 소득은 200만이 안 돼 자기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전 참여(회당 약 30만원)가 큰 부담이었다. A씨는 연 150만원의 예술인 기회 소득으로 벌써 두 번의...
"손으로 쓰는 그림편지에 빠지면 SNS는 별로 생각나지 않을걸요" 2023-12-25 17:48:08
쓴 손 편지는 옛 추억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옛것의 아름다움에 빠져 전통을 지키려는 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있는 법. 27년 차 에테가미(繪手紙) 작가인 후쿠마 에리코(62·사진)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에테가미는 일본어로 그림을 뜻하는 ‘에’와 손 편지를 뜻하는 ‘테가미’의 합성어로, 직접 그린 그림에 짧은...
뱅크시 작품 또 '도난'…대놓고 뜯어간 절도범 2023-12-24 12:48:11
위에 군용 드론 3대가 날아가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 등장했다. 이날 정오께 영국의 거리 예술가 뱅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작품을 찍은 사진을 올려 자신의 작품임을 확인했다. 그로부터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때 두 남성이 절단기를 가져와 이 작품을 잘라내 가져갔고,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
'8억 가치' 뱅크시 반전 표지판 백주대낮 도난…용의자 체포 2023-12-24 11:03:37
그림이 등장했다. 이날 정오께 영국의 거리 예술가 뱅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작품을 찍은 사진을 올려 자신의 작품임을 확인했다. 그로부터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때 두 남성이 절단기를 가져와 이 작품을 잘라내 가져갔고,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기 시작했다. 영상에서 목격자들이 "세상에",...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올해부터 12월 25일에 '메리 크리스마스' 2023-12-23 18:59:08
일하고 있다. 직원들이 손으로 하나하나 칠하고 그림을 그린 트리 장식은 이제 우크라이나 곳곳으로 보내진다. 장식물에 그려지는 그림 중 상당수는 군인과 전투기, 러시아 전차를 끌고 가는 우크라이나 트랙터 등 전쟁과 관련돼 있다. 공장 직원 타밀라는 "장식을 보는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승리를 거두기를...
얼리버드가 이긴다! 2024 아트 캘린더 2023-12-21 20:19:14
작가 욘 포세의 최신작 (가제)과 올해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수상작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의 는 문학동네에서 국내 출간을 준비 중이다. 민음사에서 8~9월 출간될 오르한 파무크의 은 그가 2008년부터 14년간 매일 작은 노트에 담은 글과 그림을 통해 파무크의 일생과 문학 세계를 들여다본다. 김보라/최다은/김수현/성수영/구은서/안시욱...
환자를 낫게 하는 2가지 조건…15세 피카소는 알고 있었다 2023-12-21 18:17:15
이 과정에서 문득 떠오른 그림이 있다. ‘과학과 인정(人情·Science and Charity)’(1897)이란 유화다. 이를 매개로 ‘좋은 의료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거대한 규모의 캔버스에 작고 소박한 실내 공간이 사실주의적으로 그려져 있고 공간을 가로지르며 침대가 놓여 있다. 그 위엔 병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