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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탄소중립 국제포럼에서 지방정부 역할 강조 2024-10-29 15:38:44
지속이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지방정부로부터 확장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시가 국내외 결연도시와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국제행사이다. 포럼에는 광명시와 해외 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
친환경 탄소 흡수원 블루카본의 寶庫, 동해안 해조류 2024-10-29 15:01:43
더 빈번하고 강력해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가장 큰 주범은 이산화탄소다. 기후 변화가 전 지구적인 문제로 부각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블루카본(Blue Carb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관광지로 주목받는 맹그로브 숲, 다양한 생태계의 서식지인 염습지, 해양 생물의...
군인공제회, 엠플러스운용·에프앤씨 매각 나서 2024-10-29 10:37:16
대체투자본부를 신설하고 유럽인프라펀드, 기후펀드, 항공기 펀드 등 다양한 대체투자 자산을 운용해왔다. 엠플러스에프앤씨는 1984년 군인공제회 직영사업소로 시작한 군용 의류, 식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사업 부문은 의류사업, 식품사업, 제화사업으로 나뉘어 있다. 부동산 업황이 좋지 않아 부동산 대체투자를...
'생과일주스' 즐겨 마셨는데…카페 사장님 결국 '백기' [현장+] 2024-10-28 16:08:36
수입산 오렌지(소매·10개)도 지난 7월 오름세로 전환, 1만3790원에서 지난달 1만5268원으로 약 10% 올랐다. 다만 바나나, 망고 등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채소에 포함되지만 주스 형태로 많이 먹는 국내산 방울토마토는 25일 소매 기준 1kg당 1만6566원으로, 7월 대비 가격이 대략 2배가량 폭등하기도 했다. 장마 등...
ESG경영으로 도민 행복 기여하는 전남개발공사 2024-10-27 16:24:47
ESG 경영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고 있다. 기후 위기와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필수 요소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올해 한국 ESG 경영대상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과 국가공헌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아 1년 여 만에 성과도 거뒀다. 전남 출자·출연기관과 ESG 공동실천전남개발공사는...
혁신 수처리 기술에 세계가 ‘주목’[김동우 부강테크 대표-친환경 부문] 2024-10-25 12:30:05
이니셔티브(#40493)로 등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하수처리 모델 개발에 힘써 왔다. TWP는 “돈을 쓰던 하수처리장을 돈을 버는 곳”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수 내 유기물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해 에너지를 생성하고, 질소와 인을 비료로 사용하며, 처리된 하수를 데이터센터의 냉각수로...
위난구 그랜드썬기술단 대표, '2024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대상' 수상 2024-10-25 10:55:20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에 있어 그랜드썬기술단은 단순히 기술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이원택 "기후 변화 심각한데 내년 재해·병해충 R&D 예산 '0원'" 2024-10-24 08:54:29
R&D 예산이 있었지만, 내년 예산에서 전액 삭감된 것이다. 이 밖에 에너지 전환 관련 분야는 2022년 124억7천만원에서 내년 15억원으로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산업과 종자 분야 예산도 각각 56.5%, 36.6% 줄었다. 반려동물과 축산 분야 예산은 각각 33.0%, 19.5% 감소했고 스마트화와 농기계 분야는 각각 20%대...
'위기의 풍력발전' 장기화에…에너지 전환 목표 멀어진다 2024-10-24 08:43:26
풍력 발전 업계의 위기가 길어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풍력 터빈 설치가 지연되면서 현재 청정 에너지 배치 속도가 뒤처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두바이에서 열린 COP28 기후 회담에서 130개국 이상의...
"선진국의 녹색정책·보호무역주의로 세계무역 2천744억달러↓" 2024-10-23 10:00:05
국내 경제 활성화 등이 전통적 통상 정책 동기였다면 이제는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안전성 등 비전통적 동기가 강화하는 추세라는 게 호크먼 교수의 설명이다. 정책의 주된 적용 분야도 안보(25.7%), 첨단기술(20.6%), 저탄소 기술(15.3%) 등 순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호크먼 교수는 "각국 정부는 정책 목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