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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스크린 골프장까지 들어온다면… 2023-03-01 18:05:35
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캠퍼스 내부에는 바닥 면적의 합계가 1000㎡ 미만인 식품·잡화·의류·서적 판매점, 300㎡ 미만인 식당·카페·제과점 등을 설치할 수 있다. 교육부는 규제를 완화해 식당·카페·제과점은 300㎡ 이상 규모로 만들고 스크린골프장과 데이터센터도 캠퍼스에서 운영할...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하는 스타트업들…'밸리데이터'가 뛴다 2023-02-27 16:21:17
물량이 많을수록 보상이 늘고, 네트워크 내부에서 영향력이 커진다. A41은 현재 앱토스, 코스모스, 폴리곤, 오스모시스, 주노 등 8곳 이상의 네트워크에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해커톤 통해 아이디어 검증거버넌스 사업도 A41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박 대표는 “매주 투표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고 설명하는...
KIC, 올해 10곳 의결권 직접 행사…중장기 150곳 늘린다 2023-02-23 16:27:26
늘릴 계획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IC 내부 책임투자 부서인 책임투자팀은 올해 10곳 안팎의 기업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직접 실시하기 위해 대상 기업 선정 절차를 실시하고 있다. KIC는 직접 의결권 행사 기업을 내년까지 50곳, 2025년까지 150곳(투자 기업의 5%)으로 늘릴 방침이다. 책임투자팀 인력도...
공정위 조직 33년만에 대수술…조사·정책 나누고 1급 직위 신설 2023-02-16 12:00:02
법 집행 제도 개선과 조직 개편을 지시한 뒤 내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개편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조직 개편의 골자는 조사와 정책 업무를 함께 수행하던 사무처 산하 9개국을 조사 부서와 정책 부서로 완벽히 분리·재편하는 것이다. 사무처장(1급)과 직급이 같은 조사관리관 자리를 신설해 조사 전담 부서를 지휘하도...
애플, 후불결제 `애플페이 레이터` 약관 손질..."수주 내 출시 전망" 2023-02-15 13:37:23
수천명을 대상으로 새 애플페이 레이터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애플 측은 약관을 손보며 새 애플페이 레이터 이용자들의 거래를 어떻게 승인할 것인지에 대한 규칙을 정하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당신이 과거에 좋은 고객이었는지 여부`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 고객들의 지출 내역과 고객이...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인 없는 회사' CEO 선임 논란…정부 개입 타당한가 2023-02-13 10:00:13
선임을 둘러싼 잡음이 너무 컸다. 은행의 경우 내부 임원이 노동조합 등과 연대해 회장 자리를 쉽게 장악하려 하고 있다. 내부 종사자들이 외부의 ‘개혁 세력’을 배제하고 거대한 상업은행을 전횡하려 든다. 임원 선임 절차가 투명해지지 않은 채 도덕적 해이 현상도 빚어지고 있다. KT에서는 CEO가 스스로 연임을 추진하...
짝퉁 잡는 AI, 모르고 쓰면 독 된다 [긱스] 2023-02-09 16:49:17
특히 지식재산권에 관한 전문 지식이나 관련 인력 등 내부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문제를 풀어내야 할까? 흐릿한 로고까지 잡는 '디테일 AI'해답은 인공지능(AI)에 있다. 수동 모니터링은 한계가 있다. IP 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브랜드들은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현황을...
"CEO 셀프연임은 도덕적 해이" vs "정부가 주인없는 기업 주인행세" 2023-01-31 18:10:05
관계자들은 ‘현직 경영자가 자신에게 유리한 규칙을 적용해서 임기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타당하냐’는 부분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왔다. 현 대표이사의 연임 여부를 우선 심사하도록 제도화한 KT 등을 지적한 것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작년 말 이로 인한 논란이 불거지자 경선을 자청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윤...
[사설] '주인 없는 회사' 지배구조 논란…투명성·자율성 모두 중요하다 2023-01-31 17:31:17
내부통제 개선 및 임원 선임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투자 기업,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되면서 소유가 분산된 기업들은 스튜어드십(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지침)이 작동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소유가 분산돼 지배구조에 도덕적 해이가 일어날 수 있는 경우에는 절차와...
'노벨상' 러 메모리알 이어…헬싱키그룹도 결국 법원 손에 해산 2023-01-25 23:50:35
러시아 내부 인권 상황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펴내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 인권운동계의 대모로 불리는 류드밀라 알렉세예바가 단체의 공동 설립자로 참여했으며, 1996년부터 2018년 별세할 때까지 직접 대표를 맡았다. 헬싱키 그룹은 2012년 해외 자금 지원을 받아 정치적 활동을 하는 조직에 엄격한 규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