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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이상인 부위원장 탄핵 시 방통위 마비…신중해달라"(종합) 2024-07-25 13:22:16
노총 언론노조가 170일 MBC 사상 최장 파업에 들어갔었고, 170일은 쉽게 얘기하면 1년의 절반 정도에 해당해 아마 일반 기업 같으면 문을 닫고도 남을 시간이었다"며 "경영진으로서 위기관리 계약을 맺은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또 전날 과거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진숙 "MBC 편향성 시정할 방문진 이사 선임에 최선" 2024-07-25 11:32:07
답변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 언론노조가 170일 MBC 사상 최장 파업에 들어갔었고, 170일은 쉽게 얘기하면 1년의 절반 정도에 해당해 아마 일반 기업 같으면 문을 닫고도 남을 시간이었다"며 "경영진으로서 위기관리 계약을 맺은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노조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보석 불허...“증거 인멸 우려” 2024-07-24 19:17:53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가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2021년 2월∼2022년 7월 이 지회 소속 조합원 570여명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에게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형태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시한 혐의도 있다. 아울러 허 회장은 2019년...
이진숙 "박정희 존경은 극우, 김대중 존경하면 지식인인가"(종합) 2024-07-24 19:13:20
근로 복지를 위한 노조는 100% 지지한다"면서도 "만약 민주노총에 대해 언론노조가 지시받거나 영향력을 행사 받지 못한다면 거기에 노조비를 주는 건 배임 아니냐.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해야 할 공영방송이 민주노총 산하에 있는 건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민주노총 탈퇴 종용' 허영인 SPC 회장 보석 기각…"증거인멸 염려" 2024-07-24 16:53:27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가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2021년 2월∼2022년 7월 이 지회 소속 조합원 570여명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형태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9년 7월 파리바게뜨 지회장의 근로자 대표 지위를...
이진숙, 세월호 오보에 "사과드린다"…사과문 낭독은 거부 2024-07-24 16:33:42
"만약 민주노총에 대해 언론노조가 지시받거나 영향력을 행사 받지 못한다면 거기에 노조비를 주는 건 배임 아니냐.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유지해야 할 공영방송이 민주노총의 산하에 있는 건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이어 언론사 내 보도국장 등에 대한 임명동의제와 관련, "MBC의 경우 1천100명 중 1천 명...
존재감 커진 서울교통공사 MZ노조…설립 최초 단협 체결 2024-07-24 16:14:53
민주노총 산하 교통노조, 한국노총 산하 통합노조에 이은 공사 내 제3 노조지만 단협이 없었다는 이유로 회의체가 그간 없었다. MZ세대 구성원이 주축이 된 MZ노조 중 공공기관에서 단협을 맺은 것은 올바른노조가 최초다. 사기업으로 확대하면 금호타이어 사무노동조합이 올 4월 단협 잠정 합의를 맺은 사례가 있다. 다만...
골프장에 천막 치고 확성기 튼 노조…법원 "업무 저해 없다" 2024-07-22 16:15:19
지급할 연장근로수당과 비조합원들에게 초과로 지출한 근무수당과의 차액 등을 알 수 있는 아무런 자료도 없다"고 보고 회사 측의 청구를 기각했다. 소송을 담당한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김주원 변호사는 “이번 법원의 판결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쟁의행위에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남발하는 그릇된 관행에 대해 사법부에서...
쿠팡 "폭우에 배송 강행 사실과 달라…배송기사에 불이익 없어" 2024-07-18 15:52:03
전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택배 기사 박상호 씨는 이 사건을 언급하며 "기록적인 폭우에도 쿠팡은 배송을 중단시키지 않았고 해당 노동자에겐 업무인 배송을 중단할 권리인 작업중지권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여당, '불법파업 조장' 노조법 제동…환노위 처리 '불발' 2024-07-16 12:35:22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청 기업들을 상대로 하청 노조가 끊임없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쟁의행위를 벌인다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는 붕괴되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대 노총(한국노총·민주노총)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봉투법을 7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