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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관광객 태운 헬기 엔진 얼어붙어…`악몽`된 화산관광 2020-01-06 23:17:25
부근이 구름으로 뒤덮이면서 시야 확보가 여의치 않아서였다. 현실적인 방법은 구조헬기가 접근할 장소까지 관광객들이 이동하는 것이었다. 결국 아이들을 포함한 관광객 18명과 관광용 헬기 조종사는 눈보라를 헤치며 300m가량을 걸어서 내려와야만 했다. 구조 당국은 관광객 18명과 헬기 조종사 1명을 무사히 구출했다....
강추위에 타고간 헬기 엔진 얼어 '악몽' 된 러 화산관광 2020-01-06 15:18:50
결국 아이들을 포함한 관광객 18명과 관광용 헬기 조종사는 눈보라를 헤치며 300m가량을 걸어서 내려와야만 했다. 구조 당국은 관광객 18명과 헬기 조종사 1명을 무사히 구출했다. 이들의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구조 당국은 밝혔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순백 한라산…붉은 동백, 제주의 겨울 '색다른 속살' 2019-12-29 15:44:12
눈 내리는 겨울날이면 눈보라 속에 한라산의 골격이 보였다 감춰졌다 한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백장군봉이 보인다. 오백장군봉은 설문대할망의 설전설이 깃든 곳이다. 한라산을 만든 설문대할망에게 자식이 500명 있었는데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자 아들들을 위해 큰 솥에 죽을 끓이다 그만 솥에 빠져 죽고 말았다....
美캘리포니아 남부에 겨울폭풍…폭설에 도로 곳곳 폐쇄 2019-12-28 03:44:55
눈을 뿌리고 28일에는 겨울폭풍이 중부 대평원으로 이동하면서 텍사스에서 오대호에 이르는 지역에 폭우와 천둥이 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또 28일 밤부터 29일에는 노스·사우스다코타주와 미네소타주에 눈보라가 닥칠 전망이다. 반면 겨울폭풍의 영향권 동쪽으로는 겨울철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눈보라 휘말린 러 헬기, 동시베리아서 불시착…3명 부상 2019-12-25 17:57:04
눈보라 휘말린 러 헬기, 동시베리아서 불시착…3명 부상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동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에서 소련제 다목적 헬기인 밀(Mi)-8 헬기 1대가 불시착해 3명이 다쳤다고 관영 타스 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구조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조 당국은 성명을 통해 "헬기...
카자흐스탄, 폭설로 200대 이상 차량 고립 2019-12-23 20:19:35
21일 오후부터 이틀간 내린 폭설과 눈보라로 알마티-침켄트(카자흐 남부도시)-타슈켄트(우즈베크 수도) 구간에 승용차 132대, 버스 13대 및 트럭 66대 등 총 211대의 차량이 고립돼 936명이 구조됐다고 카진포름 등 현지 매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자흐 남부 투르케스탄 주(州)와 침켄트 비상대책반은 구조된 인원...
핵무기 탑재 가능 러 전략폭격기 엔진고장으로 비상착륙 2019-12-17 23:42:51
탑재하고 있어 적의 전략 목표물 타격에 이용된다. 최대 시속 2천300km로 비행하며 항속거리는 7천km에 달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북서부 무르만스크주(州)에서 Tu-22M3 1대가 부대 귀환 도중 심한 눈보라로 활주로에 충돌하면서 기체가 두동강 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등 승조원 4명 가운데 3명이...
[그림이 있는 아침] 윌리엄 터너 '눈보라' 2019-12-09 17:18:08
묘사했다. 영국 국민화가 윌리엄 터너 역시 눈보라를 비롯해 폭풍우, 안개 등을 화폭에 올려놓았다. 터너가 77세에 완성한 ‘눈보라’는 날씨를 새로운 심미안으로 바라본 걸작이다. 눈발이 휘몰아치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증기선 한 척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했다. 거센 폭풍과 파도가 곧 배를 집어삼킬 것...
美 사우스다코타서 소형기 추락해 9명 사망 2019-12-01 18:08:57
동쪽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눈보라가 불고 있는 북부 평원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NSW)은 브룰 카운티를 비롯한 사우스다코타주 일부 지역에 내려진 겨울 폭풍 주의보가 1일 정오까지 유지될 것이라며, 이번 폭풍으로 인한 눈 날림 때문에 시야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younglee@yna.co.kr (끝)...
美추수감사절 연휴 악천후…'폭탄 사이클론'에 곳곳서 발묶여(종합) 2019-11-28 16:40:35
오리건주에는 폭설로 도로 통제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5번 주간(州間·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는 폭설로 극심한 차량 정체가 17시간 넘게 이어졌다. 교통 당국에 따르면 눈보라로 나무와 송전선이 쓰러지며 일부 도로가 가로막혔으며, 다른 도로들은 1개 차선으로 좁혀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