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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장 "신종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5천만원씩 지원해야" 2020-02-03 14:10:24
이외에도 최저임금의 업종별·규모별 구분 적용과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조정 적용 등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중소기업 단체들이 전문가들과 협업해 발굴한 해당 과제들은 4월 총선 전 16개 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단협) 명의로 여야 각 정당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yjh@yna.co.kr [https://youtu.be/TJNJDt98-UU]...
현대차 "일꾼 없소?" vs 르쌍쉐 "일감 없소?"…생존 걸린 증산 2020-01-28 13:28:04
게 업계의 시각이다. 단협 규정에 따라 신차를 생산하거나 증산을 위해서는 매번 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오히려 회사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증산 합의가 늦어지면 손해는 고스란히 회사가 떠안을 수밖에 없다"며 "증산은 생존의 문제다. 자동차...
'통상임금 논란' 다시 불지핀 대법원 2020-01-23 16:26:32
주휴시간(약 35시간)과 약정휴일(개별 회사 단협에 따라 토요일을 유급휴일로 한 경우 약 35시간)까지 넣도록 한 것이다. 대법원이 2007년 이후 최저임금 시간급 계산 때 분모엔 소정근로시간만 넣어야 한다고 일관되게 판단해왔는데, 고용부는 대법원 판결이 잘못됐고 ‘분모와 분자의 기준이 같아야 한다’며...
[단독] 밀린 주문 4만대 '없어 못파는' 그랜저…현대차, 긴급 증산 나서 2020-01-20 17:26:37
지적도 나온다. 이 회사는 단협 규정에 따라 신차를 생산하거나 공장별로 생산 물량을 조정하려면 매번 노조 동의를 받아야 한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제대로 따라가기 위해선 차종 또는 모델별 생산량을 수시로 바꿔야 하는데, 노사 협상에만 매달리다 날이 샐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한국GM, 임단협 2라운드…'이번엔 다르다' 기대감 2020-01-14 14:43:41
임단협에서 △기본급 12만3526원(5.65%) 정액 인상 △1인당 1650만원 규모 성과급·격려금 지급 △지난해 축소했던 복리후생 복구 등을 요구했다. 사측이 이를 거절하자 전면파업을 단행했다. ‘임금 인상과 성과급은 회사의 수익성 회복에 따라 결정되며,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상회하지 않는다’는...
[시론] 공장 가동 뒤가 더 걱정인 '광주형 일자리' 2020-01-03 18:17:25
임·단협 유예 등 사회적 대타협의 의미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 약속은 지속성을 갖기 쉽지 않다.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이다. 새 공장에서 근무할 노사 당사자끼리 맺은 약속도 아니다. 그렇다고 국내 완성차 5사의 노조가 소속돼 있는 민주노총이 노동계 대표로 참여한 것도 아니다. 광주형 일자리가 공장 가동...
[사설] '노동의 타락'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2019-12-11 17:41:44
경영 현실은 안중에 없다는 식이다. 임·단협을 근로조건 개선이라는 본연의 목적에서 벗어나 노동을 타락시키는 데 악용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전체 노동자가 아니라 10% 수준에 불과한 기득권 노조의 세력을 보호하는 ‘친노조’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노동의 타락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현대차 노조 반발로 생산공장 와이파이 제한 유보...노조 특근거부 철회 2019-12-11 12:36:54
핵심이다"며 "이런 식이면 다른 단협도 깨질 우려가 있다"고 반발했다. 노조가 특근 거부 카드까지 꺼내자 회사는 실무협의를 통해 와이파이 접속제한 조치를 20일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노조는 특근 거부를 철회했다. 노사는 향후 협의에서 근무시간 와이파이 접속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현대차 노조...
현대차 노조, 기어이…'근무중 와이파이 차단' 보류시켜 2019-12-11 12:11:08
것이 핵심"이라며 "이런 식이면 다른 단협도 깨질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가 특근 거부에 나서자 사측은 와이파이 접속제한 조치를 20일까지 유보하기로 했다. 노조도 특근 거부를 철회했다. 노사는 근무시간 와이파이 접속 문제를 별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현대차 노사 모두 체면을 구겼다는 평...
"노사관계 기본원칙 훼손…산업현장 현실 반영 안해"…인건비 부담 가중 우려도 2019-12-05 17:29:00
계속될 전망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단협은 모든 근로자에게 전면적으로 효력이 발생하는 게 원칙이지만 이번 사건처럼 비노조원에게도 자동 적용할지는 또 다른 쟁점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조원 한국경제연구원 고용정책팀장은 “단협과 취업규칙에 관계없이 개별 근로계약서에 임금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