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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감독 사각지대…"새마을금고, 정말 믿어도 되나요?" [새마을금고 대해부③] 2023-06-20 08:31:01
상환준비금 등 포함되지 않은 여유자금이 충분해 예적금 지급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기금이 부족할 경우 새마을금고법 제72조에 따라 국가로부터 차입도 가능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새마을금고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자 불안 심리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구 새마을금고에서...
신탁 활성화로 재건축 속도 높인다…'2년 이상 단축' 2023-06-19 07:00:07
꼽힌다. 최근에는 시공사와 조합이 공사비 인상 문제 때문에 갈등을 겪는 사례가 많다 보니 신탁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건설사·금융사 출신 인력으로 구성된 신탁사를 공사비(건설사) 및 금융비(대주단) 협상에 내세우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앞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은 조합과 시공사 간...
법원 “책준 자금 투입해도 대주단 상환이 우선”…코람코신탁, 288억 토해낼 위기 2023-06-14 15:28:20
책임준공을 이행하기 위해 자금을 투입해도 대주단이 먼저 대출금을 상환받아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 판결에 코람코신탁은 288억원을 물어줘야 하는 난관에 빠졌다. 14일 부동산금융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0일 신항스톤 등 ‘부산 신항만 오피스텔 개발사업’ 대주단이 코람코자산신탁 등을...
권남주 캠코 사장 "PF부실 선제 대응에 총력" 2023-06-06 17:52:29
다를 것”이라고 했다.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은 지난 4월부터 가동된 대주단협의체를 통해 채권·채무 재조정 등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서도 문제 해결이 어렵다면 캠코의 ‘1조 펀드’가 나선다.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인지, 빠르게 매각해야 할 곳인지도 캠코가 아닌 민간 운용사가 1차적으로 판단한다....
현대LNG해운 인수전에 HMM 등 참가 2023-06-02 17:58:24
HMM이 제안한 가격 수준으론 투자 원금은 고사하고 인수금융도 갚지 못한다. IMM컨소시엄은 2014년 현대LNG해운 인수 당시 산업은행과 MG새마을금고 등으로부터 인수금융 2400억원을 조달했다.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매각을 감행할지는 결국 주요 인수금융 대주단인 산업은행 손에 달렸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산업은행은...
기업 인수금융 시장 돌아온 골드만·JP모간 2023-05-31 17:57:13
대주단은 이달 초 엘리엇 등의 헬스케어 기업 시네오스 인수 거래에 37억달러(약 4조8000억원)를 빌려주는 레버리지론에 합의했다. 골드만삭스가 주관사로 나선 IB대주단은 사모대출기관의 대출 조건 제안을 따돌리고 입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표된 아폴로의 항공우주부품업체 아르코닉 인수도 JP모간이...
JP모간·골드만 등 고위험 레버리지론 신디케이트에 다시 눈돌린다 2023-05-30 11:39:36
출구가 보이기 시작했지만, 일부 은행이 여전히 신디케이트론 참여를 꺼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월가 은행 대주단은 이달 초 엘리엇 등의 헬스케어 기업 시네오스 인수 거래에 37억달러를 빌려주는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골드만삭스가 주간사로 나선 은행 대주단은 사모대출기관들의 대출 조건...
'공사비 쇼크'에…대안으로 뜬 신탁 재건축 2023-05-28 18:01:56
조합이 건설사·금융사 출신 인력으로 구성된 신탁사를 공사비(건설사) 및 금융비(대주단) 협상에 내세울 ‘대항마’로 고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출금리 경쟁력도 신탁사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일부 단지에선 ‘금융지주 계열’ 신탁사를 선정 조건으로 내걸기도 한다. 이주비 대출이나 중도금 대출금리를 낮게...
‘17년 숙원’ 인천 효성지구 개발, 본 PF行…메리츠·한투·KB, 7500억 조달 2023-05-26 14:41:41
최근 본 PF 대주단을 구성해 7500억원 규모의 본 PF 자금을 조달했다.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이 2500억원, 1500억원씩 4000억원을 조달했다. 나머지 본 PF 대출 금액은 한국투자증권 등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와 KB증권이 약 2000억원, 1500억원을 각각 댔다. 금리는 연 9% 수준이며 대출 만기는 4년이다. 증권사 대주는...
MBK, 홈플러스 인수금융 차환 불발 2023-05-12 15:09:01
기존 인수금융 대주주단과의 약정(커버넌트) 위반 사항도 우려된다. 애초 약정 때보다 담보물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리파이낸싱을 통해 기존 대출을 갚기 위해 메리츠증권 등과 거래를 추진했지만 무산된만큼 MBK 측에서 약정 위반 사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조치를 강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IB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