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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통치' 무가베 대통령 재임 연표와 퇴진 주요 일지 2017-11-22 02:56:01
의회, 2대 대통령(대통령중심제)에 무가베 선출. ▲ 1990.3 = 무가베, 대선 승리(83%) ▲ 1996.3 = 무가베, 대선 승리(93%) ▲ 2002.3 = 무가베, 대선 승리(56%) ▲ 2008.3 = 무가베, 대선 1차투표 패배(43%) ▲ 2008.6 = 무가베, 대선 결선투표 단독 출마로 승리(86%) ▲ 2009.2 = 무가베·모건 창기라이 거국내각 출범 ▲...
짐바브웨 무가베 37년 장기집권 끝났다…탄핵절차 개시 후 사임(종합2보) 2017-11-22 02:11:59
불참하면서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무가베 대통령은 현재 하라레의 대통령 관저에서 가택 연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무가베의 사임 직후 성명을 내고 "그의 사임은 짐바브웨인들에게 새로운 길과 자유로워질 기회를 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1980년 총리중심제의 초대 총리에...
[사설] 포괄임금 규제, 호봉제 회귀…거꾸로 가는 임금유연성 2017-11-19 18:01:38
일본도 호봉제에서 직무·성과중심제로 변신하는 배경이다. 반면 일자리가 절실한 한국에선 노동개혁은커녕 임금체계까지 경직화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용노동부가 사무직 근로자에 대해 포괄임금제 금지 지침을 마련 중인 것도 그런 사례다. 포괄임금제란 실제 근로시간에 관계없이 연장근로 수당 등을 미리 정해 ...
박지원 "바른정당 새 지도부 선출? 11월 지나면 없어질 정당" 2017-11-13 09:17:18
"대통령께서 집권 초에 협치를 부르짖으면서 국민의당, 민주당, 바른정당, 정의당과의 연정을 했으면 190석의 개혁 벨트를 구성할 수 있었는데 지지도를 믿고 나를 따르라는 태도로 임해 왔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이 대통령제 중심제이지만 대통령 마음대로...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안 국민투표 가능할까 2017-09-28 07:00:07
이번 개헌 논의의 최대 쟁점은 대통령 권력의 분산이다. 개헌특위는 현행 대통령 하에서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는 데에는 어느 정도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정부 형태에 대해서는 의견이 제각각이어서 합의점 모색이 좀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 이인영 간사는 최근 한...
성낙인 총장 "2016년 촛불은 민주공화국 향한 기도" 2017-09-15 10:02:34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권력이 집중되는 대통령 중심제 대신 '나눔의 미학'을 구현할 정치체제를 모색하자고 제안한다. 저자는 시민들이 법과 제도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법질서의 안정을 확립해 나가는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그는 법은 가진 자의 도구에 불과하다는 편견과 불신에서 탈피해...
광주서 개헌 국민토론회 …지방분권 강화·사법개혁 목소리 2017-08-31 16:29:04
최영태 전남대 역사학과 교수는 국회가 미국식 대통령 중심제, 혼합정부제, 순수 내각제 등 여러 정부형태 가운데 국민 지지도가 높은 권력구조를 선택하도록 여론조사 시행을 제안했다. 부산을 시작으로 이날 두 번째로 열린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다음 달까지 권역별로 아홉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hs@yna.co.kr (끝)...
에르도안 권한 강화에 터키증시 또 최고치…리라화도 강세 2017-08-29 00:37:57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되는 개헌이 완료된 후 불확실성이 해소된 효과 등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헌에 따른 권력구조 변경은 2019년으로 예정됐으나 터키정부는 대통령중심제로 제도·조직 개편을 서두르고 있다. 이달 25일 터키 내각은 국가비상사태 행정명령으로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청(MIT)을...
원혜영 "권역별 비례대표 토대 선거개편 논의 시작" 2017-08-24 09:15:05
"문재인 대통령이 유일하게 개헌 논의는 국회 논의를 존중하고 꼭 대통령 중심제만을 고집하지는 않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분권형 권력구조로 가려면 사십 몇 퍼센트의 득표를 가지고 국회 과반을 차지하는 승자독식 구조를 타파해야 한다"며 "강자는 강해지고 약자는 더 약해지는, 민의를 왜곡하는 선거구제를 개선하자는...
여야, 대통령 권력분산에 공감대…정부형태에는 '이견' 2017-08-23 10:37:28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구체적인 방법론을 놓고 입장차를 보였다. 국회는 이날 자유한국당 소속인 이주영 개헌특위 위원장과 민주당 이인영 간사·한국당 정종섭 간사·국민의당 김관영 간사·바른정당 하태경 간사 등이 출연한 국회방송 토론회 내용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