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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서부거점 르비우에서] "기자증이 미사일 막을 것 같나" 2022-05-09 08:04:07
수차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경고를 들을 수 있었다. 전쟁이 70일 넘게 이어지면서 르비우에도 주민의 일상을 파괴한 전쟁의 여파는 분명했다. 하루 주유량을 차 한 대당 15L로 제한하면서 시내 주유소에는 연료를 채우려는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어림짐작으로도 족히 50대는 넘어 보였다. 우크라이나 최대...
[천자 칼럼] 지하벙커와 안보 논란 2022-05-06 17:34:22
전시대피실로 만든 청와대 지하벙커(국가위기관리센터)는 각급 부대는 물론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 전국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와도 연결돼 안보와 재난·재해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북한의 군시설 움직임도 거의 파악이 가능하다. 서울 용산 국방부와 바로 옆 합참 지하에 있는 벙커는 육·해·공군 주요...
'러 침공 대비' 핀란드 지하벙커…헬싱키에만 90만명 수용 가능 2022-05-04 16:21:15
핵이나 생화학 공격을 견디도록 설계된 대피공간이 있다. 평소에는 일반적인 스포츠시설로 사용되다가 위기 상황이 최대 6천명까지 들어가 몸을 숨길 수 있는 지하 생활공간이 만들어졌다.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곳에는 침대나 공기 청정시스템, 간이 화장실 등 생존 필수품들이 구비돼있다. 대피소에는 30㎝짜리 방폭문이...
"우크라 최후 항전 제철소서 민간인 수십 명 탈출" 2022-05-01 20:41:45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46명의 민간인이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아조우스탈을 탈출했다고 밝혔다. 아조우스탈을 방어하는 아조우연대 고위 관계자도 자신들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영상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등 20명의 민간인이 휴전 중 공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러시아...
[우크라 침공] 아조우스탈에 고립된 민간인 수십명 탈출(종합) 2022-05-01 20:12:39
끊겨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46명의 민간인이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아조우스탈을 탈출했다고 밝혔다. 아조우스탈을 방어하는 아조우연대 고위 관계자도 자신들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영상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등 20명의 민간인이 휴전 중 공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그러나 러시아...
[우크라 침공] 아조우스탈 억류 민간인 20여 명 탈출 2022-05-01 15:31:57
피신해 왔으나 물과 전기 등이 끊겨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AP에 따르면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은 이날 성인 19명과 어린이 6명이 아조우스탈에서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아조우스탈을 방어하는 아조우연대 고위 관계자도 자신들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영상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 등 20명의 민간인이 휴전...
아파트 계단에 세워 둔 자전거, 소방법 위반일까요 [법알못] 2022-04-26 10:35:57
생활이다. 소방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때는 피난 통로의 역할을 방해했는지가 작용한다. 아파트 복도 및 계단은 화재 시 다수가 대피하는 피난 통로로 장애물 적치 행위 적발 시 소방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적발 시 100만원, 2차 적발 시 200만원, 3차 300만원) 하지만 이에 예외 규정도 있다. 복도나 통로에...
"마리우폴 민간인 2만명 살해…시신 뒤섞여 널려" 2022-04-24 21:36:24
생활조차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마리우폴을 떠난 사람과 살해된 주민이 각각 얼마나 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진 게 없다. 다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 마리우폴에서 살해된 민간인은 최대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시 거리에 시신이 넘쳐난다는 증언을 전하고 있다. 20일 마리우폴에서...
마리우폴 2만명 피살 추산…"21세기 최대 전쟁범죄 현장" 2022-04-24 20:38:13
기본 생활조차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마리우폴을 떠난 사람과 살해된 주민이 각각 얼마나 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진 게 없다. 다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 마리우폴에서 살해된 민간인은 최대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민들은 도시 거리에 시신이 넘쳐난다는 증언을 전하고 있다. 20일 마리우폴에서...
[우크라 침공] '최후항전' 제철소 지하에 피신한 어린이들 "햇볕 쬐고파" 2022-04-24 09:33:38
빠져나갈 수 없다. 아이들은 평화로운 곳으로 대피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며 "우리는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을 애원한다"고 간청했다. 이 여성은 "아이들의 생명이 걱정되고,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도 염려된다. 이들의 기력과 생명력이 고갈되고 있다"며 "단 하루도 포격이 없는 날이 없어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