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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부촌 '압구정 현대' 지었는데…" HDC현산 어쩌다 이지경까지 [이유정의 부동산 디테일] 2022-01-23 08:56:01
단지다. 무량판(FLAT-SLAB) 구조 등 새로운 설계와 구조, 시공기술을 동원해 1970년대 드물었던 15층 고층 아파트를 지었다. 이런 공법들은 그 뒤 다른 건설사들이 모방해 한동안 아파트 건축 기술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이름에서 오는 연관성때문에 이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가 지금의 현대건설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붕괴 사고 사흘 만에…사망자 1명 지하 1층서 수습 2022-01-14 21:51:03
힘을 보태고 있다. 서한석 다공에스앤티 대표는 “이번 사고를 외벽 붕괴라고 많이 일컫는데, 그보다 하중을 못 이긴 슬래브(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바닥)가 연쇄 붕괴한 슬래브 전단 파괴로 보인다”며 “겨울철에 슬래브의 양생이 덜 된 상황에서 보가 없는 무량판 구조물이 낙하하자 연이어 붕괴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잔해물·붕괴 위험…실종자 수색 난항 2022-01-14 17:26:14
보태고 있다. 서한석 다공에스앤티 대표는 “이번 사고를 외벽 붕괴라고 많이들 일컫는데, 그보다 하중을 못 이긴 슬래브(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바닥)가 연쇄 붕괴한 슬래브 전단 파괴로 보인다”며 “겨울철에 슬래브의 양생이 덜 된 상황에서 보가 없는 무량판 구조물이 낙하하자 연이어 붕괴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 붕괴사고 실종자 발견…무너진 이유 대체 무엇[식후땡 부동산] 2022-01-13 13:00:02
기존 벽신 구조설계를 대신해 무량판 구조를 선택했다는 점도 사고의 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무량판 구조는 세로인 기둥과 가로인 보를 서로 연결하는 라멘구조와 달리 보가 없는 대신 바닥과 벽체의 두께를 늘려 하중을 견디도록 한 건축 기법입니다. 그렇다 보니 지반 침하 등 기초가 흔들리면 건물이 무너질 수 있다는...
콘크리트 벽이 '우수수'…광주 아이파크, '양생 부실·인재' 지적 2022-01-13 09:27:11
구조설계 대신 무량판 구조를 선택했다는 점도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무량판 구조는 하중을 지탱하고 있는 수평구조 부재인 보(방긋)가 없는 기둥과 슬래브(slab) 구조다. 무량판 구조는 층간소음이 적고 실내구조를 변경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둥에 가해지는 하중 부담이 크다. 양생이 부족한 점...
광주 붕괴사고 원인은…전문가 "부실시공 등 여러 요인 복합 작용" 2022-01-12 17:18:03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일각에서는 무량판 구조 초고층 건물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한다. 기둥(세로)과 보(가로)를 서로 연결하는 라멘구조 방식과 달리 무량판 구조는 보가 없는 대신 바닥과 벽체의 두께를 늘려 하중을 견디도록 한 건축 기법이다. 그렇다 보니 지반 침하 등 기초가 흔들리면 건물이 와르르 무너...
금호건설, LH 설계공모 당선…검단에 837세대 아파트 짓는다 2021-11-09 09:30:08
밖에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무량판 구조란 기둥에 연결돼 하중을 지탱하는 보(beam) 없이 기둥과 슬라브로만 구성하는 건축방식으로, 상부의 소음이 기둥을 통해 빠져나가 소음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무량판 구조를 통해 충격 전달을 최소화하고, 바닥슬라브도 기존...
한화건설, ‘스마트 거푸집 리프트-업(Lift-up) 공법’ 시범 적용 2021-11-04 15:50:05
또 거푸집 공법이 제한되는 무량판구조에도 적용이 가능해 아파트를 비롯한 일반 건축물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량판구조는 수평 기둥인 보(beam) 없이 기둥이 위층 구조인 슬래브(slab)를 지탱하도록 만든 건물 구조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스마트거푸집 시공공법 개발과 같이...
"4300억 과천 5단지 재건축 잡자"…GS·대우건설 '격돌' 2021-10-18 17:19:29
소음을 줄이는 무량판 기둥식 구조, 강남권과 동일한 두께의 슬라브 차감재, 3층 높이 하이필로티 등을 내세웠다. GS건설 관계자는 “과천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프로젝트라는 각오로 수주전에 나섰다”며 “강남권 단지들과 동일한 사업 조건 및 마감재 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14일까지 정당 계약 진행 2021-08-13 11:32:20
공을들였다. 일반적인 벽식구조가 아닌 기둥식 무량판 구조로 설계해 효과적으로 소음을 차단하고, 슬래브 두께는 일반 아파트 보다 90mm 두꺼운 300mm를 적용했다. `욕실 층상 배관` 공법으로 화장실 소음 또한 해결했다. 욕실 배관을 콘크리트 바닥이 아닌 벽면에 묻는 이 공법은 수리가 수월하고 배관수명까지 늘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