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100만 불법이민자 추방이 1순위…연방공무원 해고도 추진할 듯 [2024 美대선] 2024-11-08 16:31:10
대규모 이민자 구금 및 추방작전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미국 국가안보통계청에 따르면 미국 내 불법(미등록) 이민자 인구는 약 1099만명(2022년 1월 기준)으로 추정된다. 약 4780만명 가량인 합법 체류자(2023년 기준, 귀화한 미국 시민과 영주권자, 합법적 비자 보유자 등)의 4분의 1 규모다. “바이든 정부에서...
헨리 해거드 "美, 한국 조선업 대미 투자 위해 존스법 개정해야" 2024-11-08 15:32:39
강화할 것을 요구하며 "미국이 한국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관세와 한국에 부여한 할당량을 철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일본제철의 미국 US스틸 인수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한국 철강회사와의 합작 투자를 장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 인력 확보가 미국 내 투자 증대로도 이어진다며 "미국 의회가 '...
트럼프 복귀에…골드만삭스, 독일 등 유럽 성장률 줄줄이 낮춰 2024-11-08 15:18:59
"유럽 국가 성장 둔화의 대부분은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 증가에서 비롯된다. 실제 관세 인상 규모는 관세 부과 위협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보다 덜 중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무역 분야에 대한 트럼프의 공격적인 접근 방식은 지난 수십 년간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해온 개방 무역과 경쟁의 원칙을 훼손할 가능성이...
美 금리 인하, 中 부양책 기대에…신흥국 지수 상승세 2024-11-08 14:22:23
위협이 커졌지만, 중국이 무역 제재를 상쇄할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우려를 완화하고 있다. 로빈 싱 모건스탠리 분석가는 "중국이 관세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 부양책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지난 4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는 8일 폐막을 앞두고 있어, 이날...
몸 푸는 트럼프, 첫 행보는…사상 최대 '불법이민자 추방' [2024 美대선] 2024-11-08 13:25:50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에 관해서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추방 노력”을 하겠다면서 비용이 얼마가 들든 상관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서 압승한 것은 “미국에 상식을 되돌려 놓으라는 명령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출범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차기 정부...
트럼프 "美 잠재력 깨워 '이익창출기계'로 만들겠다" [2024 美대선] 2024-11-08 10:51:18
또 관세를 높이면 무역적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그의 논리는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무역적자 규모가 많이 줄어들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외면하고 있다. 약달러를 지향하는 정책도 고관세 및 감세로 인한 대규모 재정적자 등과 배치된다.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고관세, 약달러는 재앙의...
트럼프 당선, 韓 "통상·에너지·대북정책 큰 변화 예상” 2024-11-08 09:38:43
對美 무역흑자국에 대한 압박 및 무역장벽이 높아질 것" 으로 전망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라 한국기업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경우, 같은 요인으로 타격을 받는 미국기업·주정부·의회·노동자들과 연계하면 미국 정부를 압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윤경 이화여대 경제학과...
통상본부장 "트럼프 신정부 동향 주시…차분, 철저히 대응" 2024-11-08 08:10:59
사실상의 무역 전쟁을 예고해 수출 중심 무역 국가인 한국 정부와 기업에 큰 도전 요인이 될 전망이다. 기업들은 또 대규모 보조금 유인책을 통해 자국 첨단 산업 기반 재건을 추진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에 호응해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태양광 등 분야에서 대규모 미국 투자를 단행해 보조금 축소나 중단 가능성에...
유명희 "트럼프 스타일은 속전속결…美 요구에 즉시 대응해야" 2024-11-08 07:20:02
번째로 던지는 질문은 ‘이 나라와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이었습니다. 대미 무역적자 여부가 상대국과의 관계를 평가하는 우선 기준이 될 겁니다.”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사진)은 7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 2기에는 더욱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와...
[이코노워치] 트럼프 2기 앞두고 커지는 경제 걱정 2024-11-08 06:11:00
무역에서 역대 최대인 445억달러의 흑자를 냈던 한국으로서는 통상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미국이 무역 불균형 해소를 내세우며 10∼20%의 보편관세를 물리면 한국은 최대 448억달러 규모의 수출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대외경제정책연구원)도 있다. 미국이 중국과의 '디커플링(Decoupling)'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