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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구한 '모세'의 정체…수위 높아지니 '쓰윽' [영상] 2023-11-01 16:07:04
같으면 베네치아의 70% 안팎을 물에 잠기게 하는 등 큰 피해를 줬겠지만, 이제는 아니다. 베네치아 입구에 설치된 조수 차단벽인 일명 '모세'(MOSE) 때문이다. 모세는 '실험적 전자 기계 모듈'(Modulo Sperimentale Electtromeccanico)의 약자다.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모세는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을...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의 탈춤 한마당’ 베네치아에서 공연 2023-11-01 14:30:59
대표인물 마르코폴로 사망 700주년을 기념하여 2024 베네치아 카니발에는 마르코 폴로가 수로를 통해 들어오는 장면을 한국의 전통 나룻배가 함께 등장할 것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한국의 탈춤'이 베네치아 카니발의 '마스크'와 같은 모티브에서 시작했음을 착안하여 2년 연속 '한국의 탈춤'의...
'수몰 위기' 伊 베네치아 구한 '모세'…154㎝ 슈퍼 조수 차단 2023-11-01 03:38:56
베네치아 곳곳을 보여주는 라이브 동영상에는 사람들이 산마르코 광장을 평상시처럼 걷는 모습이 담겼다. 베네치아 석호 입구에 설치된 조수차단벽(MOSE·모세)이 가동돼 바닷물의 범람을 막았기 때문이다. 모세는 총 78개의 인공 차단벽으로 구성돼 있다. 평상시에는 바닷속에 잠겨있다가 조수 상승 경보가 나오면 수면...
"어디서나 나만의 카페"…코디아,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 '알오케이 프레소' 선보여 2023-10-26 11:45:25
지명을 이름으로 한 '프레소 프레쉬' 2종(로마·베네치아)과 '프레소 클래식' 4종(포지타노·토스카나·밀라노·디카페인)이다. 코디아는 다음달 와디즈 펀딩, 제22회 서울 카페쇼 참가 등을 통해 새 브랜드 PRESSO를 일반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체 커피 구독 서비스 등도 진행하기...
"우리 배우 쓰면 세제혜택 줄게" 할리우드 꾀는 伊정부 2023-10-25 23:37:24
8월 30일 개막한 제80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문화 도용' 문제를 제기한 자국 남자배우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의 의견에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당시 파비노는 할리우드 제작사가 이탈리아 스포츠카 기업 페라리의 창업주 엔초 페라리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 '페라리'의 주연 배우로 이탈리아 배우가...
한국앤컴퍼니, 북미 최대 車 부품 전시회 'AAPEX 2023' 참가 2023-10-25 11:10:19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4회째인 AAPEX는 미국 자동차관리협회(ACA)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공급 업체 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량용·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
공장 부품과 말풍선…"이게 우리 시대의 예술" 2023-10-24 18:37:52
2009년 ‘세계 미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독일관 대표 작가로 선정된 길릭은 테이트모던, 구겐하임, 퐁피두센터,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 내로라하는 미술관들이 작품을 보유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다. 2021년 광주비엔날레 때 대규모 회고전을 열어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진 작가다. 국내에서 열린...
바다 건너…자연에 설레고 따스함에 빠지다 2023-10-19 18:41:19
그는 ‘더 폴(The fall)’ 연작으로 1995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명예상을 받았다. 폭포, 호반, 석벽 등 아사마산의 자연을 그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담은 100여 점의 작품이 센주히로시미술관에 전시돼 있다. 미술관은 숲에 파묻혀 있다.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야만 외관이 눈에 들어온다. 일본의 ...
생의 마지막까지 線 긋다 떠난 '단색화 거장' 박서보 2023-10-15 18:07:23
맴돌았다. 2015년 이탈리아 베네치아 비엔날레 병행전시로 열린 ‘단색화’전이 주목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빛을 봤다. 박 화백은 본지 인터뷰에서 “그림이 안 팔려도 ‘반드시 내 시대가 온다. 지금 세상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뿐’이라고 확신하면서 죽자사자 그렸다”고 회고했다. 1976년작 ‘№ 37-75-76’은 2018년...
'단색화 거장' 박서보 별세…끝까지 한줄 더 긋다 떠났다 2023-10-14 11:01:43
맴돌았다. 2015년 이탈리아 베네치아 비엔날레 병행전시로 열린 ‘단색화’전이 주목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빛을 봤다. 그는 본지 인터뷰에서 “그림이 안 팔려도 ‘반드시 내 시대가 온다. 지금 세상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뿐이다’고 확신하면서 죽자사자 그렸다”고 회고했다. 1976년작 ‘№ 37-75-76’은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