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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 대처한다던 민주당서 또 성범죄자"…정의당의 '한탄'[여의도 브리핑] 2020-09-12 07:30:01
보편적 기본소득'을 당의 기치로 내건 만큼 재난지원금 역시 보편 지급이 이뤄졌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음은 시대전환의 논평입니다.양소희 시대전환 대변인 :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8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직종에 집중해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는 '피해 맞춤형' 재난 지원...
이낙연 제안 '통신비 2만원 지원'…여야 모두 비판 봇물 2020-09-11 11:14:39
평소 보편 복지를 강조해왔던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승수 효과가 없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재명 지사는 "통신비는 직접 통신회사로 들어가 버리니 승수 효과가 없다"며 "모두가 빚을 갚기만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지방채를 내서라도 주민들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심상정 대표는 "(전 국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언택트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2020-09-11 10:28:23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상금 500만원)은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업 임직원 온라인 자선 경매’ 제안에 돌아갔다. 기업들이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 큰 비용 없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높은 평...
보편지원? 선별지원?…"오락가락 정책" 野 비판 쏟아져 2020-09-10 13:23:07
쏟아졌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정부여당이 보편적 복지를 추구해온 가운데 2차 긴급재난지원금 과정에선 선별을, 통신비 감면에선 또다시 보편을 꺼내 들어 정책적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선동 "차라리 전기요금을 지원하지…"김선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
이재명, 존재감은 보였지만…여야 맹공에 '고립무원' 2020-09-08 09:30:59
주요 가치인 '보편 복지 노선'을 앞세우며 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도 보편 지급을 주장했지만, 복지 정책과 재난지원금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당 내외 평가다.민주당 소속 한 의원 : 이재명 지사가 보편 복지와 기본소득에 있어서는 늘 존재감을 보여왔던 인사다 보니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천자 칼럼] 정년연장 vs 정년폐지 2020-09-07 17:42:07
너무 보편화돼 백가쟁명을 넘어 중구난방 지경이 됐다. 하지만 사공 많은 배 산으로 가고, 잘 집 많은 나그네 저녁 굶는 법이다. 당위론은 넘치지만 현실은 만만찮다. 더구나 고령자에 쏠리는 복지와 일자리 문제로 가면 ‘세대착취’ ‘세대 간 일자리 전쟁’ 같은 무서운 말까지 뒤따른다. 인류가 장수시대라는 미증유의...
이재명, 홍남기 또 저격 "국채 핑계 대며 선별지원 고수해" 2020-09-02 13:18:06
쟁취해 온 보편복지와 공평의 가치에서 이번에는 왜 벗어나려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또 지난달 31일 홍 부총리가 자신의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 100번 지급해도 된다` 발언을 "철없는 얘기"라고 지적한 임이자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동조하자 "국정 동반자인 경기도지사의 언론 인터뷰를 확인도 안 한 채 비난하신 건...
"인권 수호·환경 보호"…삼성물산 패션 `지속가능 경영` 선언 2020-09-02 10:15:43
아동 및 청소년 노동 등과 관련해 보편된 가치를 따르기로 선언했다. 또 책임감있는 자원 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와 자원의 활용, 폐수 및 폐기물, 화학물질 관리 등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 증진이라는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낙연 리더십' 첫 시험대 재난지원금…시작부터 흔들? 2020-09-02 09:19:18
입장을 견지해온 가운데 당내에선 여전히 '보편 지급'에 대한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같은 갈등은 재난지원금 지급 자체가 경제정책 성격 못지않게 복지정책 성격도 있기 때문에 빚어지는 갈등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강령 중 복지 부분을 보면, 민주당은 '보편적 복지를 바탕으로 국민...
이재명의 '뒤끝'?…홍남기 해명에도 "교만에서 벗어나라" 2020-09-02 09:17:16
보편지급이어서 재정 건전성을 해친다는 식의 주장은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며 "서구 선진국들이 국가부채를 늘리며 전 국민 소비지원에 나선 것은 오류냐"고 덧붙였다. 그는 "홍남기 부총리가 가장 중시하시는 우리 국가부채는 40%대로 외국 평균(110%)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현재 재정지출이 경제정책이라면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