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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벨트가 견인…하반기 집값 오른다" 36% 2024-07-10 17:22:01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집값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부동산R114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 10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상승 응답이 전체의 36%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하락과 보합은 각각 21%, 43%였다. 지난해 하반기 24%와 올해 상반기 30%...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의무교육 시간 2배로 늘린다 2024-07-10 11:00:04
전세사기로 하락한 신뢰 회복될까…중개사 실무교육 32→64시간으로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의 실무 및 직무교육 기간을 2배로 늘린다. 전세사기 사태로 하락한 중개업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게 목적이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개업...
서울 빌라시장 볕드나…거래량 2년 만에 최대 2024-07-09 17:47:53
사기 사태 이후 찬바람만 불던 서울 빌라(다세대·연립) 시장이 조금씩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빌라왕 사건’이 터지기 전 수준으로 거래가 활발해졌고, 매매가도 7개월 만에 반등했다. 빌라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심리가 확산하며 일부 매수세가 붙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美 검찰, 상업용 부동산 사기 정조준 2024-07-09 17:24:40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 검찰이 상업용 부동산 사기와 관련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상업용 건물의 재정 상태와 가치 평가 등을 조작한 부동산 대출 사기에 대해 연방검찰, 규제당국의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사기 사례는 2010년대 중반부터 2021...
경기도, 전세피해자 지원 및 예방 토론회 개최 2024-07-09 17:10:23
'전세권 등기 의무화', '전세사기범 처벌강화' 등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피해자 대표로 참석한 이철빈 전세사기·깡통주택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전세사기는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허점에서 발생한 사회적 재난"이라며 "오늘 나온 여러 제도 개선 제안을 통해 계속해서 피해자...
로펌업계 검사출신 러브콜…YK는 김정헌·인성은 한석리 영입 [로앤비즈 브리핑] 2024-07-09 16:49:05
인성은 기업·금융과 공정거래, 부동산 재개발 분야에 특화된 부티크 로펌이다. 대구지검 검사를 지낸 손경식(24기) 변호사와 수원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문홍주(31기) 변호사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세움, 12일 AI 세미나 개최 스타트업·IT 전문 법무법인 세움이 오는 12일 오후 3시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 지하...
"공진단 주고 도수치료 둔갑"…억대 보험사기 한방병원 적발 2024-07-09 11:21:38
4배 가격으로 의약품을 거래하고, 환자에게 20배 가까이 가격을 부풀려 마진을 남겼다. 지난해 11월 금감원의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한의사, 전문의, 간호사, 브로커가 조직적으로 저지른 범행임을 밝혀냈다. 경찰은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이들의 부동산 2억5000만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 노정동...
거품 꺼지니 드러난 부동산 대출 사기…美당국 단속 강화 2024-07-09 09:18:47
검찰이 상업용 부동산 사기 관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치솟았을 당시 성행했던 사기가 침체기에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다. 당국의 사기 수사가 4조7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 산업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상업용 건물의...
[단독] "자유의 여신상 땅 사면 이자만 73%"…13억 날렸다 2024-07-08 17:54:31
‘가상 부동산’을 구매하면 시세에 연 73%를 이자로 돌려준다고 사기치고 13억원을 가로챈 플랫폼 개발 회사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P사 대표 최모씨 관계자 2명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최씨 일당은 P사를 운영하며 메타버스 열풍이 한창이던...
이한준 LH 사장 "올해 5만 가구 공급…매입임대 집중" 2024-07-08 11:01:00
"다세대·다가구·연립 등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던 주택유형에서 전월세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매입임대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한준 LH 사장은 "부동산 시장의 부실을 종결시키고, 전세사기 미연 방지하면서, 국민의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것이 LH가 반드시 해야할 역할"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