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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 주공 재건축 조합-시공사 갈등 확산…1만2천가구 사업 표류 2021-12-08 13:17:23
사업제경비 대여를 불가피하게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반면 조합은 "사업비 대여 중단 통보는 시공사의 갑질이며, 사업단이 공사비를 불법으로 증액하고 공사내역서와 공정표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1일 현대건설[000720] 사옥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양측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시공사가 시공 중단...
둔촌주공 시공단 "조합이 공사 불가능한 상황 조성" 2021-12-08 10:52:38
번복을 수차례 되풀이하며 공사 변경계약의 불법을 주장하고 있다"며 "마감재 변경, 감리로부터의 자재승인 지연 등 도저히 정상적인 공사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공단은 "철거부터 착공 이래 지급받은 공사비 없이 공사를 수행 중이다. 그럼에도 되돌아오는 것은 분양을 미끼로 한 희망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약사법 위반업체 무더기 적발 2021-11-23 09:00:15
총 25곳에서 3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효기간 경과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 저장·진열 14건 ▲처방전 없이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했거나 처방전과 거래내역을 미작성·미보관 4건 ▲동물의 진료 없이 동물용의약품 판매 2건 ▲인체용의약품 출납 현황 미작성·미보존 5건 ▲기타 6건...
2030 몰리는 '파티룸'…방역 사각지대 되나 2021-11-07 17:59:08
완화된 가운데 연말 성수기를 맞아 대여 요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상에서의 관심도 증폭됐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파티룸’ 단어 검색량이 지난달에 3개월 전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8월 945건에서 10월 4647건으로 증가했다. 직장인 김모씨(26)는 “멀리서...
'불법 하도급' 태양광업체 11곳 고발 2021-11-03 13:59:49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업체의 불법하도급 정황이 밝혀져 지난달 15일 서울경찰청에 고발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그동안 태양광 보급사업에 관한 지속적인 문제 제기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책임소재를 밝히기 위해 감사를 진행해 왔다. 시에 따르면 이 업체들은 베란다형 태양광 시설을...
[길따라 멋따라] "텐트에 불났어요" 여전한 아웃도어 안전 불감증 2021-10-30 11:00:03
마련해 동계캠핑을 즐기는 캠핑객들에게 대여하고 있다. 문제는 일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일부 캠퍼들 탓에 아웃도어 관련 규제가 강화될지 모른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 2015년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의 한 펜션이 허가를 받지 않고 인디언 텐트를 설치한 채 불법으로 영업하다 불이 나 여러 명이 숨지는...
윤석열 때리려다 '조국 수렁' 빠진 홍준표 2021-09-17 16:11:38
일가의 불법·특권·반칙·위선 때문에 온 국민이, 특히 청년들이 분노와 좌절에 빠졌는데 과잉수사라니, 이건 아니다”고 지적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 측은 “누가 봐도 ‘민주당 표’ 구걸 행위”라고 비난했다. 당내 견제가 쏟아지자 홍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내 경선에서 당원들 표를 얻어 보겠다고 대여(對與) 투쟁...
대표 가족에 주식 저가로 넘겨…사모펀드 운용사 비위 여전 2021-09-06 12:00:02
취득했다. C운용사에서는 펀드가 금전을 대여할 때 운용사가 차주로부터 대출 주선 수수료를 받아 펀드 이익이 줄어드는 이해상충이 발생했다. 금감원은 이 같은 금융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사례로 대규모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판매사와 수탁사를 통해 운용사 ...
"변호사의 변리사 자동 자격 폐지하라" 2021-07-20 17:16:52
C변호사의 명의를 대여해 1만여 건이 넘는 특허, 디자인, 상표 출원을 불법 대리해 2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변호사가 약간의 실무교육을 받으면 변리사 자격을 취득한다는 점을 이용했다. 법원은 A씨에게 징역 2년, C변호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한변리사회는 20일 변호사가 변리사의 자격을 자동...
알펜시아 매각 ‘유효 입찰’ vs ‘꼼수 입찰’ 논란 2021-07-19 05:50:03
위해 300억원의 금전을 대여한다"는 공시를 하면서 KH그룹이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다른 한 곳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KH그룹의 계열사인 것으로만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강원도당 등 정치권에선 "두 곳 모두 KH그룹 관계사였다는 건 꼼수입찰"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두 곳 이상 응찰해야만 입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