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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정도는"…비대면 진료 이용 6배↑ 2024-04-10 14:35:58
치료제가 비급여로 많이 처방되고 있다며 이들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 제한을 주장하고 있다. 보건의료 노동자·시민단체인 무상의료운동본부는 "비대면 진료는 대기업들의 의료 (시장) 진출을 위한 것"이라며 "필수의료를 더 붕괴시킬 의료 민영화, 시장화, 규제 완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일본인 '성형관광' 열풍…강남언니, 흑자 전환 2024-04-09 18:18:52
비용을 공개하고 이용자가 가장 저렴한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부도 가격 공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의협은 “가격이 의료 서비스의 기준이 되면 안 된다”며 해당 기능의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국회에선 비급여 진료의 가격 표시 광고를 금지하는 ‘강남언니 금지법’(의료법 개정안)이...
"한국인처럼 해주세요"…'붕대 감은 日 언니들' 강남에 널렸다 2024-04-09 13:48:59
비용이 공개되고 이용자가 가장 저렴한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부도 가격 공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의협은 “가격이 의료 서비스의 기준이 되면 안 된다”며 해당 기능의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국회에선 비급여 진료의 가격 표시 광고를 금지하는 ‘강남언니 금지법(의료법 개정안)’이...
정부 "실손보험 개선방안 적극 논의" 2024-04-08 09:54:39
"비급여 가격 보고 제도와 환자 편의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도 차질 없게 추진하겠다"며 "구성 중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손보험 개선방안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손보험의 과다한 보상은 환자의 의료비 부담 증가와 필수의료 분야 의료인력 유출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 실손보험...
[속보] 정부 "2000명 증원, 의료계와 논의 통해 도출…열린 자세로 논의" 2024-04-08 09:00:58
이어 "비급여 가격 보고 제도와 환자 편의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도 차질 없게 추진하겠다"며 "구성 중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손보험 개선방안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오는 9일부터 한시적으로 장기 처방 시 검사 평가를 거쳐야 하는 의약품에 대해 의사의 판단하에 검사를...
실손보험 적절히 통제해야 필수의료 살아난다[사설] 2024-04-07 17:55:48
“비급여와 실손보험을 통제하지 않으면 건강보험 제도가 지속될 수 없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한정된 건보 재정으로 중증·응급 등 필수의료를 충분히 지원하려면 실손보험을 통제해 비급여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실손보험은 질병·상해 치료 시 보험 가입자가 낸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진료비는...
실손보험료 많이 안 오른다더니…130%?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06 07:00:00
7월 이후 판매된 4세대 실손보험의 비급여 차등제가 시행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진료 보험금을 특약으로 별도 분리하고 보험금을 많이 받은 사람의 보험료는 인상, 그렇지 않은 경우 할인을 해주는 차등제도가 적용됐습니다. 만약 직전 1년 동안 비급여 보험금을 타지 않았다면 보험료가 5% 가량 인하되고 100만...
"비급여·실손 통제 못하면, 건보재정 파탄" 2024-04-05 18:21:21
비급여와 실손보험의 팽창을 지금이라도 막지 못하면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도수치료, 마늘주사 등 치료 효과가 불분명한 비급여 항목은 혜택을 받지 못하게 제한하는 등 실손보험 제도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영석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는 5일 서울...
이병래 손보협회장 "저출산·고령화 맞춤형 손보 상품 확대" 2024-04-03 18:36:10
확대하고, 고령자를 위한 병력자 실손보험 개편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과잉 의료나 보험사기에 따른 실손보험금 누수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실손보험료 인상을 유발하는 3대 비급여 항목(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 주사료 및 MRI)은 금융당국과 보장 합리화를 위한 표준 약관 개선 협의를 추진할...
손보협회장 "임산부 치료비 실손으로 보장…고령자 서비스 강화" 2024-04-03 14:13:42
3대 비급여(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주사료, 비급여MRI)의 보장 합리화를 위한 표준약관 개선안에 대해서도 당국과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에 따르면 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등 물리치료만으로 작년 연간 약 2조1천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비급여 과잉의료로 인한 보험금 누수가 심각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