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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건설업계 "3차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긴장 고조 2024-05-30 11:56:31
토지 확보가 지연되고 있는 것인데, 부실 사업장이라며 대출금을 갚으라니 당혹스럽다"며 "개발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반발했다. 금융당국의 부실 PF 재구조화가 본격화하면서 건설업계에 긴장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번 구조조정의 집중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이는 중견 건설사와 개발업체(시행사)를 중심...
"PF 문제, 고통없인 해결 불가" 2024-05-29 18:42:04
PF 사업장을 계속 놔두면 자금이 순환하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며 “최근 부동산 PF는 시행사와 시공사, 신탁사 등의 보증으로 진행돼 사업성 평가가 면밀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충격이 있더라도 구조조정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이날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대규모 자금 수혈' 신세계건설, 한숨 돌렸다…주가 급등 2024-05-29 09:26:13
말 기준 신세계건설은 시행사 등에 1조6760억원 규모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고위험 PF 보증 규모가 1조2000억원대로 알려졌으며, 연내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보증 규모는 550억원가량이다. 또 연내 만기가 도래하는 원화 단기차입금과 기업어음(CP)도 1000억원가량에 이른다. 문제는 신세계건설이...
"내 집 앞 환기구 설치 안돼"…GTX-B 공사 전부터 난항 2024-05-28 18:34:03
반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자치구들은 연일 사업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계획을 철회해달라고 건의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다음달 GTX-B 노선 주민설명회 개최를 검토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기로 한 설명회가 현장 음향 문제로 무산돼 다시 날짜를 잡고 있다. 구는 설명회에서 지금까지 국토부와의 협의...
"PF 정상화 방안은 사업 특수성 무시한 기준" 2024-05-28 17:40:49
매입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개발사업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전체 사업 부지의 80% 이상을 확보하고, 나머지 토지에 대해 매도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한 시행사는 최근 금융회사에서 대출 원금 회수 압박을 받고 있다. 금융당국이 최초 대출 만기가 도래한...
[단독] 서울시, 호텔·미술관 품은 복합개발 때 용적률 최대 200%p 더 준다 2024-05-27 17:58:28
개발사업이 어렵게 됐다”며 “시행사가 여러 토지를 사들여 대규모 개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그리는 그림은 호텔·도서관·공연장·미술관·전망대·기업 지원시설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개발이다. 서울시가 강조하는 ‘직(職)·주(住)·락(樂)’이 함께 하는...
호텔·미술관 복합개발 때 용적률 200%P 혜택 2024-05-27 17:44:56
토지가 사유지로 쪼개져 대규모 개발사업이 어렵게 됐다”며 “시행사가 여러 토지를 사들여 대규모 개발을 끌어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그리는 그림은 호텔, 도서관, 공연장, 미술관, 전망대, 기업 지원시설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개발이다. 서울시가 강조하는 직·주·락...
금융당국 '금융사 PF 수수료 갑질' 단속 나선다 2024-05-26 14:45:33
사실을 파악한 금감원은 시행사가 A증권사 임직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도록 조치했다. C금융사는 후순위 PF 대출을 연장하는 과정에서 시행사가 수억원가량을 대출 상환 계좌가 아닌 별도 계좌로 예치하도록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 제재가 가능한 구속성예금에 해당하는지 법리 검토를 진행하고...
건설사 믿고 계약했는데…실소유주 부부 극단적 선택에 '발칵' 2024-05-24 06:10:01
A사는 광주역 인근에 오피스텔을 짓다가 사업이 좌초했다. 공사 비용과 수분양자 계약금·중도금 반환 등으로 시행사인 A사는 막대한 타격을 입었고, B씨는 이를 해결하고자 개인 사채까지 끌어다 쓴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분기 기준 지역 새마을금고 등 은행에서 건물과 토지 등을 담보로 A사에 빌려준 금액은 약 82억원...
"특정회사가 일감 싹쓸이"…주택관리업체 '깜깜이' 선정 여전 2024-05-23 18:17:58
설치)을 지은 사업 주체는 입주 예정자의 과반이 입주할 때까지 주택을 관리해야 한다. 입주 초기 관리업체 선정 권한이 조합, 시행사, 건설사 등에 있다는 얘기다. 주택관리업체는 공동시설 하자 보수와 유지, 안전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사용승인 권한을 가진 지자체와 연이 있거나 지역 연고가 있는 업체가 혜택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