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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대통령제와 어울리지 않는 연동형 비례제 2019-12-26 18:21:44
선거구에서 1등만 당선되기 때문에 군소정당이 살아남기 힘들고, 투표자들도 자신의 표가 사표(死票)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거대정당 후보들에게 투표하기 때문이다. 반면 대선거구제나 비례대표제는 거의 확실하게 다당제를 가져온다. 연동형 비례제로 인해 한국에서도 내년 4월 총선에서 다당제가 출현할 것이 확실하다....
[청년대담 도.우.미] (3)-上 "새보수당, 한국당과의 통합은 없다" 2019-12-23 10:10:12
공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중도를 표방하면서 새로운보수당이라고 당명을 지은 것이 보수표를 낚으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비판한다. 선거 때만 보수표를 갖고 가고 뱃지를 달고서 좌클릭을 하려는 행보를 보이겠다는 것 아닌가. 이 : 보수라는 단어가 당명에 들어갔다고 해서 무조건 편향될 이유도 없다....
[연합시론] 트럼프 탄핵소추…북미관계 가변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2019-12-19 15:15:20
공학적 측면이 도드라진다. 일부에서는 위기감을 느낀 보수층의 결집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는 미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면 선거에 악재가 될 것만은 분명하다. 세간의 관심이 쏠려 있는 탄핵 소추의 단계 단계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유권자들의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 결국...
[청년대담 청.진.기] (2)-下 "주 52시간제는 노동 아닌 국민 삶의 문제다" 2019-12-18 09:48:33
선거 개입을 하는 리스트다. 자유한국당에 과반을 만들어주려는 선거 개입을 오히려 검찰에서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한 : 권력 구조 이야기는 나중에 또 따로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대통령제라는 것은 왕이 있을 당시의 유산이라고 본다. 왕이 없어지고 국민들의 대표를 의원들이 의회에서 자신들을 대변하는...
[청년대담 청.진.기] (2)-上 "민주당, 비례의석 포기하고 선거제도 협상 나선 것" 2019-12-16 10:12:09
있고 선거제도가 복잡해질수록 국민들은 선거 공학이 가미된다고 느끼신다" 신 "연동형 자체는 어려운 선거제도가 아니다. 굉장히 쉽다. 그리고 오히려 직선제보다 명확할 수 있다. 비례로 20% 받으면 전체 국회가 20%를 받게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이게 준연동형으로 바뀌고 캡이 들어가면서 복잡해진 것이다....
[사설] 제동장치 없는 집권여당의 독주,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2019-12-11 17:42:09
주면서 ‘4+1’로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설치 법안을 강행하기 위한 ‘예행연습’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군소정당의 실세들에게는 지역구 예산을 알뜰하게 챙겨줬고, 선거구 하한선을 편법으로 낮춰 현역 지역구가 사라지는 것도 예방할 것이라고 한다. 군소정당들을 범(汎)여권 운명공동체로 꽁꽁...
서재익 하나금투 전무 "CEO만의 전유물 아냐"…금투협회장 출사표 2019-12-04 11:17:28
출마해왔던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전무로서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서 전무는 "협회장이 관료출신이나 대형 협회회원사 대표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다보니 혁신이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 전무는 “단순한 정책 전달자나 감독기관의 대변인이 아닌 협회 회원사를 대변하는...
금투협회장 후보 깜짝 출마 서재익 "변화의 바람 타고 유리천장 깰 것" 2019-12-04 10:35:59
5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깜짝 출사표를 던진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사진)가 "보수적인 금융투자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금융회사 임직원이 협회장에 도전해 유리천장을 부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4일 서재익 전무는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하며 이같이...
우루과이 24일 대선 결선투표…15년만에 우파로 정권교체 가능성 2019-11-23 04:14:58
의회 선거에서도 광역전선이 다수당 지위를 우파 연합에 내줬다. 인구 346만 명의 우루과이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7천 달러로 중남미에서 가장 높은 강소국인데 최근 성장이 둔화해 지난 2분기 GDP 성장률이 0.1%에 그쳤다. 중남미 국가 중 상대적으로 좋았던 치안도 최근 조금씩 악화했다. 지난해 살인 건수는...
한국해양대 총장에 도덕희 교수 선임 2019-11-08 08:13:19
제8대 총장에 선임된 도덕희 교수(57·기계공학부·사진)는 7일 이같이 밝혔다. 도덕희 신임총장은 지난 7월16일 실시된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총장후보자로 선출돼 교육부의 제청, 국무회의 심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8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8일부터 2023년 11월 7일까지 4년이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