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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톡]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22-05-14 07:00:01
목소리를 담으려 노력했다. 아래는 러시아군 폭격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다. ▲샤샤와 라라 샤샤 씨와 딸 라라는 개인이 운영하는 르비우 피란민 센터에서 생활 중이다. 샤샤 씨가 전쟁을 마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도네츠크에 거주했던 이들은 2014년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이...
걸그룹도 못 피한 산후우울증…우혜림 "계속 눈물 났다" 2022-05-11 08:33:23
회복됐는데 마음이 힘들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우혜림을 향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혜림은 "아이를 계획하고 상상했지만, 현실은 낯설고 매우 달랐다"며 "처음에는 많이 울었다. 배 아파서 울고, 예상하지 못했던 가슴도 너무 아프고, 남편 보면 울고, 왜 우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눈물이 났다"며 자신이...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인류의 진화는 요리본능에서 시작됐다 2022-05-10 17:20:47
러시아산 대게, 중국·바레인·튀니지·베트남·인도·파키스탄에서 들여온 냉동꽃게는 가급적 피하라. 생산자를 모르고, 유통경로가 모호한 식재료는 거들떠보지도 마라. 나는 제철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좋아한다. 온갖 소리와 냄새들로 오감을 자극하는 재래시장에서 구한 것들로 당신의 식사를 마련하라!...
정동원, 첫 전국투어 부산 콘서트 성료…"어버이날, 선물 같은 시간" 2022-05-09 15:20:07
끝으로 정동원은 "오랜만에 여러분의 함성 소리를 당당하게 들을 수 있는 공연이기도 했고 앨범 활동과 드라마 촬영, 다른 활동들을 같이 하면서 준비한 공연이라 더 뜻깊은 콘서트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팬들의 아쉬움 가득한 탄성이 터져 나오자 정동원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연 중에 어버이날 선물로 가족...
[우크라 서부거점 르비우에서] "기자증이 미사일 막을 것 같나" 2022-05-09 08:04:07
취재 때는 하루에 여섯 번 사이렌 소리를 들은 적도 있어 나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엔 달랐다. 공습 사이렌은 며칠 전 러시아 미사일이 떨어진 발전소를 직접 취재하려고 무너진 담을 넘는 순간 요란스럽게 울리기 시작했다. 취재 도중 이곳으로 미사일이 날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 몸이 굳어졌고, 머리카락이 쭈뼛...
"코로나보다 외로움이 무서워요"…경로당 되찾은 노인들 2022-05-08 15:08:22
대화 소리로 북적였다. 한 테이블에서는 “그동안 다들 어떻게 지냈냐, 이제라도 보니 얼마나 다행이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다른 테이블에서는 형형색색 그림 그리기가 한창이었다. 꽃 그림을 색칠하던 정 모씨는 “경로당이 문을 닫은 동안 혼자 집에 있어 외로웠다”며 “자식들 얼굴 보기도 힘들다 보니 홀로 TV...
조현철 "투병 중인 아버지께…" 뭉클한 수상 소감 (백상예술대상) 2022-05-06 21:19:41
제가 언제 이렇게 잘한다는 소리 들으며 시상식에 올까 싶었다. 자신 없는 마음이었는데 이 상을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 괴로운 마음으로 와신상담하는 대신 건강하게 정진하겠다. '잘하겠다'는 자신은 여전히 없지만 정직하고 진지하고 진실하게 해 나가 보겠다"고 했다. 이어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연상호 감독...
거리두기 전면해제 활기 찾은 지역축제…경제회복 기대감에 부푼 지자체 2022-05-02 11:40:05
실감형 미디어 전시관, 초대형 장미 꽃다발, 장미 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오는 13일에는 무형문화재인 울산쇠부리소리 재연과 쇠부리 대장간 체험을 할 수 있는 울산쇠부리축제도 열린다. 대구에서는 오는 21~27일 세계가스총회 기념공연으로 뮤직위크, 릴레이음악회,...
‘국가가 부른다` 정동원, 박창근-이솔로몬과 다양한 무대…음악적 호흡 눈길 2022-04-29 11:25:09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동원은 박창근과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를 선곡해 감미로운 보컬로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MC 김성주가 "동원 군이 저한테는 삼촌이라고 부른다. 박창근 씨에게는 뭐라고 부르겠냐"고 물었다. 이에 정동원은 고민하던 모습을 보이며 "오늘만은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센스 있게...
'세계 1위 부자' 머스크의 여자들에겐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2-04-23 06:00:17
그를 따라다니는 건 괴상한 소리만 늘어놓는 ‘아싸’였습니다. 둘은 ‘이상심리학’ 수업을 함께 들으며 친해졌습니다. 머스크는 ‘직진남’이었습니다. 윌슨에게 꽃을 주고 편지를 쓰고 전화를 받을 때까지 계속 걸었습니다. 처음엔 냉정하게 거절했던 ‘차도녀’ 윌슨도 집요한 구애에 서서히 마음을 열었습니다. 윌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