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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통합 추진 위해 안철수, 무릎 꿇고 설득해야" 2018-01-03 10:35:33
무산 운운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반대파 의원들의 전당대회 참여를 촉구하며 "통합에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 모두 모여 충분히 토론하고 숙의하고 그 과정에서 당의 진로를 결정하면 된다. 그것이 민주주의"라고 호소했다. 이어 "통합에 반대하는 분들을 더...
[2018년 체제로] "당리당략에 의한 개헌 안돼…국민의견 충분히 수렴해야" 2017-12-18 05:00:07
위해서는 일종의 숙의 민주주의를 도입해야 한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처럼 하는 방식이 있을 것"이라면서 "국민이 결정하도록 해야 하며, 특히 권력구조 조항의 개헌이야말로 정치인들에게 맡겨놔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장 교수 역시 "정부형태에 대한 논의만이라도 신고리 5·6호기 때처럼 공론화위를 만드는...
대한민국협상대상에 김지형 前신고리공론화위원장 2017-12-15 17:44:22
합의를 성공적으로 도출함으로써 새로운 숙의민주주의 가능성을 열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김 위원장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오늘 이 상의 수상자는 저 혼자가 아니라 공론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공론화 관계자 모두이어야 한다"면서 "특히 시민참여단이 진정한 의미에서 수상자가...
연합뉴스 선정 2017 10대 국내뉴스 2017-12-14 11:00:15
결정한 신고리 원전 5·6호기 운명…숙의 민주주의 실험 성공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대선 때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정부가 이미 1조6천억원을 투입한 5·6호기의 종합 공정률이 29.5%(시공 11.3%)에 달하자 '공론조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일반 여론조사와 공론조사의 가장 큰...
"신고리 공론화 조사표본, 지지정당·소득분포 불균형" 2017-12-11 19:34:36
가능성도 줄이고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론화위는 원전 건설 재개와 중단을 결정하는 역할과 함께 양측의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도 했다"며 "제3의 절충적 의견을 어떻게 찾을 것인지를 제일 염두에 뒀다"고 덧붙였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치·사회원로 "개헌·선거제, 공론화위 방식으로 풀자" 2017-11-30 11:20:00
민주주의가 얼마나 허약한 기반 위에 서 있는지 보여줬다"면서 "부패와 권력 남용이 예방되지 않았고, 국회는 제 역할을 못 했으며 시민의 직접 참여는 봉쇄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사회 시스템 전반을 개혁하려면 헌법을 개정하고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하는데 국회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위가 당리당략에...
[기자수첩] '수장 없는 대전시' 사회적 합의가 먼저 2017-11-28 10:00:09
모두 백지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민주주의는 인류가 만든 최고의 정치 제도지만, 완벽할 수는 없다. 그래서 숙의, 참여 민주주의 등으로 불리는 심화 과정이 중요하다. 특히 다수파의 밀어붙이기가 아니라 소수파의 의견과 주장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것을 보장하기 위해 집회 및 결사의 자유,...
부산 민주공원 8대 관장에 김종기씨 선출 2017-11-26 14:51:50
=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김종기(56) 민주주의사회연구소 부소장을 민주공원 8대 관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관장은 1988년 청년학교를 조직하고 부산민주청년회 초대 교육부장을 역임하며 시민교육가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대학교와 독일 훔볼트 대학에서 사회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민주주의사...
獨 '어게인 대연정' 솔솔…대연정은 메르켈시대 대세?(종합) 2017-11-24 17:08:21
웅변하는 정당이라면, 그것도 보수 기독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 양 진영이 고도로 세력화한 전통의 독일 정당체제 아래서라면 이념적 색채가 분명한 소연정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1966년 하반기 예외적인 일이 생겼다. 전후 독일 근간을 닦은 기민당 콘라트 아데나워 초대 총리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자치분권 핵심은 시민참여 보장할 제도 정비" 2017-11-23 11:49:37
직접민주주의 제도 강화, 공공갈등 해결을 위한 숙의민주주의 강화, 의제설정부터 정책 결정까지 시민 의견이 반영되는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 체계 등을 제안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진전될수록 주민의 정치참여에 대한 욕구도 증대할 것"이라며 "주민을 정치와 행정의 객체로 취급할 경우 원활한 지방자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