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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진용 갖춘 제1야당, 치열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야 2020-05-08 17:21:27
‘슈퍼 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한 원내 전략 수립도 당 정비 못지않게 시급하다. 그렇지만 지금 통합당에 가장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과제는 당의 정체성부터 찾는 것이다. 통합당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2월 자유한국당을 비롯, 몇몇 보수 정당이 합당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보수’와 ‘정권 심판’이라는 것 말고는...
'강한 야당' 내세우며 '슈퍼여당' 견제할 주호영은 누구 2020-05-08 14:32:09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이 '슈퍼여당'을 상대할 제1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주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권영세 서울 용산 당선자를 누르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원조 친이(이명박)'로도 알려진 주 의원은 2004년 국회에 입성한 뒤 내리 5선을...
'슈퍼여당' 견제할 원내대표 오른 주호영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자"[전문] 2020-05-08 14:13:00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대표에 지난 4·15 총선에서 5선에 오른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은 3선이 되는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이다. 통합당은 8일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기호 1번인 주 의원과 이 의원을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했다. 주 신임 원내대표와 이 신임 정책위의장은 84명의 당선자...
취임 3년 文 지지율 71%…역대 최초로 레임덕 없이 임기 마치나 2020-05-08 13:20:09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차지하며 슈퍼여당으로 거듭났다. 7일 치러진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선 친문으로 분류되는 김태년, 전해철 의원이 163표 가운데 154표를 차지했다.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태년 의원은 취임 일성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붓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
[사설] '슈퍼여당' 새 원내 사령탑, 경제살리기 책임 무겁다 2020-05-07 18:02:15
‘슈퍼 여당’을 이끌 새 원내대표에 뽑혔다. ‘개헌 빼고는 다 할 수 있다’는 거대 여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 사령탑인 만큼 그의 행보는 여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경제 위기 속에 임기를 시작하기에 시대적 소명도 막중하다. 오는 15일 임시국회가 끝나면 사실상 종료되는 20대 국회는...
'수도권 4선' 권영세 "수도권·중도에 집중해야 黨 회생" 2020-05-07 17:47:17
그는 “앞으로 180석 슈퍼여당을 상대해야 하는데 이전의 장외투쟁 방식으로는 안 된다”며 “강경투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합리적 판단력을 지닌 지도부의 전략적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했다. 권 후보는 “원내대표가 된다면 입법 전쟁, 정책 전쟁으로 올바른 보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상훈 기자...
민주당 지도부 '친문 색채' 강해져…'강한 여당' 앞세워 정국 주도권 잡을 듯 2020-05-07 17:40:05
국회 운영에서는 야당과의 협치보다는 ‘강한 여당’을 앞세워 정국 주도권을 잡아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친문 후보인 김 원내대표와 전해철 의원에게 전체 163표 중 154표가 몰렸다. 지난해 원내대표 선거에서 비주류인 이인영 원내대표가 당선되는 등 균형을 맞췄던 것과는 다른 양상...
더불어민주·시민당 합당 투표…8일 결론 2020-05-07 16:28:22
오는 15일께 177석에 달하는 ‘슈퍼 여당’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선거 과정에서 꼼수 비례정당을 만들었다고 여야가 엄청난 지탄을 받았다”며 “이제 다시는 그런 비판을 받지 않도록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권영세 "당 재건 위해선 '수도권'과 '중도'에 집중해야" 2020-05-07 16:20:12
권 후보는 "앞으로 180석 슈퍼여당을 상대해야 하는데 이전의 장외투쟁 방식으로는 안된다"면서 "강경투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합리적 판단력을 가진 지도부의 전략적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원내대표가 된다면 입법 전쟁, 정책 전쟁으로 올바른 보수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uphoon@hankyung.com
'슈퍼여당' 원내사령탑에 '친문' 김태년…"경제 직접 챙기겠다" 2020-05-07 16:05:30
여당을 이끌 원내사령탑의 자리에 올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163표 가운데 과반인 82표를 획득하면서 결선 투표 없이 당선됐다. 전 의원은 72표, 정 의원은 9표를 각각 확보했다. 김 원내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하나로 모으고, 당정청의 역량을 위기 극복에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