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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대선주자 마크롱 "르펜은 증오의 얼굴"…개방·포용 역설 2017-04-28 17:51:35
견제하려는 유권자들이 중도우파 자크 시라크 진영으로 결집해 결선에서 완패했다. 마크롱은 최근 르펜이 노동자와 서민의 대변자임을 강조해온 것에 대해서는 "르펜이 여러분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포퓰리즘에 휘둘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마크롱이 이날 방문한 지역은 아프리카계 이민자들이 집단 거주하는 곳으...
佛 마크롱 전열 재정비…"르펜에 1㎝ 공간도 허용 안해" 2017-04-27 18:08:44
시라크와 함께 결선에 진출하는 파란을 연출했었다. 공화당 소속인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도 극우세력 집권 저지를 위해 마크롱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마린 르펜이 당선되고 그의 공약들이 시행되면 프랑스와 프랑스인들에게 심대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며...
'佛원조극우' 르펜, 딸 선거전략 비판…"트럼프처럼 했어야" 2017-04-26 17:27:40
결집력을 바탕으로 2002년 대선 결선 투표까지 올랐으나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과 맞붙어 17.7%의 득표율로 패배했다. 그에 이어 FN의 대표를 지낸 딸과는 몇 년 전 당권 싸움을 벌인 끝에 갈라섰다. 딸 르펜은 지난 23일 진행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21.3%를 득표, 중도신당 '앙 마르슈'(전진)...
佛대선 결선레이스 시작…"극우집권 저지" vs "낡은 공화국전선" 2017-04-24 22:52:23
않다"며 2002년 대선에서 중도우파 자크 시라크가 극우 장마리 르펜을 결선에서 누른 뒤 우파하고만 정부를 구성한 실수를 다시 저질러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사회당 주류가 앙 마르슈 측에 차기 정부를 함께 구성하는 연정 또는 동거정부를 처음 제안한 것이라 주목된다. 사회당이 이번 대선서 참패한 것에 대해선 "한...
프랑스 곳곳서 르펜·마크롱 반대집회…여성단체 반라시위도 2017-04-24 18:40:35
자크 시라크와 맞붙게 됐을 당시 극우정당 후보의 결선 진출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졌다. 당시 결선투표 때까지 전국의 거의 모든 주요 도시에서 반(反) 국민전선 집회가 조직돼 100만 명 이상이 시위에 참여했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佛대선 마크롱 승리해도 소수 약체 정부 탄생 우려 2017-04-24 16:35:17
지난 2002년 결선에서 당시 공화당의 자크 시라크 후보가 르펜 후보의 부친인 FN의 장 마리 르펜 후보에 82% 지지율로 압승을 거둬 국정 운영의 동력을 얻었던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다. 마크롱의 또 다른 난관은 6월 치러지는 총선이다. 대선 출마를 위해 '앙 마르슈'라는 독자 정당을 결성했으나 1년이...
佛대선서 690만명 르펜 지지…"극우 집권 막자" 여야 결집 2017-04-24 15:48:18
얻어 결선에 진출했으나 결선투표에서는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에 맞서 550만 표를 받는 데 그쳐 당선에 실패했다. 마린 르펜이 이번 대선에서 예상을 초월하는 지지를 받자 결선진출에 실패한 대선 후보들과 주요 정치인들은 잇따라 마크롱 지지를 선언하며 결집하고 있다. 최소한 극우 집권만은 막아보자는 의도에서다. 1...
[증시풍향계] '北리스크·佛대선' 관망세 지속 2017-04-16 08:00:07
가능성이 크다. 2002년 2위 장마리 르펜과 1위인 자크 시라크의 결선 투표 당시에도 결과는 르펜 17.7%, 시라크 82.2%를 기록하며 극우 대비 좌우 진영의 결집이 결과에 크게 작용했다.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대내외 주요 경제지표와 이벤트(현지시간)는 다음과 같다. ▲ 17일(월) =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 18일(화) =...
르펜, 프랑스 나치협력 역사 부인했다가 '혼쭐' 2017-04-11 00:04:06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전후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2차 대전 시기 프랑스의 유대인들이 나치 수용소로 끌려가 학살된 일과 관련해 프랑스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한 바 있다. 프랑수아 올랑드 현 대통령 역시 벨디브 사건이 프랑스에서 프랑스에 의해 저질러진 범죄라며 공식 사죄했다.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되자...
롤러코스터 佛대선…이번엔 극좌파 멜랑숑 '급상승' 2017-04-10 09:59:28
부인했다. 그는 "프랑스가 벨디브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만약 책임이 있다면 당시 권력을 쥔 사람들이며, 그게 프랑스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우파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과 사회당 출신의 프랑수아 올랑드 현 대통령은 모두 벨디브 사건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