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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먹었는데"…스키장 식당 급식 밥통서 나온 회색 수건 2023-12-10 19:44:26
안팎 대학생과 초등학생이 식사를 마쳤거나 한창 식사하고 있을 때였다. 가장 뒤편에 서서 밥통이 거의 다 비어갈 때쯤 배식을 받은 A씨는 바닥을 드러낸 밥통에서 수건을 발견하고는 당황해 식당 관계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현장에서 식당 관계자들끼리 "조심하라고 했잖아", "이게 왜 나왔어"라는 이야기만 오갔을...
야근 막고 아침밥 챙겨준 日 이토추상사…'출산율 기적' 2023-12-10 18:24:18
기적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었다. 2021년 사내 출산율 1.97명 이토추상사는 매일 오전 6시30분~8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회사인 패밀리마트의 인기 메뉴들이다. 고바야시 후미히코 이토추상사 최고행정책임자(CAO·부사장)는 “일본 기업 가운데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고...
"한달에 800만원 번다"…건설현장에 2030 줄서는 이유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2-09 07:00:01
실제 현장에는 대부분 2030세대들이었어요.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수성가하려는 이들이었죠. 저는 주말을 쉬면서 400만원을 받지만, 휴일도 없이 일해가며 800만원까지 버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끼니도 아껴가면서 모은 종잣돈으로 자기 가게를 차리는 이들도 봤죠. 건설현장은 마지막 종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고단한 현실에도 사랑은 피어난다···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 2023-12-08 18:44:41
경찰이 펍 주인을 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하는 현장을 함께 목격한다. 이날은 안사가 이곳에서 처음 월급 받는 날. 홀라파는 월급을 못 받게 된 안사에게 커피도 사주고, 극장에 데리고 가서 영화도 함께 본다. 두 사람의 첫 데이트 장소인 영화관에는 장 뤽 고다르, 로베르 브레송 등 20세기 중후반 프랑스 영화 감독들의...
美대학서 구직 실패한 교수가 대낮 총격…4명 사상(종합2보) 2023-12-07 15:18:27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숨졌다. AP통신은 용의자가 이 대학에 취업하려다가 실패한 대학교수라고 보도했다. 경찰과 대학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께 경영대학이 있는 프랭크 앤드 에스텔라 빌딩 내 빔홀(BEH)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 학생회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추가 신...
스웨덴 테슬라 정비공 분규에 덴마크 운송노조도 합류 2023-12-06 00:08:55
직원과 관리자가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상황을 선호한다고 주장했다. 거기에 더해 머스크는 테슬라의 많은 현장 직원들이 주식 기반 보상을 받고, 일부는 테슬라 주식 보유로 백만장자가 됐다고 말했다. 덴마크의 운송노조 3F 회장 얀 빌라드센은 이 날 성명에서 “머스크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라 해서...
"이스라엘 가자남부 공격시 피란민 100만명 이집트쪽에 몰릴 것" 2023-12-01 10:20:25
상황에 대해 "이미 충격적인 인간비극의 현장이 됐다"면서 이스라엘군의 추가 공격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자지구 남부의 유엔 시설에만 피란민 90만명이 몰려 있다며 "이미 질병이 폭격만큼이나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라자리니 집행위원장은 이스라엘이 법치주의와 비례의...
"복수하나?"…'나는 솔로' 최종 선택 앞두고 '대혼돈' 2023-11-30 09:25:06
식사 준비에 몰입하던 라이벌 상철과 맞닥뜨렸다. 콩나물국을 끓여놓고 산책에 나선 상철은 "현숙과 영호, 둘이 결은 맞는다"며 불안해했다. 영숙은 영수에게 아침 산책을 제안했다. 강가를 따라 걷던 영수는 옥순을 염두에 두고 "(데이트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은 해보려고"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영숙은...
군인 꿈도 포기했다…아버지에게 간 떼준 18세 소년 2023-11-29 11:16:52
앞두고 공장에서 정밀기기를 다루는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데 나중에는 기능올림픽에 나가서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 신흥여중에 다니는 최양은 어머니 없이 혼자 아버지를 돌보며 집안일을 챙긴다. 그의 부친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당뇨 증세가 악화해 지난해 초 오른쪽 다리를 잃었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백팩남 찾습니다" 출근길 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 영웅 2023-11-28 20:54:45
뒤 현장을 떠났다.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김 씨는 닷새가 지나서야 의식을 회복했다. 그는 당시 변이형 협심증으로 쓰러진 것이었다. 변이형 협심증은 심장혈관에 경련이 일어나 심장근육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질병이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상태였다. 김 씨는 지난달 3일 퇴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