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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은 중독"…식탐 못참는 비밀 풀렸다 2021-10-15 16:44:41
뇌에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다. 그렐린은 반대로 뇌에 ‘배고프다’고 알려 식욕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렙틴이 복측피개영역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그렐린은 활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확인했다. 과식했을 때 분비되는 렙틴이 마치 약물과 같은 보상 자극으로 작동할 가능성...
"과식은 중독"…계속 과식하는 메커니즘의 비밀[최지원의 사이언스 톡(talk)] 2021-10-15 08:42:43
추가로 연구했다. 렙틴은 포만감을 알려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그렐린은 반대로 뇌에게 공복임을 알려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다. 연구진은 렙틴이 복측피개영역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그렐린은 반대로 활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확인했다. 즉 과식을 했을 때 분비되는 렙틴이 마치 약물과 같은 보상 자극으로 작...
한미약품 "NASH 신약, IDMC 만장일치로 2상 지속 권고" 2021-10-14 09:26:50
식욕 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촉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계열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이다. FDA는 작년 7월 랩스트리플 아고니스트를 NASH 치료를 위한 신속심사(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작년에 원발 담즙성 담관염 및 원발 경화성 담관염 치료를...
먹는 거만 줄여서는 비만 치료 못 한다 2021-09-14 18:05:06
먹어서 신체가 급성장하는 것인지, 아니면 급성장기에 식욕이 왕성해져 과식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먹는 양보다 먹는 패턴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 연장선에서 한번 음식을 먹은 뒤 올라가는 혈당을 수치화한 '혈당 부하 지수(GL)'를 주목했다. 과학자들은 특히 소화·흡수가 빠른 고...
[사이테크 플러스] "고지방 음식, 체내 시계 교란해 과식·비만 유발한다" 2021-09-08 08:45:06
뇌 DVC의 일일 신경 리듬과 식욕 호르몬에 대한 신경세포들의 반응이 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경 활동과 배고픔 등에 대한 반응에서 일정한 리듬을 보이던 DVC 신경세포들은 단기간 고지방 먹이 섭취 후 리듬이 깨졌고, 이런 쥐들은 낮 동안 평소보다 먹이를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변화가 현저한...
늦여름 '불청객' 급성 장염…구토·설사 오래 가면 크론병 의심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1-08-20 17:31:25
심하다면 부신피질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히드로코르티손’, ‘덱사’, ‘메드론’ 등을 쓸 수 있다.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기간 투여하면 얼굴이 붓거나 여드름, 식욕 및 체중 증가, 속쓰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혈관이 약해져서 상처가 잘 낫지 않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도...
"코로나19 대유행, 충분한 잠과 자연 친화적 생활이 도움" 2021-08-17 08:33:47
면역 기능을 수행하는 사이토카인(Cytokine) 생산을 억제하고, NK세포(natural killer cell) 기능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감지되었을 때는 적절한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하며, 명상, 운동, 여행 등 건전한 취미생활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적극적으로...
다이어트·면역력 도움?…실시간상거래 허위·과장광고 적발(종합) 2021-07-22 10:48:06
'식욕억제를 통한 다이어트', '면역력에 도움' 등의 효과를 내세운 광고가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 14건(66.7%) ▲ 거짓·과장 광고 3건(14.3%) ▲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3건(14.3%) ▲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 광고 1건(4.7%) 등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적발된...
먹으면 다이어트?…식약처, 실시간상거래 방송 부당광고 적발 2021-07-22 10:00:01
식욕억제를 통한 다이어트', '면역력' 등의 효과를 내세운 광고가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 14건(66.7%) ▲ 거짓·과장 광고 3건(14.3%) ▲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3건(14.3%) ▲ 질병의 예방·치료 효능 광고 1건(4.7%) 등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부당 광고로 드러난...
마시면 '살 빠지는' 음료 3가지…전문가의 조언 [건강!톡] 2021-07-06 10:05:37
등 항산화 성분은 신진대사를 억제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준다. 커피에 든 카페인은 자연스럽게 중추신경계를 자극한다. 커피 한잔이 신진대사를 5~8% 증진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카페인을 함유한 커피는 식욕을 억제할 뿐 아니라 안정 시 대사율(resting metabolic rate, RMR)을 증가시킨다. RMR은 쉴 때 소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