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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미성년 리얼돌' 수입 막아야…아동 성착취물만큼 폐해” 2021-11-25 14:05:11
체중에 현저히 미달하고 여성의 성기 외관을 사실적으로 모사하면서도 음모의 표현이 없는 등 미성숙한 모습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 물품을 예정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취급하고 폭력적이거나 일방적인 성관계도 허용된다는 왜곡된 인식과 비정상적 태도를 형성하게 할 수...
"성인 아닌 `미성년 리얼돌` 수입 불가"…대법원 첫 판단 2021-11-25 11:06:57
신장과 체중에 현저히 미달하고 여성의 성기 외관을 사실적으로 모사하면서도 음모의 표현이 없는 등 미성숙한 모습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 물품을 예정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취급하고 폭력적이거나 일방적인 성관계도 허용된다는 왜곡된 인식과 비정상적 태도를 형성하게 할...
현역 장병, 오픈채팅서 10대 초등생 협박해 성착취물 제작 2021-11-23 13:48:48
20대 군인이 휴대전화로 초등학생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했다가 법정구속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21)씨는 육군 모 부대에서 복무 중이던 지난해 11월께 생활관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보던 중 10대 초반 여자 초등학생과 접촉했다. A 씨는 자신을 또래 초등학생인 것처럼 소개한 후 상대방에게 가짜 해킹...
'n번방' 개설한 '갓갓' 문형욱 징역 34년…'부따' 강훈 징역 15년 확정[종합] 2021-11-11 10:53:46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초까지 1275차례에 걸쳐 아동·청소년 피해자 21명에게 성착취물을 스스로 촬영하게 한 뒤 전송받아 제작·소지한 혐의 등을 받았다. 그는 특히 지난해 1월까지 1년가량 '갓갓'이란 별명을 쓰며 텔레그램 대화방을 개설하고 성착취 영상 3762건을 배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청소년의...
"나도 보여줄게" 유튜브 댓글 달면서…성착취범 적발 2021-11-10 08:57:38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한 결과 미성년자 성착취물 71건이 확인됐다. 디지털 포렌식은 각종 디지털 데이터·통화기록, 이메일 접속기록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해 범행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는 수사기법이다. 경찰은 "A 씨는 피해자들의 성적 호기심을 이용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도록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난달 ...
마약·성매매 넘쳐나는 트위터 2021-10-17 18:01:52
게시물이 빈번히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는 성인 인증을 해야 하는 랜덤채팅이나 초대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텔레그램과 달리 대부분 공개돼 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검색만 하면 게시물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텔레그램 등 성착취물 유료 계정의 홍보용으로 사용되거나 미성년자의 범죄 창구로 악용되고 있다. ...
대법원,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징역 42년 확정 2021-10-14 10:45:41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 명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촬영하고, 이를 박사방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로 작년 4월 기소됐다. 그는 성 착취물 제작·유포를 위한 범죄집단인 박사방을 조직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박사방 가담자들이 범죄를 목적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내부 규율을 만들어 단순한...
[속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징역 42년 확정 2021-10-14 10:32:26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죄단체조직, 살인예비, 유사강간, 강제추행, 사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42년을 선고받은 조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10년간의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30년간...
성매매·마약…트위터는 여전히 '청소년 유해게시물 소굴' 2021-10-14 09:05:57
빈번히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는 성인인증을 해야 하는 랜덤채팅이나 초대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텔레그램과 달리 대부분 공개돼 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검색만 하면 게시물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텔레그램 등 성착취물 유료 계정의 홍보용으로 사용되거나 미성년자의 범죄 창구로 악용되고 있다. 이를...
뉴욕증시 상승마감·나스닥 0.73%↑…아침쌀쌀 일교차 주의 [모닝브리핑] 2021-10-14 06:43:53
조주빈 검거 19개월만에 오늘 대법원 선고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2년을 선고받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대법원 판결이 오늘 내려집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범죄단체조직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마약류관리법 위반, 강제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