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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년간 120조 펑펑…'묻지마 예타면제' 손본다 2022-07-25 17:42:00
도입한 아동수당 등 수조원이 드는 각종 현금성 사업이 타당성 조사 없이 시행됐다. 김천~거제 구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평택~오송 철도 복선화, 새만금공항 등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23조1000억원)와 가덕도신공항(13조7000억원) 같은 대형 인프라 사업, 한국판 뉴딜(6조7000억원)로 대표되는 ‘문재인표’ 정책 사업도...
가덕신공항·아동수당…'예타' 없이 혈세 퍼주다 나랏빚 1000조 '훌쩍' 2022-07-25 17:38:33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아동수당이 대표적이다.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아동수당 사업에 드는 예산은 5년간 총 13조4000억원, 연평균 2조6800억원에 달했다. 국가재정법에 따라 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가재정 지원 300억원 이상이면 예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아동수당이 부모의 육아...
[사설] 문재인 정부 예타 면제 120조…나라 살림 이렇게 망칠 수 있나 2022-07-25 17:29:17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아동수당 신설(13조4000억원),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9조7000억원), 청년 일자리 대책(8조4000억원), 한국판 뉴딜(6조7000억원) 등의 예타도 이런 식으로 면제했다. 검증 없이 재정사업을 벌인 결과는 국가채무의 급증이다. 2016년 말 591조9000억원이던 국가채무는 현재 1043조원(국회 예산정책처...
출산보육수당 비과세한도, 18년째 '월10만원'…국회서 상향 추진 2022-07-24 05:31:20
의원도 6세 이하 자녀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발의한 만큼, 국회에서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자녀세액공제, 아동수당 등 출산과 보육 관련 지원책이 다양해진 만큼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인상하면 중복 지원 소지가 커질 수 있다는...
2살 딸 굶겨 숨지게 한 20대 친모·계부에 징역 30년 2022-07-22 15:26:01
기소됐다. 이들은 아동수당과 양육비 등을 받았으면서도 돈이 없다며 음식을 주지 않고 자신들은 친구를 만나서 놀거나 PC방에 가서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딸이 쓰레기를 뒤져 집을 어질러 놓은 것 등에 화가 나 볼을 꼬집거나 머리를 때린 사실도 조사됐다. 결국 딸은 영양실조와 뇌출혈로 사망했고 아들도...
[이슈 프리즘] 음의 소득세 실험도 해 보자 2022-07-14 17:29:25
다만 국민연금 실업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아동수당 등은 유지된다. 서울시의 이번 사업은 ‘제한적인 음(陰)의 소득세’ 실험으로 볼 수 있다. 음의 소득세(negative income tax)는 밀턴 프리드먼이 1962년 주장한 사회보장제도다. 저소득층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유주의 경제학의 거두가 내놓은...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정규반에서도 가능…8월부터 시범사업 2022-06-16 11:05:12
참여 희망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 내 가정양육아동수, 보육자원 등 사업추진 여건, 시범사업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해 오는 7월 중 5개 시군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아동의 연령별 특성 및 수요, 어린이집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간제 보육 개편의...
[사설] 국회의 퍼주기 입법 행태, 바로 이런 것이 적폐다 2022-05-06 17:33:23
해 다시 확 끌어올렸다. 영아수당 신설,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 등 누가 봐도 선거용이라는 게 뻔한 법안들이다. 재정의 지속 가능성이나 국가 경쟁력 등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마땅히 재고했어야 할 입법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왜 그런지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현 정부는 여전히 한국의 국가채무...
끝까지 펑펑 쓰고 떠나는 文정부…임기말 법 바꿔 '73조 퍼주기' 2022-05-05 17:21:41
현금성 지원 확대가 가장 컸다. 영아수당 신설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8세 미만까지 확대하는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연평균 1조4392억원이 들어간다. 출산 부모에게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에도 연간 426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 조성을 위해 연 9619억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단독] '尹 공약' 부모급여, 2024년부터 월 70만원 지급 추진 2022-04-29 10:09:33
성격의 수당인 '영아수당', '아동수당'과 장기적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0~2세 아이를 가진 부모는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0~8세 아이의 부모는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합해 0~1세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는 월 100만원, 1~2세는 월 30만원(2025년부터 50만원), 2~8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