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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남북정상 年 2회 셔틀외교도 가능…北악마화 말아야"(종합) 2018-03-31 19:28:07
문정인 "남북정상 年 2회 셔틀외교도 가능…北악마화 말아야"(종합) 日 와세다대서 강연…"대북 '일괄타결'하더라도 이행은 순차적으로 해야" "2007년 남북정상선언 48개 교류협력사업 중 20개는 유엔제재 아래서도 가능" "北, 비핵화 구체적인 행보 보이면 우리가 유엔에 제재완화 요청할 수도" "北, 비핵화...
문정인 "남북정상 셔틀외교 가능…10.4선언 교류협력부터 이행" 2018-03-31 17:13:15
그는 "북한 문제에 대해 낙관론도, 비관론도, 회의론도 존재하지만 모두 비현실적"이라며 "남북 회담을 잘 준비하되, 그 과정에서 북한을 악마화시켜서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고 이야기를 잘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협상을 하고 타결을 봐야 한다"며 "역지사지로 문제를...
[주말 N 여행] 제주권: 주민 학살 4·3 아픈 역사 담은 올레…화해의 다크 투어 2018-03-30 11:00:05
금악마을에도 '웃동네'와 '동가름'이라는 2곳의 잃어버린 마을이 있다. 또 1950년 8월 20일 예비검속이란 명목으로 송악산 섯알오름 일본군 탄약고 터(현재 백조일손묘역)였던 곳에서 무참히 학살된 무고한 민간인들이 묻힌 만뱅듸묘역이 있다. 금악마을 4·3길은 7㎞ 구간에 웃동네, 동가름, 만뱅듸묘역,...
문정인 "남북·북미 정상회담은 역사적 변곡점 가져올 이벤트" 2018-03-27 19:02:02
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 특보는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전향적 자세를 보이지만 핵 관련 활동을 동결하고, 국제원자력 기구에 신고하고, 사찰받고, 검증 가능한 폐기 절차를 밟으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관계 개선 등을 일괄 타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현실에서는 어려워질 수...
"문재인 정부 1년,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 선언서 발표한 지식인들 2018-03-23 19:32:43
있어 보이는 평화의 가능성은 우리를 파멸로 이끄는 악마의 유혹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저 악(惡)의 체제와 투쟁하고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현행 헌법이 규정한 “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은 그렇게 전투적으로 해석되고 추진되어야 마땅하였다. 자유에 대한 우리의 헌신과 용...
북미 노크하는 게임한류…美 GDC서 '로봇태권V VR' 등 선봬 2018-03-20 10:48:53
모바일 게임도 'GDC 2018'을 통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에이엔게임즈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정통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아스트로네스트 : 더 페더레이션'을, ㈜잔디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HTML5 기반의 게임 엔진을 활용해 세기말 악마와 인간의 싸움을 그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여당 "한반도 평화의 문 열었다"… 야당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 의심" 2018-03-07 01:25:06
환영할 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다만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는 경구처럼 군사적 위협 해소와 체제 안전 보장이 구체적으로 어디까지인지 명확히 하지 않는 한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한국당은 “모든 합의에 조건이 붙은 조건부 합의”라고 평가...
바른미래 "北 비핵화, 말의 성찬에 그치지 말아야" 2018-03-06 21:26:27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는 경구처럼 북한이 밝힌 '군사적 위협 해소'와 '체제안전 보장'이 구체적으로 어디까지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과거 십수년간 되풀이됐던 체제보장과 핵 포기 사이의 지난한 협상 과정이 다시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은 7일로...
"교황청, 퇴마의식 요청 급증에 퇴마훈련 과정 신설" 2018-02-24 07:00:01
"그러나 점성술이나 타로카드 등은 악마나 귀신에 홀리는 것에 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악마에 사로잡히는 대부분의 경우는 실제로는 영적, 심리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팔릴라 신부는 이어 늘어나는 퇴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황청과 이탈리아 주교회의의 승인 아래 팔레르모에서 사제들을...
[여행의 향기]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푸른 바다서 대나무 낚시 즐겨볼까 2018-02-18 15:03:07
이 가면은 악마보다 더 무서운 모습으로 만들어 악마가 놀라 도망치게 한다는 것인데, 이곳의 악마 또한 사람들처럼 순진한 것일까. 마을 도처에 있는 공방을 기웃거려보면서 이들의 순박함을 실감한다.자연미 넘치는 항구 함반토타남쪽에는 ‘아한가마’ ‘탕갈라’ ‘함반토타’ 등의 여러...